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인재, 인재비즈니스 -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인재 비즈니스의 현황과 전망 PART1 종합 편

발간일:2020년 9월 24일

체  재:A4판 49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6월~9월

2. 조사대상: 오피스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재파견사업자,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사업자, 재취업지원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인재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인재 비즈니스란 ①인재파견 시장, ②인재소개업 시장, ③재취업지원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


◆2019년도 인재 비즈니스(3업계) 시장규모는 플러스 성장을 확보

~2020년도는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


인재 비즈니스(3업종)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도는 전망치

주3. 본 조사에서의 2업계란, 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을 말한다

주4. 인재파견업의 2019년도까지의 데이터는 후생노동성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일반노동자파견사업서 매출액)’ 데이터 인용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인재 비즈니스 3업계(인력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7조 128억 엔이었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인재파견업 시장이 6조 6,800억 엔(전년도 대비 4.7% 증가), 인재소개업 시장이 3,080억 엔(전년도 대비 1.7% 증가), 재취업지원업 시장이 248억 엔(전년도 대비 3.3% 증가)으로, 3개 업계가 모두 확대되었다.


  인재파견업 시장은 취업인구의 감소와 일하는 방식 개혁에 기인하는 노동력 부족을 배경으로 주력인 일반사무 파견이 호조를 유지했다. 또, IT엔지니어나 개호분야 인재는 수요가 높아지는데 대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인재소개업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증가의 높은 신장률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당년도 후반 이후 경기의 불투명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의 인재채용 의욕감퇴 등으로 소폭 증가 추이에 머물렀다.


  재취업지원업은 호황기에 시장이 축소되는 특징을 가지므로 최근에는 축소 기조에 있었으나, 실적 및 구조개혁에 기인한 조기·희망퇴직 실시와 함께 연령 구성의 시정 등을 배경으로 한 커리어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시책을 늘린 기업도 있어 시장이 확대되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의 영향


  코로나19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경제활동 정체의 영향을 받은 구인 게재 수·스탭 가동 수·소개 성약 수의 감소가 있다.

특히 감소 폭이 큰 고객층으로는 상업시설이나 음식점 등 소매업, 자동차 관련 등 제조업, 여행·호텔 등의 서비스업을 들 수 있다. 채용 수요의 변화로는 미경험층이나 젊은층 등 긴급성이 낮은 인재 확보에 소극적이 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인재 비즈니스 각 사업자는 2020년 3월경부터 서서히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표된 4~5월경에 정점을 맞이하고 6월 이후 서서히 회복 기조에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확산 전과 동일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이 어느 정도 계속될지 전망이 서지 않고, 경영의 행방에 불투명감이 감돌기 때문에, 계획하고 있던 신규사업이나 서비스 대응에도 지연이 생기고 있는 사업자도 있다.


  한편, 코로나19에 의한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의료·개호업계, 식품공장 등의 식품 관련, 물류업 등에서 인재 수요가 확대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모든 업계는 하이클래스 인재나 높은 IT스킬을 가진 인재 수요가 건재해,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다.

그 외 사업자에 따라서 장단점은 다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의해서 영업체제가 크게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대면상담·면담·면접 등은 대부분 디지털 툴에 의해 온라인화 되고,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도입되었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의 인재 비즈니스 3업계(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7.2% 감소한 6조 5,098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도는 코로나19에 의한 경제활동 정체와 사업 전개의 지연에 의해, 인재파견업과 인재소개업은 시장 축소가 전망된다. 반면 재취업지원업은 급격한 실적 악화에 따른 조기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장 확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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