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월요일

유도정복, 침구, 안마 - 유도정복(柔道整復)·침구·안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유도정복(柔道整復)·침구·안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접골원·침구원·안마원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7월 28일

체  재:A4판 36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5월~7월

2. 조사대상: 유도정복시술소(이른바 접골원·정골원), 침구원, 안마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설문조사 및 관련 문헌조사 병용


<유도정복·침구·마사지 시장 용어정의>

유도정복(柔道整復)이란 국가자격자인 유도정복사가 제공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이며, 침구란 국가자격자인 침사·구사가 제공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 또한 안마란 국가자격자인 안마마사지지압사가 제공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이다. 본 조사에서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이란 모두 국가자격자인 시술자가 실시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유도정복, 침구, 안마


◆2021년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9,680억 엔으로 추계

~내원 환자 수가 거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옴에 따라 시장규모도 회복세~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국가자격자인 시술자가 실시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유도정복 시장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국가자격자인 시술자가 실시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주3. 유도정복 시장은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의 내수


1. 시장 개황

 접골원과 침구원, 안마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시술은 모두 국가자격자인 시술자가 행하는 의료유사행위(서비스)이며, 정형외과에서의 의료행위와 정체(整体)·카이로프락틱 등 민간자격증을 가진 시술자에 의한 요법과는 다르다.

  일본의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접골원·침구원·안마원 모두 내원 환자 수가 감소해 2020년 동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94.6%인 9,190억 엔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환자 수가 거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동 시장은 전년대비 105.3%인 9,680억 엔으로 추계했다.


2. 주목 토픽

시장 트렌드(텔레워크·재택시간 증가로 시술 경향이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재택시간이 늘면서 화상채팅과 온라인회의 등에서 액정화면을 볼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접골원과 침구원에서의 시술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


  접골원에서는 허리통증과 두통, 눈의 피로,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에 관한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는 회사의 책상, 의자와 높이가 다르거나, 식탁 등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와 자세가 달라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침구원에서는 정신건강·예방을 의식한 자율신경 관련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재택근무(텔레워크)와 재택시간 증가에 따른 급격한 생활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침구원에서 자율신경을 가다듬는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자율신경이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총칭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하며, 피로와 권태감, 불면, 이명, 답답함, 입마름, 목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침구 적응 질환으로서 자율신경실조증 등 신경계 질환에 대한 효과를 인정하고 있어, 침구원은 정신건강관리를 앞세워 새로운 환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유도정복·침구·안마 시장은 계속해서 치료원 수, 국가자격자 수 증가에 따른 경쟁과 함께 민간자격살롱이나 성형외과 등 주변 업종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과 같은 방식과 서비스를 지속할 수 없게 되는 치료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재택근무·재택시간 증가에 따른 시술 경향이 변화하고 있는 것 외에도 미용을 소구한 시술이 증가할 전망이어서 치료원 입장에서는 미용시술을 강화하고 여성을 끌어들임으로써 고령자 중심의 경영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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