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월요일

자율주행시스템, 일본자율주행 - 자율주행 시스템의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자율주행 시스템의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자율주행 시스템의 가능성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2년 6월 30일

체  재:A4판 17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월~6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카 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센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자율주행 시스템 용어정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SAE(미국자동차기술협회)가 자동화 레벨을 0~5까지 6단계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변 감시책임 차이로 레벨1, 2를 ‘운전지원’, 레벨3 이상을 ‘자율주행’으로 정의하고 있다. 레벨1은 차량 주변 상황을 센서가 감지해 충돌사고를 경감 및 회피하는 자동제동(AEB), 앞차량을 추종하는 오토크루즈컨트롤(ACC) 등 단일기능, 레벨2는 조향 및 가감속 중 여러 개의 운전지원을 시스템이 수행하고, 다른 동적 운전작업은 운전자가 맡는다. 레벨2의 핸즈오프기능(고속도로 한정 핸즈오프 운전)은 시스템 비용과 센서 탑재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SAE의 정의에는 없지만 레벨2+로 보는 경우가 많다.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은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고 긴급 시에는 운전자가 개입한다. 레벨4(고도 자율주행)는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고 운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작업에 관여하지 않지만,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하는 운행 설계영역을 정할 수 있다. 레벨5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모든 동적 주행작업을 실시하며, 자율주행 장소, 주행조건에 대한 제약도 없다.


본 조사에서 세계 시장규모는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 상용차 신차에 탑재되는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대수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레벨1, 레벨2/2+), 자율주행 시스템(레벨3, 레벨4, 레벨5)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전세계 탑재대수는 미국·유럽·일본에서 선탑재가 진행되어 2030년에 7,915만 3,000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레벨2/레벨2+가 시장을 견인해, 2030년에는 동 레벨 합계로 6,000만 대 이상에 달해~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 상용차 신차에 탑재되는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대수 기준

주2. 2020년, 2021년 실적치, 2022년 이후 예측치

주3. 본 조사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은 SAE(미국자동차기술협회)의 자동화 레벨 0~5까지 6단계 분류에 준거하여 레벨1(운전지원), 레벨2(운전지원),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 레벨4(고도 자율주행), 레벨5(완전 자율주행)으로 한다. 한편, 레벨2+(운전지원)은 SEA의 정의에는 없으며, 야노경제연구소의 분류기준이다. 본 조사에서 레벨2+(운전지원)은 운전자 감시 시스템에 의한 핸즈오프기능과 V2X(차차간·노차간 통신)와 지도정보를 이용해 레벨2의 로버스트(견인)성을 높이는 것을 가리킨다.


1. 시장 개황

  2021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자율주행 시스템의 전세계 탑재대수는 4,097만 6,019대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자율주행의 SAE 레벨별 내역은 레벨1(L1: 운전지원)이 2,517만 3,873대로 시장 전체의 61.4%를 차지하며, 이어서 레벨2(L2: 운전지원)가 1,493만 5,260대, 레벨2의 핸즈오프(고속도로 한정 핸즈오프 운전/L2+: 운전지원)는 86만 6,786대, 레벨3(L3: 조건부 자율주행)은 100대(일본 시장 한정)이다. 2021년 세계 신차 판매량에서 ADAS/자율주행 시스템 탑재율은 49.7%, 2020년 44.3%에서 5.4%포인트 상승했다.


  2020년부터 가장 시장규모(탑재대수)가 확대된 것은 레벨2(L2: 운전지원)이며, 고속도로에서 'ACC(차간거리제어장치)' 'LKS/LKA(차선유지보조장치)'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운전지원기능 설정차종이 늘어나, 차량에 탑재되는 ADAS용 센서(프론트카메라/레이더)의 고성능화도 진전되고 있다. 레벨2+(L2+: 운전지원)도 미국·일본 자동차 메이커에서 탑재가 진행되고 있어 전년대비 72.8% 증가했다. 레벨3(L3: 조건부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혼다(혼다기연공업)가 세계 최초로 실용화를 발표하고, 2021년에 100대 한정으로 리스 판매를 하고 있다(현재는 판매 종료).


2. 주목 토픽

2024년에 레벨2의 시장규모가 레벨1을 상회한다


  2025년을 목표로 미국·유럽·일본에서는 ADAS의 표준 탑재가 진행되어, 2023년에 레벨1(L1: 운전지원)의 세계 탑재대수는 2,800만 대로 정점에 달하고, 2024년에 레벨2(L2: 운전지원)는 3,0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25년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세계 탑재량은 6,739만 6,560대, 세계 신차 판매량에서의 탑재율은 70.6%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레벨별로 보면 레벨2(L2: 운전지원)가 약 3,502만 대로 시장 전체의 52.0%, 이어서 레벨1(L1: 운전지원)이 2,128만 2,671대(동 31.6%), 레벨2+(L2+: 운전지원)가 1,068만 8,221대(동 15.9%), 레벨3(L3: 조건부 자율주행)가 40만 4,940대(0.6%)로 예측한다. 레벨4(L4: 고도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MaaS(Mobility ass Service)용 상용차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공도 실험용 차량이 중심이기 때문에 2025년 시점의 양산대수는 근소할 것이다.


3. 장래 전망

  2030년 ADAS/자율주행 시스템의 세계 탑재량은 7,915만 3,000대, 세계 신차 판매량에서 탑재율은 76.9%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규모가 가장 큰 것은 레벨2(L2: 운전지원) 3,675만 2,500대(시장 전체의 46.4%)이지만, 2026년 이후에는 레벨2+(L2+: 운전지원) 탑재대수가 미국·유럽 전역에서 증가해 2030년은 레벨1(L1: 운전지원)의 세계 탑재대수(1,202만 3,000대)를 뛰어 넘어 2,339만 9,000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마찬가지로 레벨3(L3: 조건부 자율주행)도 각 사의 플래그십(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탑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2030년에는 625만 2,500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7년 이후에는 'E/E 아키텍처(통합 ECU화에 의한 집중제어)' '차세대 EV 플랫폼' 'OTA(Over The Air)/소프트웨어 갱신' 채택이 주요 자동차 회사에서 진전되기 때문에 레벨3(L3: 조건부 자율주행)은 고급 차종인 전기차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레벨4(L4: 고도 자율주행)는 MaaS(Mobility ass Service)용이 중심이다. 본격적으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것은 2020년대 후반이 되기 때문에 레벨4(L4:고도 자율주행)를 탑재한 MaaS 차량의 2030년 세계 탑재대수는 72만 6,000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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