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워런티, 보증연장 -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도판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 총람

발간일:2022년 8월 31일

체  재:A4판 13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2월~2022년 8월

2. 조사대상:컨슈머(일반 소비자)용 제품의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회사, 주택판매 회사, 주택설비기기 메이커, 주택 리모델링 회사, 자동차 딜러, 중고차 판매점, 휴대전화 판매점, 가전양판점, 홈센터 외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기술·서비스 동향 세미나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기기에는 판매원에 의한 보증제도가 부대되고 있어, 초기불량 및 사용 중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 일정기간 내에는 판매원의 부담으로 무상 수리·교환하며 원상 회복시키는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다. 제조사 보증에 대해서는 대체로 판매 후 1년~3년의 기간(자동차의 경우 주행거리도 대상)이 경과되면 유상 수리가 되어 수리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본 조사에서는 제조사 보증기간 경과 후의 수리에 대해서 일정액을 부담하며 보증 서비스와 계약함으로써 계약기간 내에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로 하며, 시장규모는 서비스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휴대전화 서비스로 보급되는 단말기 고장시에 대체제품으로 교환하는 "보상 서비스"에 대해서도 워런티(보증연장)의 한 카테고리로 규정하며 조사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자동차(신차, 중고차, 오토바이, 카 일렉트로닉스 기기 외), 통신·IT기기(스마트폰, 피처폰,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디지털카메라, 콘솔게임 외), AV가전(박형 텔레비전 외), 백색가전(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외)주택설비기기(시스템키친, 유닛버스, 세척기능이 추가된 변기 외) 등


◆2021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은 1조 5,557억엔

~워런티 서비스는 널리 침투, 소비자 보호의 관점으로 유효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커, 판매점에게 큰 효과가 발생~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2025년·2030년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낚시용품과 아웃도어용품, 안경, 전동어시스트 자전거, 드론, 고압세척치 등을 포함

주4. 반올림했으므로 그림 데이터 내 합계가 일부 다름


1. 시장 개황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는 1990년대 중반에 도입되었는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 대형 카메라계 양판점이 자사의 포인트서비스에 보증연장 서비스를 부대한 후이다. 포인트서비스 이용으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지 않고, 또한 원래는 수리보증이 적용되기 어려웠던 상품(카메라, 렌즈, 게임기, 컴퓨터 등)도 대상이었던 것도 순풍이 되었다.

이후 자동차 딜러에서도 도입되었다. 특히 유지관리 비용이 고액인 수입차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불안을 없애는 솔루션으로서 정착되었다.

휴대전화에서는 3세대 휴대전화 서비스(3G)의 확대와 판매 장려금의 재검토에 따른 단말기 가격의 상승과 함께 도입이 진행되어 그 후 다양한 제품·서비스에 도입되었다.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는 소비자 보호의 관점으로 유효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커, 판매점에도 고객과의 접점이 있고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마케팅툴로서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1조 5,557억엔으로 추계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통신·IT기기가 7,937억엔, 가전·주택설비기기 5,590억엔, 자동차 1,707억엔, 기타 323억엔이었다.


2. 주목 토픽


성장이 전망되는 웨어러블 단말용 워런티 서비스

최근 몇년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가 성장한 시장으로 웨어러블 단말을 들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워치는 소비자의 건강지향 고조와 아웃도어 수요의 확대로 해마다 출하대수가 증가되고 있으며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가입 수, 금액 모두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향후는 VR, 메타버스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XR(VR/AR/MR)용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스마트글래스의 출하대수 증가로 서비스 가입자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은 이미 성숙한 시장으로 확립되었으며, 신규 개척의 여지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또 현재 환율 하락, 유가와 원재료 가격의 급등이 소비자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내구 소비재의 판매 동향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대폭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서비스의 판로별로 보면 EC사이트와 소규모 소매점에는 개척 여지가 남아 있다. 또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계약성공률 상승의 여지가 있으며, 소비자 서비스 가입 혜택의 주지, 판매점 교육 및 동기부여 향상 등 추가 대책이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동통신에 대해서는 통신 사업자 2사의 3G정파, 5G의 보급, IoT(사물인터넷 접속) 등으로 계약 수의 안정적 증가를 기대된다. 또한 단말 구입 시 할부구입의 증가에 따라 단말기의 정기적인 교체가 촉진되는 일도 있어 "단말 보상 서비스"의 가입 수 및 금액의 증가가 전망된다.

