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자동차센서, 자율주행 -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ADAS/자율주행용 센서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스마트시티>2020 ADAS/자율주행용 키디바이스·컴포넌트

발간일:2020년 9월 29일

체  재:A4판 20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9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 자동차 부품 메이커, 자동차용 반도체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ADAS/자율주행용 센서 용어정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이하 ADAS)은 차량의 프론트 및 사이드, 리어에 장착된 센서에 의해 차량의 주변 상황을 검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시스템은 ADAS 기술이 발전한 것으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와 고정밀도 지도, 통신기능 등에 의해 운전자를 대신해 시스템이 운전의 주도권을 갖는 시스템으로, 운전지원·자율화 수준에 따라 6단계로 정의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ADAS/자율주행용 센서란 차량의 프론트 및 사이드, 리어에 탑재된 각종 센서 모듈(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LiDAR [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 등)을 가리킨다. 모두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t 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센서 모듈을 대상으로, 레벨4 이상의 MaaS(Mobility as a Services)차량이나 사람이 승차할 수 없는 LSV(저속차량)용 센서는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77GHz 밀리파 레이더,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센싱 카메라, 리어/서라운드뷰 카메라, 적외선 레이저, LiDAR, 초음파 센서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에 2조 4천억 엔으로 성장을 예측

~자율화 레벨2+의 탑재 확대가 센서 시장을 견인해, 단거리 레이더의 출하수량이 2024~2025년에 걸쳐 확대될 전망~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 이후는 예측치

주2. 레이더에는 77GHz 밀리파 레이더,24GHz 준밀리파 레이더 포함

주4. 카메라에는 센싱카메라, 리어/서라운드뷰 카메라 포함


1. 시장 개황

  2019년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1조 3,602억 엔에 이르며, 2017년부터 계속 확대되고 있다. AEB(자동긴급제동시스템)의 표준탑재가 일본, 미국, 유럽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급속히 탑재 차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전방을 검지하는 레이더(77GHz 밀리파) 및 센싱 카메라의 출하수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2019년 레이더의 세계 시장규모는 4,608억 엔, 카메라는 8,086억 엔였다.

※ 레이더에는 77GHz 밀리파 레이더와 24GHz 준밀리파 레이더, 카메라에는 센싱 카메라와 리어/서라운드 뷰 카메라를 포함한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아 세계 신차판매 대수가 크게 침체되었기 때문에, 미국, 유럽, 일본 각국의 ADAS 탑재 차량의 시장규모도 축소되었고, 특히 감소폭이 큰 유럽, 미국에서 20% 이상 침체될 전망이다. 따라서 2020년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8.3% 감소한 1조 1,112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센싱 카메라의 고기능, 고성능화 진전


  차량의 프런트에 탑재되어 전방을 인식하는 센싱 카메라의 고기능·고성능화가 다음 단계에 들어가 있다. 2019~2020년에 걸쳐 주목받는 주제는 「3안 카메라」 「CIS(CMOS 이미지센서)의 고화소화」 2가지이다.


  3안 카메라는 2019년 출시된 자율화 수준2+ 차량에 적용됐으며, 시야각(FOV) 52도 표준 카메라에 망원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를 1모듈화한 것이다. 망원/광각 카메라를 추가함으로써 카메라의 검지 범위가 현격히 넓어져, 선행 차량의 가감속과 끼어들기, 도로 형상을 빠르게 인식해, 부드러운 가감속과 자율운전에 의한 핸즈오프를 실현하고 있다(※핸즈오프의 작동 조건에 따라서는 3안 카메라뿐만 아니라, 고정밀도 지도나 V2X[Vehicle to X] 통신기능이 필요하다).


  한편, CIS의 고화소화에 대해서는 1.7M 픽셀 CIS를 채용한 센싱 카메라의 탑재가 시작되었다. 기존 1.3M 픽셀에서 1.7M 픽셀로 함으로써 FOV52도에서 100도로 광각화해, 교차점에서의 AEB(자동긴급제동시스템) 기능을 실현하고 있다. 2M 픽셀을 탑재한 스테레오 카메라의 채용도 시작되어, 향후는 실현하는 운전자지원기능이나, 차량 세그먼트/그레이드에 따라 CIS의 고화소화와 카메라 타입의 사용 구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 장래 전망

  2025년의 ADAS/자율주행용 센서의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조 4,808억 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 2021년부터는 회복 기조로 돌아와, 2025년을 향해 ADAS 탑재율은 미국·일본이 90%, 유럽 80%, 중국에서 70%를 넘기 때문에, ADAS용 레이더, 센싱 카메라의 출하수량이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또한 자율화 레벨2+의 탑재 차량 확대가 센서시장의 확대를 견인한다. 레벨2+의 고속도로 한정 핸즈오프기능의 채택이 고급차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향후 2023년에 걸쳐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서의 시장 투입이 활발해진다.

  레벨2+에서는 핸즈오프를 실현하기 위해 프론트에 장거리 레이더, 센싱 카메라를 배치할 뿐 아니라, 전후좌우에 단거리 레이더를 탑재해 프론트/리어의 검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따라서 레벨2+탑재 차량의 확대가 단거리 레이더의 출하수량을 끌어 올리게 된다. 2024~2025년에는 CMOS 프로세스에 의한 단거리 레이더의 코스트 다운이 진행되기 때문에, 레벨2+는 저속 핸즈오프를 중심으로 중급차까지 설정 차종이 확대될 전망으로, 2025년의 레이더 세계 시장규모는 8,505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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