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어패럴, 일본어패럴 -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어패럴 산업백서

발간일:2020년 9월 30일

체  재:A4판 39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7월~9월

2. 조사대상: 어패럴 메이커(종합어패럴, 남성어패럴, 여성어패럴, 유아·아동어패럴 외),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상사, 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어패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어패럴 시장이란 종합어패럴, 남성어패럴, 여성어패럴, 유아·아동어패럴 등의 어패럴 관련 기업에 의한 어패럴·일용잡화의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또한 리사이클숍 등 2차 유통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남성 아이템(정장, 재킷·블레이저, 코트, 슬랙스 팬츠, 셔츠), 여성 아이템(정장, 포멀웨어, 원피스, 재킷·블레이저, 코트, 하의, 셔츠·블라우스), 기타(니트 제품[스웨터류, 티셔츠류, 폴로셔츠류], 청바지 제품, 유아·아동복, 이너웨어 등)


◆2019년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3%인 9조 1,732억 엔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만 전년대비 105.4%인 1조 6,428억엔 으로 신장, 한편으로 백화점·양판점·전문점 모두 감소~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 추이(품목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반올림했으므로 일부 합계치 다름

주3.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를 재산출했기 때문에 과거 공표치와 다름


1. 시장 개황

  2019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3%인 9조 1,732억 엔으로, 보합세에서 마이너스 추이로 돌아섰다. 품목별로는 여성복·일용잡화 시장이 전년대비 99.7%인 5조 7,138억 엔, 남성복·일용잡화 시장이 98.5%인 2조 5,453억 엔, 유아·아동복·일용잡화 시장이 99.5%인 9,141억 엔으로 모두 감소했다.


  판매채널별로 살펴보면, 2019년은 신사복·일용잡화, 여성복·일용잡화, 유아·아동복·일용잡화 모두, 여성복·일용잡화 「전문점」과 유아·아동복·일용잡화 「양판점(GMS)」을 제외하고, 「기타(통신판매 등)」만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백화점」은 모든 품목에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판매채널별 2019년 시장동향


  2019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를 판매채널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이 1조 6,797억 엔으로 전년대비 93.6%, 양판점 7,993억 엔, 동 98.2%, 전문점 5조 514억 엔, 동 99.7%, 기타 1조 6,428억 엔, 동 105.4%로, 기타(통신판매 등)만 성장했다.


  백화점은 의류품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복·일용잡화에서는 교외 점포에서 자체적으로 편집·판매하는 매장 구축이 진전되고 있어, 각 점포의 입지환경 변화에 따라 독자적인 백화점만이 가능한 가치를 찾아내고, 어떻게 제안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전문점(GMS)은 신사복·일용잡화에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성복·일용잡화에서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문점도 이상기온 및 소비세 이상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년과 거의 보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양판점은 유아·아동복·일용잡화만 전년대비 플러스로 돌아섰다. 백화점과 전문점, 기타와 비교하면 매출규모는 가장 작지만, 타 채널에 비해 상품 구색이 풍부하고, 가격 소구력, 퀄리티 모두 향상시킴으로써 점유율 확대로 연결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 자제 및 소비 위축,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침체 등, 단기적으로는 마이너스 요인이 많아, 대폭적인 시장규모 축소가 전망된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기타」 중 통신판매(주로 Web)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출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이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전략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실점포의 존재 의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해 고객 체험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차별화가 어렵다. EC화 비율은 향후도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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