통신·IT기기 카테고리의 성장요인으로 2025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는 1조 5,491억엔, 2030년에는 1조 7,693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일본시장, 일본동향 - Yano Report 2022년 9월 25일호/야노경제연구소

 Yano Report 2022년 9월 25일호



발행빈도: 월 2회 발행(연 22회)



주택·건재


[주목 시장 동향]

‘금속 사이딩’ 동향(2~20페이지)

~도료 공급 제한 가운데 안정공급에 힘써 시장규모는 확대

서일본 전개, 리모델링 강화, 요업계와의 병매효과로 시장 확대 도모~


[주목 기업 분석]

경영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신쇼와그룹’의 사업전략(21~34페이지)


종이·펄프


[업계 리서치]

액체카톤팩 시장의 전개(35~60페이지)


화학


[특별연재]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메이커 동향⑦

NatureWorks, Zhejiang Hisun(海正生物材料)(61~72페이지)

~세계적인 PLA 수요 확대로 공장은 풀가동, 발본적 증강에 힘쓰다~


물류


[특별연재]

[물류 시장 실태 시리즈 PART4]

납품대행 시장의 실태(73~77페이지)




PPA, 전력거래계약 - 2022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의 현황과 장래 전망/야노경제연구소

 <일본시장조사보고서>2022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의 현황과 장래 전망(일본어판)

(일본어목차)2022 PPAによる再エネ導入の現状と将来展望


자료코드: C64106400 / A4 257p / 2022. 09. 22 


본 조사자료는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도입방법으로서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스킴에 대해 구체적인 도입방법과 도입실적, 사업전개의 개념, 도입에 따른 이점·단점, 기술·사업과제 등을 조사해 분석했다. 본 도입 스킴에 관련되는 발전사업자, 전기소매사업자, 수요자가 각각 어떻게 PPA를 파악하고 있는지를 청취조사를 통해 조사했다. 나아가 FIP 제도 적용 등도 포함해 미래의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 스킴이 어떻게 사업으로서 전개되어 시장이 확대될지를 전망했다.


◆자료 포인트

• 지붕 설치형 온사이트 방식을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PPA 시장은 앞으로 최소 4~5년은 이 방식을 중심으로 계속 확대

• 오프사이트 방식의 PPA에 대해서도 이미 도입이 시작됐으며, 대형 안건을 중심으로 온사이트 방식을 따라가는 형태로 시장이 형성될 것. 오프사이트 방식은 적합한 부지가 확보되면 대규모 재생에너지 도입이 가능해 본격화하면 수년 내 온사이트 방식의 규모 이상까지 확대

• 가상 방식의 PPA는 2023년경에는 제도 방향이 명확해져 이후 시장은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 가상 방식에서는 환경가치만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전력 거래는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오프사이트 방식에 비해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으므로 적합한 부지만 확보할 수 있으면 장래 도입량은 매우 커질 것

• 2030년도 PPA 스킴에 의한 재생에너지 누적 도입량은 5GW에 달하고, PPA 서비스 시장규모는 700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리서치 내용


조사결과 포인트


제1장 PPA 시장의 현황


1. 재생가능에너지 도입 상황

2.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전원 도입

3. PPA 시장의 트렌드

4. 스킴별 PPA 시장 개황

5. PPA 서비스 사업자 동향

6. PPA 도입 유저 상항

7. PPA 시장 동향

8. PPA 서비스 과제


제2장 유력 진출 및 관련 기업의 실태와 전략 분석


1. 서비스 사업자

2. 주택 서비스 사업자

3. 도입 사업자 사례


제3장 PPA 시장의 장래 전망


1. PPA에 의한 향후 재생에너지 도입 시나리오

2. PPA 서비스 사업 성공 포인트

3. 스킴별 시장 장래 예측

4. PPA 시장 장래 전망



건강의식, 식품소비행동 - 건강의식과 식품소비행동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의식과 식품소비행동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건강의식과 식품소비행동의 AI분석 ~딥러닝에 의한 수요예측·마케팅 전략의 최적화~

발간일:2022년 8월 22일

체  재:A4판 73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6월

2. 조사대상: 전국 20세에서 79세까지의 남녀 2,137명

3. 조사방법: 인터넷 모니터에 따른 소비자 설문조사


<본 조사에 대해서>

본 조사에서는 전국의 20~79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건강상태, 13개 식품군과 건강효과를 기대하고 즐겨 먹는 식품, 건강효과를 강조하는 식품, 기호품 등의 섭취상황, 식료품 구입장소, 자주 이용하는 SNS, 즐겨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건강 및 식품에 관한 정보수집, 운동상황 등을 조사하고 2,137명의 회답을 얻었다.

