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월요일

고기능필름, 필름 - 고기능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고기능 필름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신판 고기능 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7월 29일

체  재:A4판 22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2년 5월~7월

2. 조사대상 : 필름 메이커, 컨버터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고기능 필름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고기능 필름이란, 디스플레이·광학, 전기·전자, 일반 산업용 베이스필름 및 가공필름을 말하며, PET 필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 필름(디스플레이 기판용 PI 필름, Foldable 단말 커버용 투명 PI 필름), 5G·비욘드 5G용 저유전 필름(PI 필름, LCP 필름, PPS 필름), MLCC 이형필름 등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PET 필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 필름, 5G·비욘드 5G 관련 필름, MLCC 이형필름


◆2022년 고기능 필름 세계 시장은 다운스트림 메이커 측의 생산조정의 영향으로 성장률 둔화 전망

~업계 내에서는 마이너스 성장 비관론도, 탑재되는 제품 수요의 저변 확대로 장기 침체화는 불가피, 2023년 회복 전망~


주요 고기능 필름의 세계 출하수량 전년대비 증감률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필름 메이커 출하수량(t, ㎡)의 전년대비 증감률(%) 산출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 고기능 필름 세계 시장에서는 4월경까지만 해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메이커의 생산라인이 평균 90%대의 고가동률을 유지했고, 편광판 메이커에서는 5월 말까지 풀가동이 되는 등 전년에 이어 순조로운 성장이 기대됐다. 그러나 5월 이후 일본 국내 대기업들이 TV와 스마트폰 생산계획을 잇달아 하향 조정했으며, 6월 하순에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전자부품 등의 신규 입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에 따라 LCD 패널과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등 부재 업체는 6월 들어 생산조정을 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고기능 필름 시장의 확대기는 최근 들어 답보 상태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고기능 필름 시장은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플렉시블 동장적층판)과 MLCC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는 제품의 부재·부자재로서 사용되는 것이 주력이며 용도의 저변이 넓다. 다운스트림 시장에서 한 제품이 판매 부진에 빠지더라도 다른 제품으로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재·부자재용 고기능 필름 수요는 전체적으로 볼 때 최종 제품 판매량 증감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따라서 다운스트림 메이커 측의 생산조정과 재고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요가 축소되기는 해도 장기적인 침체에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2023년 주요 고기능 필름의 메이커 세계 출하수량은 MLCC 이형필름이 전년도 대비 14.2% 증가, FCCL용 PI 필름은 동 5.1%, PET 필름은 동 4.6% 증가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폐제품의 Film to Film 재활용 본격 시동


  부재용 공업용 필름에서는 최종 제품이 계속 사용되는 한 필름 메이커의 폐기물이 되지 않으며, 부자재로 사용되는 필름은 공정 내에서 사용된 후에는 산업폐기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폐기 후 일반 소비자의 눈에 띄는 일이 적다. 그 때문에 지금까지 폐제품의 재활용을 위한 대응은 거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정부의 2019년 플라스틱 자원순환전략 수립, 2022년 4월에는 '플라스틱 관련 자원순환 촉진 등에 관한 법률(플라스틱 신법)'이 시행되면서 공업용 필름에 대해서도 폐제품 재활용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22년 들어 MLCC 이형필름과 택 라벨용 라이너 등 이형필름을 중심으로 필름 메이커에 의한 Film to Film(수평) 재활용이 시작됐다.


3. 장래 전망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조현장 가동 중단과 물류·공급망 혼란이 발생하면서 자재 수당이 막히는 경우도 발생했다. 다운스트림 메이커 측에서는 신제품 개발·제조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져 기존 제품의 개량형을 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이동제한 완화와 철폐 움직임이 나타났고,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면서 앞으로는 그동안 주춤했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인프라 정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5G(5세대 이동통신시스템) 관련해서는 2024년~2025년경에 일본 국내외의 많은 통신사업자에서 스탠드얼론(SA) 방식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단말과 기지국 회로용으로 서브6, 밀리파 대응 저유전 FPC(Flexible printed circuits: 플렉시블 인쇄기판) 수요가 단숨에 확대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NSA 방식으로는 오버스펙이었던 MPI(Modified PI: 개량 PI 필름)과 LCP(액정 폴리머) 등 저유전 기판 재료가 필요해져 본격적인 수요기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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