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자동차, 애프터마켓-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자동차 애프터마켓 총람

발간일:2022년 7월 29일

체  재:A4판 26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4월~7월

2. 조사대상: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단체 및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메일 등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본 조사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신차판매 후에 발생하는 각종 사업의 총칭으로, 그 대상은 ①중고차 사업(중고차 소매, 중고차 수출, 중고차 매입, 오토옥션), ②자동차 임대 사업(오토리스, 렌터카, 카셰어링), ③자동차 부품·용품 사업(자동차 용품, 보수부품, 재활용 부품(중고·리빌토)), ④자동차 정비 사업(자동차 정비, 자동차 정비기기), ⑤기타 관련 서비스 사업(자동차보험, Road Service)의 5사업으로 했다.

또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규모는 각종 공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신차, 중고차, 중고차 수출, 오토옥션, 입찰회, 오토리스, 개인용 오토리스, 메인터넌스 리스, 파이낸스 리스, 렌터카, 카셰어링, 자동차 정액제 서비스, 자동차용품, 타이어, 알루미늄 휠, 카 오디오, 카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레코더, 자동차 내 액세서리, 오일·케미칼 용품, 순정부품, 우량부품, 보수부품, 재활용 부품, 재사용 부품, 리빌토 부품, 자동차 정비, 차량검사 정비, 정기점검정비, 사고정비, 관리 팩, 자동차 기계 공구, 자동차보험, 자동차손배책임보험, 임의보험, 다이렉트 손해보험, Road Service, 휘발유, 셀프SS


◆2021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규모는 20조 473억엔

~신차 공급정체 속에서 중고차가 니즈를 획득해서 신장, 자동차 이용빈도의 확대로 일부 임대 서비스와 보수부품에도 순풍~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시장규모는 ①중고차 사업(중고차 소매, 중고차 수출, 중고차 매입, 오토옥션), ②자동차 임대 사업(오토리스, 렌터카, 카셰어링), ③자동차 부품·용품 사업(자동차 용품, 보수부품, 재활용 부품(중고·리빌토)), ④자동차 정비 사업(자동차 정비, 자동차 정비기기), ⑤기타 관련 서비스 사업(자동차보험, Road Service)의 5사업 합산치


1. 시장 개황


2021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5.5%인 20조 473억엔으로 추계했다. 2021년 조사와 비교해서 중고차 판매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다.


자동차 유통의 기점이 되는 일본국내 신차 판매는 반도체 부족과 서플라이체인의 혼란으로 신차의 생산 및 납기의 지연이 심화되면서 계속 감소되었다. 신차 공급이 진행되지 않아 중고차 공급도 부진했지만 자동차 구입 수요가 재고가 있고 즉시 납품도 가능한 중고차에 들어가면서 중고차의 수요는 커졌다.


2021년 사륜차 보유대수는 7,866.7만대※로 전년을 약간 밑돌았다(※자료출처: 국토교통성). 신차 판매가 저조한 한편 법인 회사차의 감차 등이 실시된 결과, 전년 대비 감소했다. 또한 보유차량의 보유기간 장기화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신차 판매대수와 사륜차 보유대수 감소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모수인 유통량의 축소를 의미하지만 자동차 수요 자체가 감소한 것은 아니다. 신차를 구입하지 못했던 유저가 중고차 구입과 보유 차량의 차량검사, 유지 관리를 선택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본다. 또, 카셰어링 등 임대 서비스의 이용에 유입된 유저층도 존재한다. 즉, 서비스 제공체제·내용에 따라서는 수익 유지·확대가 가능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참가 사업자에게는 유저 니즈의 정확한 파악 및 적절한 시기의 서비스 제공이 더욱 중요하다.


2. 주목 토픽


수급 핍박의 중고차 시장, 가격 상승과 함께 시장은 확대

신차의 납기 지연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는 최신형 중고차를 중심으로 유통 재고가 부족했다. 유저의 차량 구매 수요를 차지하고 싶은 일본 중고차 판매 사업자와 해외 수출 사업자 등에 의한 구입 경쟁이 격화되고 오토옥션(AA)의 중고차 가격은 급등되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중고차 소매 시장규모는 4조 1,215억엔(소매대수는 268.5만대, 평균 구입가격은 153.5만엔으로 추계)으로 추산하고 2020년(2조 8,548억엔) 대비 크게 확대됐다.


2022년 8월 현재도 신차 생산체제의 정상화에는 이르지 않았다. 신차의 납차가 진행되지 않고 시타도리차(신차의 대금 일부로 판매자가 인수하는 중고차)가 발생하기 어려워 중고차 시장의 유통 재고부족은 계속한다. 일본 중고차 매입·판매 사업자에 의한 유저부터의 직접 구매 경쟁과 수출 사업자를 포함한 AA에서의 가격 경쟁이 격화하면서 가격도 고공행진으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21년 신차 판매의 침체가 자동차 보유대수 감소로 이어져,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모수인 유통량이 축소했다. 한편 코로나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어 외출자제가 완화되면서 대체로 자동차의 이용빈도는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자동차는 구입에 의한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카셰어링과 렌터카 등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유저층도 존재했다고 본다. 즉, 2021년 자동차 보유대수 감소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지만 보유에서 서비스 이용과 같은 유저층의 증가경향을 배경으로 감소국면이 된 가능성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 향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2020년 이후는 세계적으로 탈 탄소화의 흐름이 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 전동화를 통해서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적으로 없앰) 달성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기자동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PHEV)등 전동차량의 일본 신차 판매대수는 여전히 하위이며 중고차로서도 시세의 안정과 유통량 확대 등은 아직 먼 것으로 본다. 한편 자동차 메이커 각사도 전동화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동 차량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 구축이 보급기에서 즉응능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사업자들은 현재 사업 다각화에 따른 수익 체제의 유지·강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는 기존 이상으로 시장 환경의 변화를 파악해, 고객이 요구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것이 신규고객의 개척과 기존고객의 유지에 이어지고 장래의 성장을 좌우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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