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워런티, 보증연장 -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도판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 총람

발간일:2022년 8월 31일

체  재:A4판 13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12월~2022년 8월

2. 조사대상:컨슈머(일반 소비자)용 제품의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회사, 주택판매 회사, 주택설비기기 메이커, 주택 리모델링 회사, 자동차 딜러, 중고차 판매점, 휴대전화 판매점, 가전양판점, 홈센터 외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기술·서비스 동향 세미나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기기에는 판매원에 의한 보증제도가 부대되고 있어, 초기불량 및 사용 중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 일정기간 내에는 판매원의 부담으로 무상 수리·교환하며 원상 회복시키는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다. 제조사 보증에 대해서는 대체로 판매 후 1년~3년의 기간(자동차의 경우 주행거리도 대상)이 경과되면 유상 수리가 되어 수리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본 조사에서는 제조사 보증기간 경과 후의 수리에 대해서 일정액을 부담하며 보증 서비스와 계약함으로써 계약기간 내에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로 하며, 시장규모는 서비스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휴대전화 서비스로 보급되는 단말기 고장시에 대체제품으로 교환하는 "보상 서비스"에 대해서도 워런티(보증연장)의 한 카테고리로 규정하며 조사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자동차(신차, 중고차, 오토바이, 카 일렉트로닉스 기기 외), 통신·IT기기(스마트폰, 피처폰, 컴퓨터, 태블릿, 웨어러블, 디지털카메라, 콘솔게임 외), AV가전(박형 텔레비전 외), 백색가전(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외)주택설비기기(시스템키친, 유닛버스, 세척기능이 추가된 변기 외) 등


◆2021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은 1조 5,557억엔

~워런티 서비스는 널리 침투, 소비자 보호의 관점으로 유효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커, 판매점에게 큰 효과가 발생~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2025년·2030년은 예측치

주3. 기타에는 낚시용품과 아웃도어용품, 안경, 전동어시스트 자전거, 드론, 고압세척치 등을 포함

주4. 반올림했으므로 그림 데이터 내 합계가 일부 다름


1. 시장 개황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는 1990년대 중반에 도입되었는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 대형 카메라계 양판점이 자사의 포인트서비스에 보증연장 서비스를 부대한 후이다. 포인트서비스 이용으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지 않고, 또한 원래는 수리보증이 적용되기 어려웠던 상품(카메라, 렌즈, 게임기, 컴퓨터 등)도 대상이었던 것도 순풍이 되었다.

이후 자동차 딜러에서도 도입되었다. 특히 유지관리 비용이 고액인 수입차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불안을 없애는 솔루션으로서 정착되었다.

휴대전화에서는 3세대 휴대전화 서비스(3G)의 확대와 판매 장려금의 재검토에 따른 단말기 가격의 상승과 함께 도입이 진행되어 그 후 다양한 제품·서비스에 도입되었다.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는 소비자 보호의 관점으로 유효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커, 판매점에도 고객과의 접점이 있고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마케팅툴로서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1조 5,557억엔으로 추계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통신·IT기기가 7,937억엔, 가전·주택설비기기 5,590억엔, 자동차 1,707억엔, 기타 323억엔이었다.


2. 주목 토픽


성장이 전망되는 웨어러블 단말용 워런티 서비스

최근 몇년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가 성장한 시장으로 웨어러블 단말을 들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워치는 소비자의 건강지향 고조와 아웃도어 수요의 확대로 해마다 출하대수가 증가되고 있으며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가입 수, 금액 모두 계속 증가하고 있다. 향후는 VR, 메타버스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XR(VR/AR/MR)용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스마트글래스의 출하대수 증가로 서비스 가입자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은 이미 성숙한 시장으로 확립되었으며, 신규 개척의 여지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또 현재 환율 하락, 유가와 원재료 가격의 급등이 소비자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내구 소비재의 판매 동향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대폭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서비스의 판로별로 보면 EC사이트와 소규모 소매점에는 개척 여지가 남아 있다. 또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의 계약성공률 상승의 여지가 있으며, 소비자 서비스 가입 혜택의 주지, 판매점 교육 및 동기부여 향상 등 추가 대책이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동통신에 대해서는 통신 사업자 2사의 3G정파, 5G의 보급, IoT(사물인터넷 접속) 등으로 계약 수의 안정적 증가를 기대된다. 또한 단말 구입 시 할부구입의 증가에 따라 단말기의 정기적인 교체가 촉진되는 일도 있어 "단말 보상 서비스"의 가입 수 및 금액의 증가가 전망된다.

통신·IT기기 카테고리의 성장요인으로 2025년 일본 워런티(보증연장) 서비스 시장규모는 1조 5,491억엔, 2030년에는 1조 7,693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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