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 화요일

치과 기기, 치과 재료 - 치과 기기∙재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치과 기기∙재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치과용 기기∙재료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8월 27일

체  재:A4판 15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4월 ~ 8월

2. 조사대상:치과기기, 치과재료, 치과약품, 치과용 임플란트, 예방치과 관련 제품의 제조·판매원 기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취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치과 기기·재료 시장>

본 조사에서 말하는 치과 기기∙재료 시장은 치과진료소∙병원,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등급 Ⅰ~Ⅳ까지 해당하는 의료기기∙재료 외에 일부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대상으로 다음 54품목으로 산출하였다. 단, 의약품, 의약부외품은 메이커, 도매, 통신판매 등 치과진료소·병원, 치과기공소 전문 유통을 경유하는 제품이며,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는 컨슈머용 유통제품은 제외했다.


치과 기기(체어 유닛, 파워 유닛, 광중합 레진 조사기, 초음파 스케일러, 덴탈 X선 장치, 파노라마 X선 장치, X선 CT, 디지털화상시스템, 마이크로스코프, 치과용 레이저, 고압증기 멸균기, 전자 진료기록카드/의사회계 시스템, 근관치료기구, CAD/CAM 시스템), 치과 재료(복합 레진, 본딩재, 충진용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 컴포머, 바닥용 레진, 의치상 이장재, 아크릴계 레진 치아, 경질 레진 치아, 올세라믹스, 치관용 경질 레진[절삭 복구용 레진 재료], Porcelain Fused Meta, 각종 합착재・접착제, 각종 인상재료・매물재, 각종 치과용 금속, 교정재료・장치), 치과용 약품(국소 마취제, 불소가글, 치주요법제, 화이트닝제), 치과용 임플란트(인강치근, 재생의료 관련제품), 예방치과 관련 제품(칫솔, 치간칫솔, 전동칫솔, 가글제, 치약, 식품[껌, 정제]. PMTC관련 제품, 플로스, 가정용 불로도포젤, 의치세정제, 수류식 구강세척기, 의치브러쉬)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치과 기기, 치과 재료, 치과용 약품, 치과용 임플란트, 예방치과 관련 제품


◆2019년도 치과용 기기∙재료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2,683억55백만엔

~CAD/CAM 크라운 등 보수용 치과 재료의 보험 적용 확대, 게호분야에서 구강케어 제품의 호조 등으로 확대~


국내 치과 기기·재료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판매원 출하금액 기준

주2. 치과진료소∙병원,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등급 Ⅰ~Ⅳ까지 해당하는 의료기기∙재료 외에 일부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대상으로 산출하였다

단, 의약품, 의약부외품은 메이커, 도매, 통신판매 등 치과진료소·병원, 치과기공소 전문 유통을 경유하는 제품이며,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는 컨슈머용 유통제품은 제외했다.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국내 치과 기기∙재료 시장규모(판매원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2,683억55백만엔으로 추계하였다. 품목별로 시장을 보면 치과 기기 시장은 949억37백만엔(전년도 대비 0.8% 감소), 예방치과 관련 제품 시장은 240억63백만엔(동 3.7% 증가), 치과 재료 시장은 1,219억64백만엔(동 0.1% 증가), 치과용 약품 시장은 65억80백만엔(동 0.3% 증가),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은 208억10백만엔(동 0.7% 감소)이었다.


치과 재료에서는, CAD/CAM 크라운 등 복구 재료의 올세라믹스와 지르코니아 재료, 절삭 복구용 레진, 본딩재 등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수량기준으로 보합세 유지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납입단가 부진으로 시장규모는 소폭감소했다.

예방치과 관련 제품에서는 의료개호분야에서 환자의 구강케어가 부각되고 있으며, 아직 통신판매도 호조로 추이하고 있어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해서

치과 진료소의 환자수 및 수입에 대해서는, 원래 3월도는 다른 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그러므로 코로나19의 영향은 표면화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는 2020년 3월부터 4월 초에 걸쳐 진료의 일부 취소와 정기검진·유지관리 환자의 내원 연기 등 환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었다. 4월에 긴급사태 선포가 발령되고 환자 수는 확실히 감소경향으로 전환해 내원환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2~30% 감소 혹은 그 이상의 감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기검진·유지보수 환자가 진료 연기로 감소함에 따라 주택지에 진료소가 있는 시설에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원격근무·재택근무 확대로 전철역 주변 도시형 진료소의 환자 수가 감소했다.


일본치과의사회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8월에 '새로운 감염증을 토대로 한 치과진료 지침 제1판'을 공표하고 정부 측에서도 5월 진료분의 진료보수 등의 개산 선불과 의과·치과의료 기관용으로 '감염확대 방지 등의 지원'(지원금), '코로나 대응 종사자 위로금'(위로금)이 포함되며, 지원금에 대해서는 감염 확대방지 등의 지원, 인건비 제외 모두 대상으로 하며 무이자 한도, 무담보 한도를 포함한 지원체제를 갖춘 지원체제가 되고 있다. 긴급사태선포가 해제된 후, 서서히 환자가 돌아오고 있지만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향후 코로나19의 영향은 장기간에 걸칠 것으로 예상되며 치과진료소에 대해서는 특성상 정기적 지속환자 수의 증가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①보조금 신청, ②운전자금 확보(금융기관과의 교섭), ③납세 유예의 신청, ④감염자가 발생한 경우의 매뉴얼, ⑤환자 수 감소에 따른 인원배치의 배려 등 대책이 필요하다. 관련제품의 제조·판매원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의 판매뿐 아니라,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3. 장래전망


2020년 4월 진료보수 개정에 대해서는 기본진료 외에 처치와 수술, 치관 복구, 결손보철의 점수가 인상되는 뿐만 아니라 치과치료의 수요는 있지만 구강기능의 관리(유지∙회복)에 중점을 두는 개정내용이 되었다. 또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합병증∙부작용을 포함한 전신적인 질환과 노화에 따른 구강 변화, 자립도 저하 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으로 치과치료의 난도∙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20년도 일본국내 치과 기기, 재료 시장은 기초적 기술항목의 진료보수 인상과 CAD/CAM 크라운의 어금니에 대한 보험적응 확대를 비롯한 신기술 도입에 의한 시장확대가 기대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의한 환자 수 감소가 치과진료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감염관리 대책제품을 중심으로 일부 제품군에서 시장이 확대되었지만 2020년도 시장규모는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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