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4일 수요일

특수지, 산업기능지-특수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특수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특수지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7월 7일

체재:A4판 44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6월

2. 조사대상: 특수지 메이커, 종합 제지 메이커, 종이 대리점·상사 및 기타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청취조사,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특수지 시장, 산업기능지 시장 용어정의>

특수지는 명확한 정의가 없고, 그 부가가치성, 시장가치에서 구분하고 있다. 본 조사의 특수지 시장은 정보 용지 및 위생용지, 위조방지용지, 클린페이퍼, 내유지, 멸균지, 색상지, 팬시페이퍼, 색크라프트·켄트지, 인디아페이퍼, 라이스페이퍼,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 필터 여과지, 라벨용 점착지, 박리지 외 약 30품종의 특수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본 조사에서의 산업기능지 시장이란, 산업·공업 용도의 특수지인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코일절연지·프레스보드·벌커나이즈드 섬유),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를 대상으로 하여 일본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정보용지, 위생용지, 위조방지용지, 클린페이퍼, 내유지, 멸균지, 색상지, 팬시페이퍼, 색크래프트·켄트지, 인디아페이퍼, 라이스페이퍼, 합성지, 스테인리스합지, 전기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글라스페이퍼, 캐리어테이프 원지, 필터 여과지, 라벨용 점착지, 박리지 외


◆수요 변동, 원유 가격 급등에 놀아나는 특수지 시장

~품종 간 성장력의 차이가 확대되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지는 품종도. 산업·공업 용도의 산업 기능지의 출하량은 확대 기조로 추이할 전망~


산업기능지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산업·공업 용도 특수지인 전지절연지, 콘덴서페이퍼·필름, 합성지, 글라스페이퍼, 스테인리스합지, 캐리어테이프 원지를 대상으로 한다.

주3.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특수지는 그 부가가치성에 의해서 고정된 유저기업용으로 안정된 수요가 있고, 용도도 인쇄 용도부터 산업·공업용, 각종 기능지로 폭넓어 수요 변동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한 견조한 시장이었다.

 한편 신문용지와 인쇄용지 등의 일반지는 수요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로 계속 감소하고 있어, 인쇄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특수지에 대해서도 같은 영향이 나오고 있다. 또한 산업·공업 용도인 산업기능지에 대해서도 생산거점의 해외이전에 의한 공동화와 대폭적인 수요환경의 변동, 가격경쟁력이 있는 해외수입품의 정착, 유저의 해외진출처와 제품수출처에서의 해외메이커와의 경쟁 등으로 시장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같이 특수지 시장에서는 수요 구조의 변화와 세계화에 의한 전 세계 규모의 경쟁 등에 의해서 그 부가가치에 대한 니즈의 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 회복을 전망하지 못하거나 회복이 더딘 품종의 특수지가 나오고 있는 데다, 2020년부터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품종 간 수요 회복 차이가 한층 심화되고 있다.


  2021년도 산업기능지 시장규모(일본국내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5.0%인 14만 5410t으로 추계했다. 내역을 보면 가장 구성 비율이 높은 캐리어테이프 원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 PC용 및 차량용 전자부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2020~2021년도는 호조로 추이했다. 이어 출하량이 많은 합성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도는 대폭 감소했지만 2021년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특수지에 대해서도 친환경 대응이 관건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의식 고조를 배경으로 최근 몇 년간 특수지 유저기업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각 품종에서는 고객의 SDGs에 기여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도 눈에 뛰고 있다.

 환경문제 중 하나인 탈플라스틱에 대한 수요(석유 유래 플라스틱의 대체 수요)를 합수하기 위해 내유지 등 기존 특수지에 의한 종이화(종이에 의한 대체) 제안도 일부 실적이 나오고 있다. 종이화 수요는 주로 제품의 패키지와 이에 부수되는 라벨 등이 타깃이 된다. 또, 이러한 시장환경의 변화에 힘입어 제지 대기업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대체가 될 수 있는 탈플라스틱 소재의 개발도 진전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특수지 시장에서는 수요 구조가 변화해 코로나19 사태로 품종 간 수요에 차이가 나 총체적으로 성장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유저의 니즈도 다양화되고 있다.

산업기능지의 주된 용도인 전자부품 관련과 자동차 관련 부품에 대해서는 수요 자체가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현재의 반도체 부족이 해소되면 다시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부품 관련은 5G(5세대 이동통신시스템) 관련 수요 확대와 디지털화의 가속화, 자동차 전자제품의 진전 등에 의해 수년간 확대 기조가 계속되어, 자동차 관련에 대해서도 전장화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중장기적으로는 HEV·PHEV에 이어 BEV와 FCEV(연료전지 자동차)의 글로벌 규모에서의 본격적인 보급 확대에 의해 추가적인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그 외 신흥국의 사회 인프라 관련과 환경에너지 분야 관련의 수요 확대도 기대할 수 있는 것 외에 가전용의 에너지 절약화와 환기 수요의 확대, EC 시장과 관련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2년도 산업기능지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1%인 14만 9,950t을 전망하고, 2023년도에는 15만 4,930t(동 103.3%)으로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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