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일 화요일

해양생분해성 소재, 플라스틱 - 해양생분해성 소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해양생분해성 소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해양생분해성 소재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4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6월 ~ 8월

2. 조사대상:해양생분해성 소재 메이커, 가공메이커, 최종사용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취재, 전화취재 및 우편 앙케트조사 병용


<해양생분해성 소재>

본 조사에서 해양생분해성 소재란 바닷물 속에서 생분해되는 종이, 셀로판, 바이오매스 복합재,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의 4가지 소재를 대상으로 하였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이, 셀로판, 바이오매스 복합재,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1회용 용기 포장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신규 유망소재 속속 등장

~유력소재 부재 중, 종이·세로판·바이오매스 복합재·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이 경재~


해양생분해성을 가진 플라스틱 대체소재(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동향

메이커

상품명폴리머

개요

Kaneka

Kaneka

생분해성 폴리머

PHBH®

∙ 미생물 체내에서 고도 축적된 폴리머를 정제해서 생산된 식물유지를 원료로 한 폴리에스테르계 바이오 폴리머

∙ 2017 9 TUV 오스트리아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을 취득

∙ 유럽시장에서는 과일채소봉지음식물쓰레기봉지커피캡슐 등에 채용

∙ 일본시장은 빨대화장품용기로 대형 브랜드오너의 채용이 잇달아

미쓰비시케미컬

PBSA

∙ 바이오 숙신산과 1, 4-부탄디올을 원료로 한 바이오PBS™’에 아디프산을 추가한 해양 속에서도 생분해하는 PBSA를 개발중(2020년 내에 완성예정)

∙ 바이오PBS는 일본시장에서는 농업용 멀티필름용으로 채용 진행

∙ 구미시장에서는 음식물쓰레기봉지와 커피머신 캡슐종이컵 래미네이트커트러리쇼핑팩계산대 비닐봉지 등에서 수요가 확대

Daicel

CAFBLO™

∙ 아세트산 셀룰로오스의 생분해성을 높인 해양 속에서도 생분해하는 신제품(가루, 2020 1월 출시)

∙ TUV 오스트리아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을 취득 중

∙ 용기포장 과 어업자재농업자재섬유분야 등 의도밖에 해양 속에 유출하는 가능성이 있는 폭넓은 플라스틱이 타깃

∙ 헤미셀룰로오스와 복합한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업혁신 파트너즈와 개발 중

Novamont

MaterBi

∙ 천연고분자계 생분해성 플라스틱

∙ 유럽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봉지 및 계산대 비닐봉지를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

∙ 일본에서는 농업용 멀티필름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실적 신장

∙ 3자연구기관 조사에서 MaterBi로 만든 계산대 비닐봉지는 4~12개월로 해양 속에서 완전분해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ISO규격 결정이 나면 다시 판단예정

Lactips

Lactips

∙ 카세인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첨가제도 포함해서 거의 천연소재)

∙ 토양 중에서도 물 환경 중에서도 쉽게 생분해하는 뛰어난 수용성이 특징

∙ TUV 오스트리아의 OK Biodegradable MARINE 인증을 취득 중

∙ 유럽시장에서는 고형세제의 포장용 필름으로 채용이 진행

∙ 일본시장에서는 용기포장화장품 마이크로비즈농업 관련 시재 등으로 제안


                                                                                                     각종 자료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1. 시장 개황


종이∙셀로판∙바이오매스 복합재∙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어느 해양생분해성 소재에도 일장일단이 있으며, 올마이티로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소재는 현재 못 찾지만 각 특징에 맞는 용도로 개척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단독으로 플라스틱에 대항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품질부분, 때로는 가격부분에서 서로 장점을 나누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실용화로의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용기포장 등 소재로 플라스틱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해양생분해성 소재 각 메이커가 소재의 테두리 및 기업의 테두리를 넘어, 서로의 지견을 들고 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널리 공유하는 자세가 보급의 지름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주목 토픽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 실태조사 방법과 해양생분해성 평가방법 확립이 급선무

세계 각국과 연계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1단계로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객관적인 조사방법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는 국제적인 조사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달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다음으로 바닷물 중에서도 생분해 가능한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에서의 해양생분해성 평가방법 확립도 시급하다. 현재 상태로서는, 국제적인 인증기관의 하나인 TUV오스트리아의 바닷물 중의 생분해 인증 「OK Biodegradable MARINE」가 있어, 일본국내 메이커에 대해도 kaneka가 동 인증을 취득, 또 후타무라화학과 사업혁신파트너스, Daicel 등이 취득 신청 중으로, 2020년 후반~ 2021년에는 kaneka의 PHBH®에 이어 복수의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다만 이 인증을 받은 원료가 바닷물 중에서 생분해성이 뛰어난 것은 확실하지만 시험방법과 판정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아, 이에 따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100% 단정하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이는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시험방법이 아직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양생분해성 소재의 실용화에는 주로 이러한 2가지에 대해 과학적인 지견의 확립이 급선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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