조사결과는 남성 젊은층(20세~34세, n=237), 남성 중년층(35세~49세, n=283), 남성 포스트 시니어층(50세~64세, n=267), 남성 시니어층(65세~79세, n=282), 여성 젊은층(20세~34세, n=262), 여성 중년층(35세~49세, n=257), 여성 포스트 시니어층(50세~64세, n=280), 여성 시니어층(65세~79세, n=269)의 남녀 연령별 8구분으로 분류했다.


※BMI(Body Mass Index)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산출했다.

※실제 BMI와 체형의 인식상황 분석에 이용한 BMI 18.5 미만, 18.5 이상 25 미만, 25 이상의 구분은 일반재단법인 일본비만학회가 규정하는 ‘비만도 분류’ 판정을 참고했다.

※본 조사 ‘13개 식품군’은 지방독립행정법인 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가 개발한 식품섭취의 다양성 점수를 구성하는 10개 식품군의 ‘생선, 기름, 고기, 우유, 유제품, 녹황색 채소, 해조류, 감자, 달걀, 대두 제품, 과일’, 본 조사에서 3개 식품군의 ‘담색 채소, 균류·버섯, 곡류’을 추가한 합계 13개 식품군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국 20세에서 79세까지의 남녀 2,137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젊은층의 약 40%는 자신의 BMI와 체형인식이 어긋나고, 그 중 '실제보다 비만 경향이라고 인식'이 약 90%를 차지

~저체중의 여성 젊은층에게는 건강을 위해서 칼로리도 고려한 영양섭취에 유의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실제 BMI와 체형의 인식상황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2년 6월, 조사(집계)대상: 전국 20세에서 79세까지의 남녀 2,137명. 남성 젊은층(20세~34세, n=237), 남성 중년층(35세~49세, n=283), 남성 포스트 시니어층(50세~64세, n=267), 남성 시니어층(65세~79세, n=282), 여성 젊은층(20세~34세, n=262), 여성 중년층(35세~49세, n=257), 여성 포스트 시니어층(50세~64세, n=280), 여성 시니어층(65세~79세, n=269)의 남녀 연령별 8구분으로 분류. 조사방법: 인터넷 조사, 단수회답


여성 젊은층(20~34세) BMI별 '13개 식품군' · '기호품' 섭취일수 추정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2년 6월, 조사(집계)대상: 전국 20세에서 79세까지의 남녀 2,137명. 중 여성 젋은층(20~34세) 262명. 조사방법: 인터넷 조사, 단수회답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전국 20~79세 남녀를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는 응답자의 키와 몸무게 응답을 통해 실제 BMI를 산출했다. 또 응답자 자신의 체형에 대해 「비만」 설문에서 「문제없다」 「약간 해당한다」 「해당한다」의 3가지 선택지에서 선택하도록 하는 동시에 「날씬하다」 설문에서도 마찬가지로 3가지 선택지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BMI와 체형의 인식이 올바른 사람'에 해당하는 것은 실제 BMI 18.5 미만인 응답자 중 자신의 체형에 대해 '날씬하다'는 설문에 '약간 해당한다' 또는 '해당한다'고 응답한 사람, BMI 18.5 이상 25 미만인 응답자에서는 자신의 체형에 대해 '날씬하다' '비만' 각각의 설문에 대해 모두 '문제없다'고 응답한 사람, BMI 25 이상인 응답자는 자신의 체형에 대해 '비만' 설문에 '약간 해당한다' 또는 '해당한다'고 회답한 사람으로 했다. 전체 응답자(n=2,137) 중 'BMI와 체형의 인식이 올바른 사람'의 비율은 68.2%(n=1,458)로, 남녀 모두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BMI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BMI와 체형의 인식이 올바르지 않은 사람'(n=679) 중 '실제보다 비만 경향이라고 인식'에 해당하는 사람은 실제 BMI 18.5 미만인 응답자에서 자신의 체형에 대해 '날씬하다'는 설문에 '문제없다', 또는 '비만' 설문에 '약간 해당한다', '해당한다'고 응답한 사람, 혹은 BMI 18.5 이상 25 미만에서 자신의 체형에 대해 '비만' 설문에 '약간 해당한다', '해당한다'고 응답한 사람이었으며 69.7%(n=473)를 차지했다.

성별 연령대별로 보면 여성 젊은층(20~34세, n=262)은 'BMI와 체형인식이 올바른 사람'의 비율이 59.2%(n=155)로 가장 낮았고, 40.8%(n=107)의 사람이 실제 BMI와 체형인식에 차이가 있었다. 또 '실제보다 비만 경향이라고 인식'이 90.7%(n=97)를 차지해, 다른 성별 연령대층에 비해서도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후생노동성은 건강조성계획 '건강일본21(제2차)'에서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기 쉬운 마른 타입의 젊은 여성을 줄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본 설문조사에서 우선 자신의 체형이 올바르게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고찰한다.


