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라스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동향과 수요 실태」
발간일：2020년 9월 29일
체 재：A4판 35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 9월
2. 조사대상: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제조업체, 기타 관련 업체, 최종 유저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면접취재, 전화청취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용어정의>
바이오플라스틱이란, 사용이 끝난 후 물과 이산화탄소로 환원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원료에 식물 등 재생가능한 유기자원을 함유한 ‘바이오매스플라스틱’의 총칭으로, 본 조사에서는 이 2개의 환경조화형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시장규모에는 바이오 PE제 수입 비닐봉투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폴리유산, 바이오PE, 바이오PET, 바이오PC, 바이오PA, 바이오폴리우레탄, 바이오PBS 외
◆일본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도 드디어 본격 성장기에
~왕성한 세계 수요와 법규제를 배경으로 브랜드 오너의 채택이 잇따라~
바이오플라스틱의 일본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출하량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주3. 바이오플라스틱이란, 사용이 끝난 후 물과 이산화탄소로 환원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원료에 식물 등 재생가능한 유기자원을 함유한 ‘바이오매스플라스틱’의 총칭으로, 이 2개의 환경조화형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시장규모에는 바이오 PE제 수입 비닐봉투를 포함한다.
1. 시장 개황
2019년 일본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규모(일본 출하량 기준)는 5만 9,865t(전년대비 14.2% 증가)으로, 2013년(전년대비 25.9%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시장은 2018년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2018년은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청량음료의 수요 확대에 비례한 바이오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성장이 전체 시장을 끌어올린 형태여서, 실제로는 신규 채택이 정체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 시책을 배경으로 기업의 환경의식도 향상됐다. 시장에서 채택 분위기가 조성되어 온 것이나, 수년 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일회용 용기 포장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채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던 흐름이 드디어 일본 시장에도 파급되어 온 것 등에 의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2. 주목 토픽
바이오PE 채택 급증
2019년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을 활성화시킨 주역은 바이오PE(폴리에틸렌)라고 할 수 있다. 대형 브랜드 오너에 의한 신규 채택이 일순해 2015~2018년까지는 침체되었지만, 지금은 시장에 등장했을 무렵의 분위기를 되찾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2019년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전략'이 수립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추진하는 첫걸음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규제하는 방침이 내려진 점이다. 이를 계기로 슈퍼마켓·GMS(종합슈퍼)뿐 아니라 그동안 신중한 자세를 보이던 편의점이나 드러그스토어, 백화점 등의 업계도 비닐봉투 소재로 바이오PE를 적극 채택하게 됐다. 또한 2019년 12월에는 2020년 7월부터 유료화가 결정되고, 그 중 바이오매스플라스틱이 25% 이상 함유된 비닐봉투가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점이 채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에 들어와서도 수요 확대 분위기는 더욱 빨라지고 있어, 2020년의 일본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규모(일본 출하량 기준)는 7만 2,185t, 전년대비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브랜드 오너에서는 채용 스케줄에 늦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느끼지 못할 기세로 추이하고 있다.
2020년 이후에도 일본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ㄷ[, 법규제에 따라서는 이제까지 없었던 성장곡선을 그릴 것으로 생각한다. 비닐봉투 유료화에 이은 법규제가 언제, 어떤 내용으로 시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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