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3일 화요일

CBD. 칸나비디올-CBD 제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CBD 제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CBD 마켓 ~식품·미용·의료업계로 확대, 웰빙으로 주목을 모으는 급성장 시장~

발간일:2022년 6월 29일

체  재:A4판 17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2년 3월~6월

2. 조사대상 : CBD 제품 제조기업, 수입판매기업, 유통기업, 연구기관·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소비자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CBD 제품 시장 용어정의>

CBD란 대마초에 함유된 성분인 칸나비디올의 약칭이다. 면역과 신경전달, 자율신경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이 높고, 항불안, 항간질,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다. 2013년 무렵부터 구미를 중심으로 급속히 인지도가 높아져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본 조사의 CBD 제품은 식품(오일, 보충제, 젤리, 쿠키 등), 베이프(전자담배), 화장품(크림, 에센스, 보디케어 아이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일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품, 베이프(전자담배), 화장품, 기타 상품


◆2021년 일본 CBD 제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85.9%인 185억 4,100만 엔으로

~건강의식의 고조, 정부에 의한 환경정비를 향한 움직임으로 시장은 급속히 확대~


CBD 제품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본 조사에서 CBD 제품은 식품(오일, 보충제, 젤리, 쿠키 등), 베이프(전자담배), 화장품(크림, 에센스, 보디케어 아이템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3. 2022년 전망치, 2023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일본 CBD 제품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85.9%인 185억 4,100만 엔, 2022년은 전년대비 139.9%인 259억 3,600만 엔을 전망한다.


  CBD란 대마초에 함유된 성분인 칸나비디올의 약칭이다. 면역과 신경전달, 자율신경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이 높고, 항불안, 항간질,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다. 2013년 무렵부터 구미를 중심으로 급속히 인지도가 높아져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9년 무렵부터 백화점과 상업시설에서 CBD 제품을 취급하는 팝업스토어(기간한정점포)가 생겼으며, 화장품 전문점과 편집숍에서의 취급이 늘어났다. 각종 매체에서도 CBD가 거론되면서 일반소비자들도 CBD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규 진출 기업이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신에 다양한 작용을 하는 CBD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건강유지, 증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위해 제품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급격한 시장 확대로 이어졌다.


  2022년 6월 발표된 정부의 기본 방침(骨太方針) 2022(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2022)에 따르면 ‘대마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대마 유래 의약품 이용 등을 위한 필요한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2023년 이후 대기업의 진출도 예상돼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목 토픽

Made in Japan 제품의 대두


  일본에서는 대마 재배의 장벽이 매우 높아 국산 대마를 사용하여 일본에서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본 CBD 시장에서는 해외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일본에서도 신규 진출이 증가하고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어 독자성을 중시해, 「Made in Japan」의 제품을 개발하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CBD에 관한 인지도가 조금씩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대마초 유래 성분과 관련된 제조라 할지라도 하청 받는 제조거점을 가진 기업이 등장한 것도 뒷받침이 되어, 해외로부터 CBD 원료를 구입해 제조·가공을 일본에서 실시하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이러한 「Made in Japan」 제품은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원료의 구입처·일본국내 양쪽에서 여러 회에 걸쳐 대마 성분인 THC(정신활성작용이 있는 성분) 함유 유무 검사가 행해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산 CBD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 중에는 해외 수출을 구상하는 움직임도 있어, 앞으로 품질을 추구한 일본 CBD 제품은 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3. 장래 전망

  정부의 기본방침 2022년 대마초 유래 의약품 이용 등을 위한 필요한 환경정비가 2022년 안에 실현되면, 그동안 타이밍을 가늠해 왔던 식품, 음료, 화장품 등 대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져, 편의점과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CBD 제품 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대기업 제품이 출시되고 판매채널이 늘어남으로써 일반소비자들이 CBD 제품을 접할 기회도 늘어나, 대기업 브랜드 아래 판매되는 제품으로서 대마 유래 성분이라도 시도하려는 소비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CBD가 주성분인 난치성 간질 치료제 등도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마 유래 성분인 CBD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CBD 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가 2022년 중반에서 2023년 초에 기대된다는 점에서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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