2. 주목 토픽

저체중의 여성 젊은층에게는 건강을 위해서 칼로리도 고려한 영양섭취에 유의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본 조사에서는 육류와 어패류, 녹황색 채소 등의 ‘13개 식품군’의 1주일간 섭취일수를 ‘거의 먹지 않는다(주 0~1일)’, ’가끔 먹는다(주 2~4일)’, ‘거의 매일 먹는다(주 5일 이상)’의 3가지 선택지에서 선택하는 설문과 주류, 화·양과자, 스낵과자 등의 ‘기호품’의 1주일간 섭취일수를 ‘거의 먹지 않는다(주 0회)’, ‘가끔 먹는다(주 1~4회 정도)’, ‘자주 먹는다(주 5회 이상)’의 3가지 선택지에서 선택하는 설문을 준비했다.


  여기에서는 응답자 자신의 BMI를 설명변수, ‘13개 식품군’과 ‘기호품’의 1주일간 섭취일수의 조사결과를 목적변수로 기계학습(알고리즘은 딥러닝을 사용)을 실시했다. 기계학습시킨 결과에 임의의 5개 BMI[17(저체중), 18.5(저체중과 보통 체중의 경계), 22(보통 체중), 25(보통 체중과 비만 1번의 경계), 30(비만 1번과 2번의 경계)]을 설정함으로써 각 BMI의 사람의 평균적인 ‘13개 식품군’과 ‘기호품’의 1주일간 섭취일수를 추정했다.


  또한 BMI 22(보통 체중) 사람의 ‘13개 식품군’과 ‘기호품’의 1주일간 섭취일수는 밸런스 좋게 적당량이 유지되고 있다고 가정하고, BMI 17(저체중), BMI 30(비만 1번과 2번의 경계) 사람의 섭취일수와 차이를 산출했다.


  여자 젊은층(20~34세)의 ‘13개 식품군’ 섭취일수를 보면 BMI 17(저체중)인 사람은 BMI 22(보통 체중)인 사람보다 ‘대두·대두 제품’, ‘해초류’, ‘균류·버섯류’ 등을 많이 먹고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또 ‘기호품’ 섭취일수에서는 BMI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에서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맥주’은 BMI가 낮은 사람일수록 1주일간 음주일수가 높았다.

  본 조사에서는 식사량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BMI 17.0인 저체중이며 여성 젊은층은 1주일간 섭취하는 일수가 ‘해초류’와 ‘균류·버섯류’, ‘녹황색 채소’, ‘담색 채소’ 등 저칼로리 식품군에서 BMI 22.0인 보통 체중인 여자 젊은층에 비해서 많은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체중의 여성 젊은층에겐 건강을 위해서 칼로리도 의식한 영양섭취에 유의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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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S 기술 시리즈(한국어판)/야노경제연구소

 <일본시장보고서>MEMS 기술 시리즈(한국어판)

A4 55p / 2022년 9월 21일 발간(Yano E-plus 2022년 6월호 및 7월호 게재내용 발췌)

PDF로만 제공


게재내용


MEMS 기술 시리즈(1) ~총론~


1. MEMS란? 


2. MEMS 요소기술


3. 일본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MEMS 분야의 전통 국제회의


4. MEMS 관련 시장규모 예측

    (그림·표1) MEMS 총 시장의 일본 국내 및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금액: 2020~2025년 예측)

    (그림·표2) MEMS 총 시장의 구분별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금액: 2020~2025년 예측)


5. MEMS 관련 기업·연구기관 대응 동향

  5-1. NEDO(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 

   (1) NEDO의 MEMS 개발 행보

    (그림1) BEANS 프로젝트 개요[6]

    (그림2) 친환경 MEMS를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시스템 이미지[8]

   (2) MEMS 최신 개발사례: MEMS 기술을 이용해 박형·소형의 신형 전자부품 개발에 성공[9]

    (그림3) 개발한 MEMS 커넥터

    (그림4) MEMS 커넥터 접속부, 기존품과 MEMS 커넥터 크기의 비는 실제 사이즈를 이미지

    (그림5) 로직계 반도체 패키지

    (그림6) 개발한 반도체 소켓


5-2. 국립대학법인 교토대학(京都大学) 

