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장래전망~생력화·고품질 생산을 실현하는 농업 IoT·정밀농업·농업로봇의 방향성」
발간일:2021년 9월 27일
체 재:A4판 71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6월~9월
2. 조사대상:스마트농업 참여사업자, 농업법인<벼농사/농원예(채소·과수·화훼)/낙농·축산>, 관련 단체·협회,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 등을 이용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농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농업이란 기존의 농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연계시킴으로써 새로운 생산의 효율화와 농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농업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높은 농업생산성과 비용절감, 음식의 안전성과 노동의 안전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상분야는 ①재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 ③경영지원솔루션, ④정밀농업, ⑤농업용 드론 솔루션, ⑥농업용 로봇이다.
또한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을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계·드론 등 하드웨어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재배지원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환경제어장치, 축산생산지원솔루션), ②판매지원솔루션(농작물 판매처(식품 관련 사업자·JA)의 업무를 ICT로 경감하는 시스템,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판매지원서비스 등), ③경영지원솔루션(농업용 회계소프트웨어, 농업법인용 회계지원서비스, 기상 데이터 등을 이용한 경영지원서비스 등), ④정밀농업(GPS 가이던스시스템, 자동조타, 로봇농기계시스템(스마트이앙기시스템, 로봇트랙터시스템), 위성 정보를 활용한 시스템 등), ⑤농업용 드론솔루션(드론을 이용한 농약·비료살포서비스, 드론을 이용한 탐사·모니터링서비스 등(드론 하드웨어는 제외), ⑥농업용 로봇(설비형 로봇(접목로봇 등), 조종형 로봇(수확로봇 등), 도움형 로봇(파워어시스트슈트 등)이다.
◆2020년도 스마트농업 일본 시장규모 262억 엔으로 추계
~코로나19 관련 보조금에 힘입어 농업용 드론과 농기계 자동조타장치 등이 보급 확대~
스마트농업 일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시스템, 농기계·드론 등 하드웨어 본체는 미포함
주3. 2021년도는 전망치,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 스마트농업의 일본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45.6%인 262억1,100만 엔으로 추계하였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농림어업자의 경영 지속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농림수산성의 경영 연속 보조금에 힘입어, 포장의 물관리와 축산업 생산지원 등의 재배지원솔루션, GPS가이던스시스템과 농기계의 자동조타장치, 농업용 드론 솔루션 등의 도입 및 보급 확대로 이어졌다. 2021년도에도 생산성 향상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책이 계속되고 있어, 동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110.9%인 290억 7,6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드론과 위성 영상에 의한 원격탐사를 이용한 가변 시비(施肥) 보급에 기대
드론과 위성 영상에 의한 리모트 센싱 데이터를 이용한 가변시비시스템은 2022년도 이후 본격적인 보급에 기대가 된다.
드론과 위성 영상에 의한 원격탐사에 의해 포장 전체를 「가시화」하면, 포장 내 생육의 편차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GPS를 사용한 위치정보와 생육정보를 입력한 농업용 드론이나 모내기기를 통한 비료 살포는 가변 시비를 가능하게 한다.
가변시비시스템에 의해 작물의 생육 불량 장소에만 핀포인트로 비료를 살포할 수 있어, 생육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 외에 여분의 비료 시용이나 노동력 삭감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2027년도의 스마트농업의 일본 시장규모는 606억 1,900만 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농업데이터 연계기반(WAGRI) 운용이 2019년 4월부터 시작되면서 스마트농업에 관한 모든 데이터 공유화가 시작되었다. 또한 2021년 4월에 메이커 간 영역을 초월한 데이터 연계를 추진하는 '농업API 공통화 컨소시엄'이 설립됨에 따라 데이터 공유화와 연계가 한층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통신기술(5G, 로컬 5G)의 진전으로 로봇농기계·리모트센싱 등의 보급 확대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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