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리튬이온전지, LIB -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리튬이온전지 부재 시장 현상과 장래전망~주요 4부재편~ 1ST HALF REPORT

발간일:2020년 9월 30일

체  재:A4판 18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5월~9월

2. 조사대상: 리튬이온전지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전원과 EV, PHEV 등 xEV의 동력원으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LiB)는 십여 점 이상의 부재 및 재료로 구성되는데,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 등 주요 4부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본 조사에서 시장규모(출하금액 기준)는 모두 미국 달러로 환산하여 산출하였으며, 각국 통화의 환산 환율에 대해 2016년은 USD 108.8엔, 1207.70원, 6.64위안, 0.94EUR, 2017년은 USD 111.5엔, 1178.60원, 6.79위안, 0.88EUR, 2018년은 USD 110.4엔, 1100.10원, 6.61위안, 0.85EUR, 2019년은 USD 109.0엔, 6.91위안, 0.89EUR로 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및 전해질, 분리막


◆중국 자동차용 LiB 시장 성장 둔화, 부재 가격 하락,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LiB 부재 시장도 일시적으로 성장률 정체

~2020년 LiB 4부재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95.5%인 약 200억 달러 전망~


리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 전망치, 2021년 이후 예측치

주3. 각국 통화 환율에 대해 2016년은 USD 108.8엔, 1207.70원, 6.64위안, 0.94EUR, 2017년은 USD 111.5엔, 1178.60원, 6.79위안, 0.88EUR, 2018년은 USD 110.4엔, 1100.10원, 6.61위안, 0.85EUR, 2019년은 USD 109.0엔, 6.91위안, 0.89EUR로 하였다.

주4.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의 재산출했으므로 과거의 공표치와는 일부 다르다


리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국가별 출하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5.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6. 반올림했으므로 표 내 비율이 일부 다르다


1. 시장 개황.

  2020년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95.5%인 200억 3,811만 7,000달러가 될 전망이다. 2019년의 동 시장은 전년대비 106.7%인 209억 7,987만 3,000달러였다.


  자동차용 LiB 세계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보조금 정책 주도로 성장을 계속한 중국 시장에서 2019년부터 성장률에 둔화 경향을 볼 수 있다. 그 배경에는 보조금 범위의 축소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LiB 주요 4부재는 자동차용 LiB 셀용을 중심으로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부재 모두 시장 평균 가격에 하락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며, 금액기준 성장률은 수량기준의 성장률을 밑도는 형태로 추이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 접어들어 부재에 따라서는 하락 트렌드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한 상황도 보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동년 상반기의 출하 정체 상황 등으로 인해, 2020년은 전년대비 감소세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2022년까지 보조금 연장을 결정하고, 유럽에서는 승용차의 CO2 배출량에 대해 2021년의 목표치를 평균 95g/km로 하는 규제 실시를 예정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OEM의 전동화 계획에 따른 xEV 생산의 확대가 전망된다.


  한편 소형IT기기 셀용의 LiB 주요 4부재에서는 노트북용과 태블릿용 LiB가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재택근무와 교육기관에서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2021년 이후는 다시 성장 궤도로 돌아올 전망으로,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은 계속해서 자동차용 셀용 수요를 주된 견인차 역할로 하여 시장 확대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 토픽

중국산 부재의 높은 존재감은 변함 없어, 유럽 시장에서의 포지션 확립이 쟁점으로


  2019년의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의 국가별 출하수량 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이 계속해서 4부재 모두에서 높은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는 유럽 지역에서의 LiB 셀 생산 포지션이,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입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분리막이 30%대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2018년과의 비교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에서 전년보다 점유율이 떨어진 상황이다. 부재에 따라서는 가격 경쟁 격화 등을 배경으로 중국 LiB 셀 메이커향 공급에서 손을 떼려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한국 LiB 셀 메이커향이 메인으로, POSCO CHEMICAL(양극재, 음극재), Enchem(전해액)과 같은 신규 참여 플레이어가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 앞으로 한국 셀 업체들의 자동차용 셀 출하량 성장을 견인차로 하여, 점차 위상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양극재에서 벨기에의 Umicore가 일정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에 머물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BASF, Johnson Matthey도 양극재를 취급하고 있다. 한편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서는 유럽 현지의 LiB 부재 메이커의 눈에 띄는 움직임은 현재 볼 수 없다. 또한 유럽에서는 xEV에 대하여 LCA(Life Cycle Assessment)에 근거한 규칙 제정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볼 수 있어, 향후 동향에 따라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LiB 부재 메이커의 현재 포지션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2020년의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은 전년대비 4.5% 감소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1년 이후는 성장 궤도로 돌아와, LiB 주요 4부재의 수요 확대는 향후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의해 자동차 시장 전체 규모가 축소해 버린 상황에서, 가솔린차보다 이익률이 낮은 것으로 보이는 xEV만 계속 성장한다는 시나리오는 별로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럽에서는 xEV 시장이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보조금 등의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럽 현지의 신규 LiB 셀 메이커에 관해서는 Northvolt를 필두로 향후 몇 년 간 GWh 규모의 설비 투자도 계획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22년까지 연장된 보조금 정책 종료 후, 환경규제의 강화 및 전동차량·자동차용 LiB의 진화를 배경으로 xEV 시장의 자립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유럽 xEV 시장의 상승과 균형을 이루면서 계속 성장하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이다. 그러나, LiB 부재 메이커에 따라서는 향후 중장기 설비 투자에 관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유의미한 방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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