   (1) MEMS의 기계적 신뢰성 평가

    (그림7) 정전 척을 이용한 인장시험

    (그림8) (11)단결정 Si 인장강도에 미치는 가공의 영향

    (그림9) 면내 휨피로 시험편(좌)와 피로수명 데이터(우)

   (2) 센서·액추에이터

    (그림10) 정전용량형 가속도센서의 전체 상(좌)와 확대한 빗살형 전극 부분(우)

    (그림11) MEMS 가변 형상 미러의 디바이스 구조

    그림12) MEMS 광 초퍼의 구조

   (3) 미세가공기술

    (그림13) 벽개로 창출한 나노 갭

    (그림14) 벽개 나노 갭을 일체화한 MEMS 사례

   (4) 마이크로시스템을 이용한 나노계측

   (5) 축적 컴퓨팅(Reservoir Computing)

    (그림15) 축적 컴퓨팅의 개념

    (그림16) MEMS 센서 구조에 기계학습기능을 일체화한 인공센서의 실현


5-3. 국립대학법인 도호쿠대학(東北大学) 

    (그림17) 다나카 연구실의 핵심 기술과 이종분야 통합

   (1) MEMS·마이크로시스템

   (2) 고성능 센서(MEMS 자이로스코프, 집적화 촉각센서)

    (그림18) 시스템 레벨·디바이스 레벨에서 고성능화한 MEMS 자이로스코프

    (그림19) 로봇핸드를 실장한 집적화 촉각센서

   (3) MEMS-LSI 집적화 플랫폼

    (그림20) MEMS-LSI 집적화 플랫폼(TSV가 있는 LSI에 의한 기밀 봉지)

   (4) HAL SAW 디바이스, BAW 디바이스

    (그림21) HAL SAW 디바이스. 기존의 SAW 디바이스(좌), HAL SAW 디바이스는(우)


5-4. 국립대학법인 리쓰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 

   (1) 소프트마이크로머신: 머신과 생체 간의 인터랙션

    (그림22) 인공근육 마이크로 액추에이터에서 마이크로로봇핸드를 가진 확장현실 시스템으로

    (그림23) 마이크로핸드 기술의 바이오메디컬 응용전개

   (2) ‘사이보그(細胞ーグ)’: 머신과 생체의 융합

    (그림24) 세포 네트워크 해석용 마이크로 칩

    (그림25) 컴퓨터 제어가 가능한 OoC에 의한 ‘사이보그’

   (3) 소프트마이크로머신과 ‘사이보그’의 새로운 융합

    (그림26) 안을 열어 관찰할 수 있는 ‘인공장관 마이크로머신’


6. MEMS의 장래 전망


MEMS 기술 시리즈(2) ~재료~


1. MEMS와 재료


2. MEMS에서 사용되는 Si 이외의 재료

  2-1. 금속

  2-2. 반도체

  2-3. 세라믹스

  2-4. 폴리머


3. MEMS/재료에 관한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그림·표1) MEMS╱제조의 일본 국내 및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4. MEMS╱재료와 관련된 기업·연구기관의 대응 동향

  4-1. 국립대학법인 오사카대학(大阪大学)

   (1) 강상관 전자계 산화물의 거대 상변화

    (그림1) VO2의 금속-절연체 상전이와 구조 상전이

   (2) 산화물 세라믹스 3차원적 입체구조 제작

    (그림2) TiO2/VO2 프리 스탠딩 나노와이어 SEM 상

   (3) 상변화 재료의 국소 줄 가열에 의한 MEMS 공진 주파수 변조 디바이스 제작

    (그림3) 전기접점과 레이저 스폿 판을 포함한 3차원 입체 구조 공진기 디바이스

   (4) 전기적 진동과 기계적 진동 사이의 공명을 이용한 공진기 디바이스 제작

    (그림4) 노선도(우측 위), Ti/Au 전극과 VO2 갭의 구조 마이크로브리지 광학현미경 상

              (좌측 아래), 바이어스 전압과 주파수의 관계를 나타낸 컬러 맵(우)

    (그림5) 전기적 교류 주파수와 구조 고유 주파수의 비공명 시(좌), 공명 시(우)

   

  4-2. 학교법인 나가모리가쿠엔 교토첨단과학대학(永守学園 京都先端科学大学)

     (1) 마이크로~나노재료의 물성 측정·평가

    (그림6)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 역학시험 기술 예

    (그림7) 나노재료의 SEM 내 인장시험 모습

   (2) 자기전파 발열재료 개발

    (그림8) 금속 다층막의 자기전파 발열반응

    (그림9) 자기전파 발열 다층막의 접합응용 일례

  

  4-3. 국립대학법인 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学)

