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월요일

탄소중립, 전력플랜 - 탄소중립에 대응한 전력계획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탄소중립에 대응한 전력계획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탄소중립을 향한 신전력사업자의 전략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2년 6월 30일

체  재:A4판 25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6월

2. 조사대상: 전력소매사업과 전력테크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CO2-free형 전력계획ㅍ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CO2-free형 전력계획이란 전력소매사업자가 재생에너지와 비화석증서 등을 활용하여 CO2 배출량이 제로이거나 실질 제로인 전력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전력계획을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특별 고압용 CO2-free형 전력계획, 고압용 CO2-free형 전력계획, 저압용 CO2-free형 전력계획


◆2021년도 CO2-free형 전력계획의 시장규모는 15만 건

~2022년도는 고객의 다양화 등에 의해 시장규모는 45만 건을 전망~


CO2-free형 전력계획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연간 계획건수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 CO2-free형 전력계획이란, 전력소매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와 비화석증서 등을 활용하여 CO2 배출량이 제로이거나 실질 제로인 전력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전력계획을 말한다.


  일본의 2021년도 CO2-free형 전력계획의 시장규모(연간 계약건수 기준)를 15만 건으로 추계한다. CO2-free형 전력계획을 채택하는 움직임은 외국계 기업이나 국제적인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예: RE100)에 찬동하는 일본국내기업 등 탄소중립적 대응을 추진하는 대기업에서 앞장서고 있다. 2021년도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요건에 재생에너지 100% 전기 사용이 포함된 것도 CO2-free형 전력제 신규계약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됐다.


  Scope3(사업자의 활동과 관련된 타사의 온실효과가스 배출) 대책에 나서고 있는 기업에서는 거래처에 대해 사용에너지의 저탄소화·탈탄소화를 요구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공급 요청을 받은 중소기업 등 기업규모와 업종을 불문하고 CO2-free형 전력계획을 채택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일반가정용 CO2-free형 전력계획

  

  일반가정용 CO2-free형 전력제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요건에 신재생에너지 100% 전기 사용이 포함됐다는 점과 포인트 환원으로 대표되는 경제적 혜택을 부여한 계획을 선보이는 신규 진출 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점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경제적인 이점을 부여한 일반가정용 CO2-free형 전력계획을 전개하는 신규 진출 사업자는 탄소중립을 전제로 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서 에너지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이러한 사회로의 변화를 내다보고 사업전략을 구축하는 전력소매사업자가 증가하고, 경제적인 이점 등 「환경가치 플러스α」의 부가가치를 부여한 일반가정용 CO2-free형 전력계획의 라인업이 내실화되면, CO2-free형 전력계획의 시장 모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 2022년도 CO2-free형 전력계획 시장규모(연간 계약건수 기준)를 45만 건으로 전망한다. 법인용과 일반가정용 이외에도 아파트 공용부용과 공사현장용 등의 계획이 등장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제로카본시티를 표명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어, 공공시설에서의 CO2-free형 전력계획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도 이후에도 주요 신전력사업자의 시책이 발전해, 정책(법규제, 보조금 이용 등)이 크게 변하지 않으면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2022년도 내에 원유가격 급등이 진정되지 않아 전력소매사업자가 재생에너지와 비화석증서 등의 확보와 관련한 투자를 억제하거나, 공급능력 문제 등을 이유로 신규 고객 개척을 제한할 경우 시장규모 전망치는 하향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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