POS 터미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리테일 솔루션 시장의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10월 29일
체 재：A4판 34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7월~10월
2. 조사대상：: POS 시스템 관련 사업자(POS 터미널 메이커, POS 소프트웨어 벤더, 태블릿 POS 벤더)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POS 터미널 시장＞
POS(Point Of Salessystem)란 판매시점 매출관리시스템이라고도 하며 물품판매 매출실적을 단품으로 관리하고 집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POS 시스템은 서버와 POS 터미널(단말), POS 소프트웨어, 기타 관련기기로 구성된다.
본 조사에서 POS 터미널 시장은 POS 터미널(단말)의 시장규모를 메이커출하(대수, 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태블릿 POS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2020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78.4%인 13만대, 동 74.9%인 456억엔까지 떨어질 전망
~리플레이스 수요가 일순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많은 유저기업 실적에 영향~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출하(대수, 금액) 기준
주2. 2020년도는 전망치, 2021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POS시스템은 서버와 POS터미널(단말), POS소프트웨어, 기타 관련기기로 구성되는데, 본 조사에서는 POS터미널(단말)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다만 태블릿 POS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1. 조사결과 개황
2019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메이커출하 기준으로 16만 7,531대, 609억3,700만엔으로 추계했다. POS 터미널 시장은 지금까지 연간 출하대수가 약 12만대~15만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2017년도부터 3대 편의점 체인이 POS 시스템 기기의 리플레이스를 실시하면서 2년간에 일시적으로 10만대 이상 수요가 확대했다. 이를 고려하면 2019년도는 소비세 인상과 EMV(IC칩탑재 신용카드 통일규격)에 대한 대응 등으로 오히려 편의점 수요를 제외한 예년과 비교하면 호조로 추이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도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크게는 축소될 전망이다. 2019년도까지 대형 유저기업의 대부분이 POS 시스템을 리플레스하며 수요가 일순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많은 유저기업 실적에 직격했기 때문이다. 코로나사태에도 비교적 실적이 호조인 식품, 일용품 관련 업태의 유저기업은 이미 2019년도까지 리플레이스를 실시하며, 신규수요라고 할 수 있는 셀프계산대가 2019년도에 대량 도입된 것도 영향을 받아 2020년도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78.4%인 13만 1,320대, 동74.9%인 456억3,500만엔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계산대 셀프화 동향
향후, 인재부족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산대의 셀프화는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이온리테일 주식회사는 2020년 3월부터 계산대에 줄 서지 않는 쇼핑 스타일 「도코데모레지고(이하, 레지고)」를 본격 전개해, 2020년도 중에 도쿄·치바·가나가와의 「이온」 「이온 스타일」을 중심으로 약 20 점포로 확대한다. 동사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셀프계산대, 세미셀프계산대 도입으로 계산대 선택지를 넓혀 편리성을 높여왔으나 이번에 「레지고」를 본격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계산대 대기시간을 없애며 즐거운 쇼핑체험을 제안한다는 한다.
3. 장래전망
2021년도 POS 터미널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대 등에 의한 대폭적인 출하대수 감소 반동으로 약간 회복되지만, 2023년도에 걸쳐 시장은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요인으로서는 2019년도까지 대형 유저기업의 리플레이스가 거의 완료되어 당분간은 그러한 유저의 수요를 전망할 수 없는 점, 또한 음식점과 양판점을 중심으로 계산대가 필요없는 체크아웃 시스템이 보급되는 점, 이전처럼 전용기기가 아니라 태블릿으로 대표되는 범용기기로 POS 시스템 이용이 진행되는 점 등이다.
이에 따라, 2023년도 POS 터미널 시장규모는 12만 4,642대, 411억3,200만엔으로 예측한다. 향후, 벤더 각사는 이전보다 더욱 POS전용기기 벤더 전업에서 탈피가 급선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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