       (그림10) MEMS에 적용되는 자석의 사이즈 효과와 타깃 사이즈

   (1) 자석의 미세가공(성막)

    (그림11) 자석 성막의 미세가공 예

   (2) 자석의 미세 착자

    (그림12) 펄스 착자법의 원리(상)과 실시 예(하)

    (그림13) 레이저 어시스트 착자법의 원리(상)과 실시 예(하)

   (3) 자기 MEMS에 의한 초박형 모터 개발

    (그림14) 바둑판 눈금 모양의 다극 자석을 이용한 2자유도 리니어모터 

               2자유도 리니어모터의 구성(위), 2자유도 리니어모터 상면도(좌측 아래),

                N/S로 이루어진 영구자석 바둑판 눈금 패턴(우측 아래)

    (그림15) 초박형 모터의 원리를 나타낸 모식도(상) 및 제작 결과(하)

  

  4-4. 국립대학법인 도호쿠대학(東北大学)

   (1) 나노마이크로 진동자의 센서 응용

    (그림16) 진동형 자기력(자기공명) 센서(좌), 측정한 폴리머 미립자 중의 라디칼 분포(우)

   (2) 열전소자/축전소자/상온발전 & 자립센서시스템

    (그림17) 나노 미립자에 의한 복합 열전막(Bi2Te3) 제작. 

               도금에 의한 막 형성장치 모식도(좌), 제작된 열전막의 현미경 상(중앙 위)과 

               모식도(중앙 아래), 제작한 집적화 열전소자(사이즈는 12×12mm2)(우측 위)와 

                플렉시블 열전소자(우측 아래)

    (그림18) 그래핀 나노월을 이용한 슈퍼커패시터(좌), 축전한 슈퍼커패시터로 LED를 점등한 모습(우)

    (그림19) 상온발전소자를 내장하여 환경의 온도변화에 의해 발전하여 자립 작동하는 무선센서(좌측 위). 

               환경의 온도변화와 발전출력의 관계(우). 무선센서로 취득한 온도센서의 정보(아래)

               (40일간에 걸쳐 센서가 자립 작동하고 있다) 

  

  4-5. 공립학교법인 효고현립대학(兵庫県立大学)

   (1) 압전형 MEMS의 특징

   (2) PZT-MEMS 독자 기술 개발

    (그림20) 직열접속 모습(좌)와 전압 특성(우) 

    (그림21) 스퍼터링법으로 형성한 단층막(좌) 및 다층막(우) 

    (그림22) 경사면에 대한 PZT 성막

   (3) PZT-MEMS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림23) PZT 요소의 직열접속에 의한 3축 가속도센서

    (그림24) 다층 PZT-MEMS 하베스터

    (그림25) 다층수지 PZT/적층구조에 의한 저전압 구동 촉각 디바이스의 실물사진(좌)과 적층구조 모식도(우)

  

  4-6. 국립연구개발법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1) 다이아몬드 MEMS 시스템

    (그림26) 다이아몬드 온 다이아몬드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형성한 단결정 다이아몬드 MEMS제작 프로세스(좌), 

               다이아몬드 MEMS 캔틸레버 광학 이미지(우)

    (그림27) 단결정 다이아몬드 캔틸레버와 브리지 (a)캔틸레버, (b)브리지, (c)3단자 나노머신 스위치 SEM 상

    (그림28) 혁신적인 고신뢰성 MEMS 센서 칩 구동원리 (a)센싱 회로, (b)센싱 커플링, (c)온칩 공진 주파수 성능, 

               (d)센싱 출력의 구동전압의존성

    (그림29) 다이아몬드 MEMS 칩 외관(a) 및 확대(b)

   (2) 고온 다이아몬드 MEMS 자기센서

    (그림30) 다이아몬드 MEMS 자기센서 동작원리

    (그림31) (a)FeGa/Ti/diamond 캔틸레버가 다른 온도에서의 외부 자기장 응답,

               (b)공진 주파수의 외부 자기장 및 온도에 대한 의존성


5. MEMS/재료의 장래 전망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메타버스, 일본메타버스 -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2 메타버스 법인 시장 동향과 전망

발간일: 2022년 7월 29일

체  재: A4판 20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7월

2. 조사대상: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국내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일부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메타버스 용어정의>

메타버스(Metaverse)의 언어적 유래는 '초월한'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재 명확하게 정의된 것은 없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 전제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끊기지 않고 영속성을 가진다

·유저는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통해 가상공간 내에서 활동한다

·여러 유저가 동시에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다

·VR 기기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폰 등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가상공간 내에서 유저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생활을 할 수 있다


