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보험숍, 보험 - 내점형 보험숍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내점형 보험숍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유력 내점형 보험숍의 실태와 전략~코로나로 인해 진행되는 신집객전략~

발간일:2020년 10월 29일

체  재:A4판 23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 ~ 10월

2. 조사대상: 내점형 보험숍 경영의 합동대리점, 내점형 보험숍 대상 상품을 전개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생명보험회사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온라인 취재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내점형 보험숍 용어정의>

본 조사의 내점형 보험숍이란, 여러 보험회사와 제휴한 합동대리점이며, 시장규모는 동일 점포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에 대해서 각 사업자 회계(결산) 연도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개인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법인용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2019년도 내점형 보험숍 시장 전년도 대비 13.9% 감소한 1,819억 엔 예상

코로나19로 점포의 일시 폐쇄와 영업시간 단축, 외출 자제에 의한 내점 고객 수 감소 등의 영향도, 일정한 대면 니즈가 잠재적으로 있는 가운데 11%의 기업이 Web 상담을 도입~


내점형 보험숍 시장규모(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가업자 회계(결산) 연도의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는 예측치


내점형 보험숍에 대한 Web 상담 도입 실태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좌측 그림은 내점형 보험숍 경영기업 21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에 의한 대면상담 실시 유무를 조사

주2. 우측 그림은 온라인 대면상담 실시 중인 29사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하고 있는 점포 수를 조사


1. 시장개황

  2016년의 개정 보험업법 시행 이래, 합동 보험대리점인 내점형 보험숍 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이해, 전문 대형 내점형 보험숍 경영기업의 대부분에서 생명보험회사와의 협업, 현지 유력 지방은행이나 유력 증권회사와의 업무·자본 제휴가 진행되었다. 2017년도는 표준이율 인하를 배경으로 한 일부 보험상품의 판매 정지와 보험료 인상 등의 역풍에 노출되는 측면도 있었으나, 자산 형성 타입과 생전 급여 타입의 판매 확대 등으로 2017년도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신계약 연환산 보험료)는 1,994억 엔으로 확대하고, 신규 계약건수는 196만 건이 되었다. 2018년도에도 여전히 잠재력이 높아 시장규모는 계속 증가했으나, 약간이지만 내점 고객 수 감소에 따른 점포 수 감소가 영향을 미쳐, 2018년도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2,112억 엔, 신규 계약건수는 208만 건으로 추계하였다.


  2019년도는 점포 수 감소 등의 축소에 더하여, 2020년초부터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점포의 일시 폐쇄, 영업시간 단축, 외출 자제에 의한 내점 고객 수 감소 등의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Web 상담의 도입이 성공한 기업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고객 수는 회복되지 않아, 2019년도의 내점형 보험숍의 시장규모(신계약 연환산 보험료)는 전년도 대비 13.9% 감소한 1,819억 엔으로 대폭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2. 주목토픽

코로나19로 전체의 11%의 내점형 보험숍 경영기업이 Web 상담을 도입


  내점형 보험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점포의 일시 폐쇄와 영업시간 단축, 외출 자제에 의한 내점 고객 수 감소 등의 영향이 발생해, 2020년 4월~6월은 내점 고객이 전혀 없거나, 반감했다는 점포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시작된 새로운 시도가 온라인에 의한 ‘Web 상담’이다.


  본 조사에서 내점형 보험숍 261사를 대상으로 2020년 8월에 조사했는데 11.1%(29사)가 Web 상담을 실시하고 있었다. Web 상담은 급감한 신규 내점 고객을 보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다는 의견이 있어, 일정한 대면 니즈가 잠재적으로 있는 가운데 상담채널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는 평가였다.


  Web 상담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 29사의 전개 점포 수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지역을 한정한 현지 소규모 경영기업부터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대규모 내점형 보험숍 경영기업까지 점포 규모에 관계없이 Web 상담을 채택하고 있으며, 10점포 이상 전개하는 대규모 기업의 도입이 많다.


3. 장래전망

  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내점형 보험숍의 업계도 부득이 휴점이나 시간 단축 영업을 피할 수 없게 되어, 고객과의 대면 기회를 줄이면서도 보험 가입·재검토를 촉진할 수 있는 Web 상담의 도입 등, 새로운 집객·접점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때마침 2020년 봄부터 생명보험협회에서는 함동대리점 평가를 공통화해 판매 수수료의 업계 공통 기준을 도입해, ‘판매의 적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향후 수수료 체계·기준의 재검토에 의한 이른바 ‘L자형’의 수수료 수입의 평준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했을 경우, 점포 개설의 초기 투자·선행 투자가 어려워질 우려가 있어, 업계 전체에 다시 출점 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릴 우려가 있다. 또한 2020년 6월에는 ‘금융상품의 판매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 법안이 성립되어 ‘금융서비스 중개업’이 창설되었으며, 인터넷 보급과 페이퍼리스화, 캐시리스화의 진전 등 소비자가 요구하는 금융서비스도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 금융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실행한 내점형 보험숍 경영기업에서는 새로운 고객 니즈에 행동 형태에 맞춘 점포의 출점지, 규모, 관리방법, 인재 육성방법이 바뀔지도 모른다. 동업자 간의 경영통합, 생명보험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내점형 보험숍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업계 재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향후 경영기반의 추가적인 증강과 경영체제의 강화가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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