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가공식품, 일본식품시장 - 코로나19의 영향에 관한 가공식품제조업 설문조사 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코로나19의 영향에 관한 가공식품제조업 설문조사 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식품제조업에서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분석, 장래 예측

발간일:2020년 10월 30일

체  재:A4판 18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9월~10월

2. 조사대상: 가공식품제조업 46사

3. 조사방법: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설문조사에 대하여>

본 조사에서는 2020년 9월~10월에 일본 국내 가공식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신상품, 리뉴얼 상품 수, 사업 및 상품전개, 원료조달, 생산체제, 설비투자, 금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실적 전망(전사, 시판용도, 업무용도, 공업용도 등) 등에 대해 법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주류, 음료, 유제품, 식육가공품, 수산가공품, 농산가공품, 빵·면류, 밀가루류·분말제품, 조미료류, 유지가공품, 설탕·감미료류, 냉동식품, 인스턴트·레토르트식품 외 과자류, 건강식품 등 15개 카테고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 상반기 일본 국내 가공식품 시장은 시판용 식품이 호조, 업무용 식품은 하락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집콕 소비 대응’이 71.7%로 가장 많고, 이어서 '건강관련 상품의 전개·강화'가 52.2%로, 가공식품 제조업체 각사는 집콕 수요와 건강 의식에 대한 대응을 강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양식의 변화에 대한 사업·상품 전개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0년 9월~10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국내 가공식품 제조업 46사, 조사방법: 설문조사, 복수응답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2020년 9월~10월에 일본 국내 가공식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법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6사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각사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양식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상품 전개로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조사한 결과, ‘집콕 소비에 대한 대응’이 33사(71.7%)로 가장 많고, ‘건강관련 상품의 전개·강화’ 24사(52.2%)가 과반수를 넘었으며, 이어서 ‘재택 기회의 증가에 따른 조리 기회 확대에 대한 대응·강화’ 13사(28.3%), ‘조리의 생력화 대응 상품 전개·강화’ 11사(23.9%), ‘적절한 가격대의 상품(대용량, 저가격)의 전개 및 강화’ 순이었다.


  조사결과에서는 집콕 소비 등 호조인 가정용 시판 식품에 주력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소비자의 건강 지향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 지향 수요에 대응하려는 기업도 많아, 둘 다 과반수 이상의 응답을 얻었다. 그 밖에 내식화의 진전에 따라 특히 조리의 간편 지향에 대응한 상품과 경제적인 대용량·저가 상품을 투입해 나갈 의향이 있는 기업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2. 주목토픽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가공식품 제조업 동향


  이번 법인 설문조사 결과와 가공식품 제조업의 2020년 상반기 실적 등을 감안하면, 집콕 수요와 내식화의 확대에 의해 시판용 식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밖이 아닌 집에서 술을 즐기는 수요와 아침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데다, 건강의식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무용 식품은 부진한 상황이다. 이는 외출 자제로 호텔과 식당, 술집 등 음식점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 마찬가지로 선물용과 선물용 식품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외출 기회의 감소에 의해 갈증해소음료의 수요도 낮아졌다. 그 밖에 재택근무가 진행됨에 따라 오피스 워커가 사무실에서 섭취했던 식품류도 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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