<본 조사에서 메타버스의 정의>

본 조사에서 메타버스란,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인터넷상에 구축된 3차원의 가상공간에서 유저끼리 자신의 아바타를 조작해 교류하거나 여러 가지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메타버스라고 정의한다. 본 조사에서 게임 전문 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장규모는 메타버스 플랫폼, 플랫폼 이외(콘텐츠, 인프라 등), XR(VR/AR/MR) 기기를 합산해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XR(VR/AR/MR) 기기만 판매가격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


◆2021년도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744억 엔, 2026년도에는 1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

~법인용이 선행, 우선 비즈니스 용도의 서비스가 보급되고 이후 소비자 대상 시장에 침투한다~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메타버스 플랫폼, 플랫폼 이외(콘텐츠, 인프라 등), XR(VR/AR/MR) 기기의 합산치, XR(VR/AR/MR) 기기만 판매가격 기준으로 산출

주3. 2022년도 전망치, 2023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메타버스(Metaverse)의 언어적 유래는 '초월한'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재 명확하게 정의된 것은 없지만 본 조사에서는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인터넷상에 구축된 3차원 가상공간에서 유저끼리 자신의 아바타를 조작해 교류하거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메타버스로 정의한다. 본 조사에서 게임 전문 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2021년도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규모(메타버스 플랫폼, 플랫폼 이외(콘텐츠, 인프라 등), XR(VR/AR/MR) 기기 합산치)는 744억 엔으로 추계, 2022년도는 전년대비 245.2%인 1,825억 엔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상공간으로 대체하는 서비스, 예를 들어 사내회의를 비롯해 법인의 가상전시회와 온라인 세미나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한편,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리얼(현실)로 실시해야 할 것과 비용 대비 효과라는 관점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한 것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있음에 따라 가상 관련 서비스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은 법인용이 선행하여 형성되어, 우선 비즈니스 용도 서비스가 보급된 이후 소비자용 시장에 침투해 갈 것으로 예측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생기고 대기업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차례로 뛰어들어, 사업자 간 협업과 업무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실증 실험을 진행하면서 향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플레이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크게 BtoB/BtoBtoC와 BtoC 모델로 분류할 수 있는데, 현재 일본의 주요 플랫폼은 전자의 형태가 많다. 또, 소비자용에 대해서는 수익화하고 있지 않은 플랫포머(플랫폼 운영사업자)가 현시점에서 많은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는 플랫폼포머와 서비스 및 콘텐츠 제공사업자인데, 플랫폼은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사업자에 대해서 가상공간을 제공해, 매월 시스템 이용료(서브스크립션 모델), 개발 비용(요망에 따라서 커스텀 개발), 콘텐츠 판매와 물건 판매를 했을 경우의 수수료 등으로 수익화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 시장은 현재 여명기이므로 플랫포머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는 케이스와 인프라(개발환경) 제공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스, 기획 입안부터 일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등 다양하며, 각 사업자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증가해, 가상공간을 이용한 온라인 이벤트(전시회와 세미나 등)와 시뮬레이션, 교육·트레이닝, 인터넷 쇼핑몰 접객과 쇼핑 체험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하드웨어와 기술의 진전으로 소비자 시장에도 널리 보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6년도에는 시장규모가 1조 엔을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


  메타버스의 보급에는 버추얼(가상)과 리얼(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도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XR(VR/AR/MR) 기기를 이용해 들어가는 세계를 본질적인 메타버스로 보는 사업자도 있지만, 현재의 하드웨어와 기술에서는 제약이 많다. 향후 이러한 기술의 진전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 속도도 달라질 수 있으며, 하드웨어와 기술의 진전은 메타버스 시장 성장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참여 사업자는 우선 PC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유저(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부터 보급될 것 보이는데, 장래적으로는 XR 기기의 기술적 진화, 배리에이션의 증가, 보급 대수의 확대와 함께 소비자용이 크게 성장해 일본의 메타버스 시장 전체도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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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브랜드, 임포트브랜드 - 일본 수입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수입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2년판 수입 시장 & 브랜드 연감

발간일: 2022년 8월 29일

체  재: A4판 73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5월~8월

2. 조사대상: 유럽, 미국의 의류품·잡화, 시계, 주얼리, 크리스털 제품·도자기, 아이웨어, 필기구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상사, 메이커, 소매 사업자 또는 각 수입 브랜드의 일본법인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수입 브랜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수입 브랜드 시장이란, 기존에 산출했던 수입 브랜드 시장규모(주요 10개 아이템 분야)에 5개 아이템을 추가해 주요 15개 아이템 분야로 했다.

