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음료, 음료수탁제조 - 음료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음료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도 음료 수탁제조기업(패커) 마케팅 총람

발간일:2020년 9월 29일

체  재:A4판 48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9월

2. 조사대상: 음료 수탁제조기업(패커),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 수탁제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음료 수탁제조 시장이란, 음료 메이커(브랜드 오너)로부터 위탁받은 수탁제조기업(패커)의 음료 생산을 대상으로 하며, 패커의 자사 브랜드 생산분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탄산음료, 과실음료 등, 차음료, 커피음료 등, 미네랄워터류, 두유류, 야채음료, 스포츠·기능성음료, 유성음료(乳性飮料)


◆브랜드 오너의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음료 수탁제조업체(패커) 시장은 또 한 차례 곤경에 직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사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운 명확한 어필이 필수~


음료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수탁 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음료메이커(브랜드 오너)에서 위탁받은 수탁제조기업(패커)의 음료생산을 대상으로 하며, 패커의 자사 브랜드 생산분은 제외한다


1. 시장 개황

  음료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수탁 제조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2018년도가 전년도 대비 102.0%인 5,870억 엔으로 확대하고, 2019년도에는 전년도의 97.3%인 5,710억 엔으로 축소했다.


  2018년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음료 시장 자체가 확대되면서, 음료 수탁제조기업(이하, 패커)의 수탁 매출도 확대됐지만, 패커도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어 음료메이커(브랜드 오너)의 추가 요청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반대로 2019년도는 음료 시장이 5년 만에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음료 시장의 증감 조정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수탁제조 시장은, 음료 시장이 제자리걸음 또는 축소했을 때에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음료 시장의 확대·축소는 패커 자체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및 행동제한으로, 실제로 평균 이상의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패커가 많이 존재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가 음료 수탁제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로 인해 음료 시장이 침체됨으로써 수탁제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감염 환산으로 인해 2020년 4월에 긴급사태 선언이 발표되어, 브랜드 오너로부터의 수탁이 취소되는 등 생산이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 그 중에는 생산라인을 일시 휴지한 패커도 볼 수 있었다. 6월부터 7월 전반은 수주가 회복되었지만, 여름철 이상기온의의 영향과 확진자의 재확산 등으로 인해 다시 생산조정 등에 들어가거나, 본래라면 풀 가동 상태가 되는 여름철 라인에 일부 공석이 생기는 등 패커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8월 이후에는 폭염으로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상황은 어렵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모션을 충분히 할 수 없어, 신상품의 판매 효과가 적다고 판단한 브랜드 오너가 예년보다 내제화율이 높은 인기 브랜드에 더욱 주력하여 판매를 확보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패커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는 음료 수탁제조 시장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3. 장래 전망

  중장기적인 음료 시장의 축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음료 수탁제조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 시장의 계속적인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다. 브랜드 오너 각사가 내제화 움직임을 강화해, 각사의 주력 상품과 탄산음료, 차음료, 미네랄워터어와 같이 수량을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사에서 제조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커에 대한 총 수탁 수량도 중장기적으로 감소해, 패커 각사에 위탁되는 상품은 제조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나 소로또 제품이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브랜드 오너에 의한 내제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안에 어느 정도는 하향세가 멈출 것으로 보인다. 또 소매업체들을 중심으로 PB(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이 늘고 있는 것은 패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CVS 및 대형 할인점 PB는 대형 음료업체가 제조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중소규모 소매업이나 지방 소매업, 드러그스토어 등은 패커에게 제조를 위탁하는 경우도 많아 수주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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