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ESS, 정치용축전지 -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정치용 축전지(ESS)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23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8월

2. 조사대상: 일본 및 해외 정치용 축전지(ESS) 관련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정치용 축전지(ESS)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정치용 축전지(ESS: Energy Storage System)란, 리튬이온전지(LiB), 납축전지, 니켈수소전지, 레독스흐름전지(RF전지), NAS전지와 같은 화학적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가리킨다.

설치처·수요처별로는 주택용(주택과 맨션, 집합주택용)과 전력계통용으로는 계통안정용도(발전소·변전소 설치, 재생가능에너지 전원 병설)용,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용, 기업·업무용은 BCP대책(의료·복지·개호시설 등 설치), 대규모 수요가용(공장, 빌딩 등), 휴대전화 기지국·UPS용 정치용 축전지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ESS, 정치용 리튬이온전지, 정치용 납축전지, 정치용 니켈수소전지, 정치용 레독스흐름전지, 정치용 나트륨 2차전지


◆2026년의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출하 용량을 120,666MWh로 예측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용 ESS 수요 증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량(MWh)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2021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주택용에는 단독주책과 맨션, 집합주택용이 포함된다. 전력계통용으로는 계통안정용도(발전소·변전소 설치, 재생가능에너지 전원 병설)용,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용이 포함된다. 기업·업무용은 BCP대책(의료·복지·개호시설 등 설치), 대규모 수요가용(공장, 빌딩 등)의 정치용 축전지가 포함된다. 또한 이번 조사부터 휴대전화 기지국·UPS용 정치용 축전지를 대상에 추가했다.


1. 시장 개황

  2019년의 정치용 축전지(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용량 기준)는 전년대비 88.1%인 14,951MWh였다. 시장 확대를 견인해 온 한국의 ESS 화재사고로 시장은 크게 축소됐다. 반면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ESS의 도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SS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온실효과가스 삭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전환정책이다.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이하. 재생에너지)의 도입을 촉진하는 동 정책이 뒷받침되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급증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 초기에는 화석연료에 비해 발전단가가 비싸고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과제로 꼽혔지만, 현재는 보급 확대와 기술력 향상 등으로 지역에 따라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곳도 있다. 최근은 지붕에 소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하는 등, 재생에너지는 생활 깊숙하게 침투되고 있어, 향후도 태양광과 풍력발전설비는 가격 경쟁력을 베이스로 보급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은 기상 조건에 따라서 출력이 크게 변동해, 전력계통의 불안정화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제휴와 유효활용을 위한 대응으로서 ES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전력계통용 ESS가 시장 견인


  탈원자력발전·탈석탄에 의한 저탄소 사회 구축을 향해서 세계 각국에서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가 급증하고 있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은 시간대나 계절, 기상 조건에 따라서 출력이 크게 변동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제휴와 유효활용을 위해서 ESS가 대두하고 있다.


  ESS의 위상은 기존의 비상용 전원의 의미가 강했던 상황에서 에너지 매니지먼트를 위한 툴로서의 니즈가 강해지고 있다. 2021년 이후 지구 온난화 대책의 파리협정도 있고,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재생에너지가 확대 기조에 있음은 확실한 흐름이며, 이에 따른 전력계통용 ESS의 수요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2020년은 한국에서의 ESS 지원책 종료, COVID-19 영향에 따른 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주택용이나 기업·업무용 ESS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다. 한편, 북미나 유럽 등에서 전력계통용으로 도입이 진행되어, ESS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용량 기준)는 전년대비 109.7%인 16,400MWh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이후에는 세계 각지에서 재생에너지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계통조정이나 평준화 대책으로서 ESS에 대한 수요도 급증해, 2026년의 ESS 세계시장 규모는 120,666MWh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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