주요 15개 아이템 분야는 ①여성복, ②남성복, ③유아복, ④가방·가죽소품, ⑤신발, ⑥넥타이, ⑦스카프·숄·손수건류, ⑧가죽의류, ⑨벨트, ⑩장갑, ⑪시계, ⑫주얼리, ⑬크리스털 제품·도자기류, ⑭아이웨어, ⑮필기구이다.  모두 유럽 및 미국의 수입품에 한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여성복, 남성복 유아복, 가방·가죽소품, 슈즈, 넥타이, 스카프·숄·손수건류, 가죽의류, 벨트, 장갑, 시계, 주얼리, 크리스털 제품·도자기류, 아이웨어, 필기구


◆2021년 수입 브랜드 소매시장은 전년대비 13.8% 증가해 회복됐지만, 일본의 부유층이 시장을 지탱하는 구도는 한층 현저해져

~자산가치가 높은 아이템의 시장 회복은 빠른 경향. 2022년에도 시장 전체는 순조롭게 추이하겠지만 2019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


일본 수입 브랜드(주요 15개 아이템)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의류품·잡화 이외란 시계, 주얼리, 크리스털 제품·도자기류, 아이웨어, 필기구

주3. 무역월표 CIF(금액)을 베이스로 각 년의 환율 등을 고려해 산출

주4. 2022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일본의 수입 브랜드(주요 15개 아이템 분야)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3.8% 증가한 2조 1,940억 엔으로 추계했다. 동 25.2% 감소로 크게 침체된 2020년에서 회복되긴 했지만, 2019년 수준과 비교하면 85.1%에 그쳤다. 한편 2019년 2조 5,772억 엔에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가 차지하는 수요는 13% 정도(당사 추계)로, 이를 제하면 2021년 수입 브랜드 소매시장 규모는 2019년과 비슷해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본인 수요가 2019년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됐다고도 볼 수 있다.


  2021년 수입 브랜드 시장의 큰 특징으로 아이템별 회복력 차이가 컸다는 점이 꼽을 수 있다. 주력 아이템 중에서도 주얼리(전년대비 128.8%), 시계(전년대비 120.3%), 가방·가죽소품(전년대비 115.4%)은 크게 회복한 반면 남성복(전년대비 100.6%), 신발(전년대비 100.3%)의 회복은 미비했으며, 여성복(전년대비 98.6%)에 관해서는 2020년을 더욱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 모든 시장에서는 고가 상품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이 회복의 차이는 자산가치로서의 수요 유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2021년에는 많은 수입 브랜드에서 상품 가격을 올렸지만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시장규모를 키우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2. 주목 토픽

잇따른 수입 브랜드 상품의 가격 인상과 영향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회복 과정에서 세계적인 인력 부족, 원자재 조달과 생산비용 증가, 고유가와 그에 따른 수송비용 급등 등 모든 가격이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더해지면서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엔화 약세와 일반 소비재조차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럭셔리 브랜드 상품도 예외 없이 가격 인상이 진행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가격 인상은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미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세계 시장에 비해 일본 시장에서의 상품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진 것이 큰 이유로, 세계적으로 같은 상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로서는 매우 일반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의해 그 인상폭과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가 환리스크 헤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가격 인상 이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것이 많은 듯하다. 한편 2022년에 들어와 실시된 가격 인상은 역시 급속한 엔화 약세에 따른 것으로 여름까지 이미 2차례 가격 인상을 실시한 브랜드도 증가하고 있어, 환율 변동 상황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수차례 가격 인상을 예상할 수 있다.


  몇 년 전 수입 브랜드 시장에서는 소비세 인상과 상품가격 인상에 의한 소비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현재 부유층이 중심이 된 마켓에서는 다소의 가격 인상 정도에서는 소비 동향이 전혀 좌우되지 않고, 오히려 상품 단가 인상에 의한 브랜드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어포더블 존 브랜드(럭셔리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의 고급 브랜드)는 상황이 달라 상품가격 인상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시장 전체의 소비 위축은 예상하기 어렵다. 오히려 주얼리, 시계, 명품가방 등은 상품 공급이 제때 안 되고 있고, 향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구매가 가능한 시점에서 사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고갈감 때문에 소비가 더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 7월 이후 제7파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행동제한을 일체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고수하면서 경제회복에 시동을 걸기 시작해, 입국제한 완화와 함께 가을 이후에는 다시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고물가로 인한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수입 브랜드에 대한 영향력이 큰 부유층의 국내 소비는 적어도 2022년에는 시들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2022년 일본의 수입 브랜드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8.5% 증가한 2조 3,801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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