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스마트시티, 도시OS - 일본 스마트시티 시장, 도시 OS 구현 지역 수를 예측 (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스마트시티 시장, 도시 OS 구현 지역 수를 예측(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스마트시티>2020 IT벤더의 데이터 연계 플랫폼 전략~발흥하는 도시 OS 시장의 전망~

발간일:2020년 9월 29일

체  재:A4판 15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9월

2. 조사대상: 데이터 연계 플랫폼/분산형 데이터 활용 플랫폼 제공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취재 및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시티 용어정의>

스마트시티란 각종 데이터의 연계와 새로운 기술 및 ICT 활용을 통해 생활의 편리성, 쾌적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대응이 이루어지는 도시 또는 지구를 가리키며, 주로 이용자, 전략, 조직, 비즈니스, 서비스, 데이터 연계 플랫폼, 자산, 규칙의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도시 OS 용어정의>

내각부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려고 하는 지역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기능이 집약되어, 스마트시티에서 도입하는 여러 가지 분야의 서비스 도입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실현하는 IT 시스템의 총칭」(내각부, 스마트시티 레퍼런스 아키텍쳐 화이트페이퍼, 2020년 3월)이다.


본 조사에서는 데이터 연계 플랫폼의 상세한 기능군을 레퍼런스 아키텍처로서 밝힌 것을 도시 OS로 하고, 3개 특징(상호운용, 데이터 유통, 확장 용이)을 모두 충족하는 한편, 8개 기능군(서비스 연계, 인증, 서비스 매니지먼트, 데이터 매니지먼트, 데이터 매니지먼트, 어셋 매니지먼트, 외부 데이터 연계, 보안, 운용)을 모두 갖는 IT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OS를 구현한다.


도시 OS는 어디까지나 데이터 제휴 플랫폼의 하나이며, 스마트시티 사업에는 도시 OS 이외의 데이터 제휴 플랫폼을 실장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본 조사 내용이 일본의 스마트시티를 모두 망라하는 것은 아닌 것에 유의하기 바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규제·법 정비 동향, 데이터 제휴 플랫폼 및 도시 OS 보급 동향, IT벤더의 데이터 연계 플랫폼 전략 등


◆일본의 도시 OS 구현 지역 수는 2030년도에 누계 335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보급률은 16.8%로

~2025년도 예측의 구현 지역 수 누계는 60건에 그치지만, 2026년도 이후에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


 도시 OS 구현 지역 수 예측, 보급 시나리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도시 OS 구현 지역 수(단년도, 누계)

주2. 2019년도는 실적 없음,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단년도 구현 수는 관청이 공모하는 실증사업인 ‘관청사업’, 및 지자체가 특정 지역 내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구현하는 주체 스스로가 예산을 확보해, 그 예산 내에서 도시 OS 구현을 실시하는 ‘자주사업’을 합산해 산출했다

주4. 보급률은 누계 구현 지역 수를 분자로 하고, 분모는 지자체 단위에서의 구현에 더하여 지자체에서 협역 또는 광역의 범위에서 구현되는 경우도 포함해, 2,000지역으로 산출했다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구현되는 데이터 연계 플랫폼, 특히 도시 OS에 주목하여 세 가지 특징(상호운용, 데이터 유통, 확장 용이)을 모두 충족하고, 8가지 기능군(서비스 연계, 인증, 서비스 관리, 데이터 관리, 데이터 관리, 어셋 매니지먼트, 외부 데이터 연계, 보안, 운용)을 모두 갖는 IT시스템을 정비하여 도시 OS를 구현한다.

  지방자치단체나 특정 영역 내 등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실시하는 주체 등에 의한 도시 OS 구현 영역 수는 2019년도 실적은 0건, 2020년도 예측이 9건, 그 후 2025년도에는 누계 60건, 보급률※은 3.0%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리고 2030년도 예측에서는 누계 335건, 보급률은 16.8%에 달할 전망이다.

※ 누계 구현 지역 수를 분자로 하고, 분모는 지자체 단위에서의 구현에 더하여 지자체에서 협역 또는 광역의 범위에서 구현되는 경우도 포함해, 2,000지역으로 산출했다.


  보급 시나리오를 시계열로 살펴보면, 2025년도까지는 관청사업에 의한 도시 OS의 구현을 중심으로 보급률도 3% 이하에 머물 전망이다. 관청사업과 자주사업을 합해도 10건 전후/년도 구현 페이스로, 2025년도까지는 완만한 보급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그 중에서도 2023년도에는 슈퍼시티 구상의 성과가 공표됨으로써 상황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본다. 성공사례의 창출과 모네타이즈 모델의 확립에 의해, 그 후 지방자치단체·특정 구역 스스로가 예산을 확보해 도시 OS를 구현하는 자주사업이 활발해지고, 2024년도 이후에는 자주사업에 의한 도시 OS 구현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또, 2025년도에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를 이용한 오사카 스마트시티 전략의 전개에 의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례의 창출과 스마트시티의 지명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2023년도, 2025년도, 두 번의 전환점을 거쳐, 2026년도 이후는 자주사업에 의한 도시 OS 구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슈퍼시티 구상의 실현을 위한 대응이 본격화


  2020년 5월, 슈퍼시티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정비 등을 포함한 '국가전략 특별구역법의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이 성립되었다. 2021년도부터 대상 구역에서 실시될 계획인 슈퍼시티 구상은, 물류와 의료·개호 등 합계 10개 영역에서 5개 영역 이상을 커버한 서비스 제공이 조건으로 정해져, 이러한 대응을 진행시키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존 규제 등에 대해서는 관청이 하나가 되어 대응하는 것이 법개정에 의해서 규정되었다.


  슈퍼시티 구상에서는 지금까지의 스마트시티 사업보다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공표되는 성과 내용이 기대된다.

  덧붙여 본 조사에서는 슈퍼시티란 스마트시티의 골조를 기초로 조건을 좁힌 사업이며, 스마트시티에 포함되는 하나의 대응이라고 보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6년도 이후는, 2023년도의 슈퍼시티 구상의 성과 공표나, 2025년도의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를 이용한 오사카 스마트시티 전략의 전개에 의해, 도시 OS의 구현이 가속화된다. 특히 모네타이즈 모델이 확립됨으로써 관청에 의한 보조금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특정 지역이 스스로 예산을 확보해 도시 OS를 구현하는 사례(자주사업)가 주류가 될 전망이다.


  보급 시나리오를 관청사업·자주사업별로 살펴보면, 2026년도는 자주사업이 20건, 2027년도는 35건, 2028년도는 50건으로 증가해, 2030년도의 도시 OS 구현 지역 수는 단년도에 100건, 누계 건수로 335건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보급률은 2030년도에는 16.8%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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