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서비스, 파견서비스-업종∙직종별 인재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업종∙직종별 인재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인재 비즈니스의 현황과 전망 PART2 업종·직종별 인재 서비스 편」

발간일：2021년 9월 27일

체  재：A4판 50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5월~9월

2. 조사대상: 인재서비스 제공사업자(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 건설업계용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FAX·e-mail을 통한 청취초사 및 각종 문헌조사 병용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이란,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의료분야 자격 보유자를 소개하는 인재소개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 건설업계용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의 8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5개 시장(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시장, 개호인재서비스)를 합산해,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으로서 시장규모를 산출하였다. 또한 건설업계용 인재서비스, 보육인재서비스, 농업지원 인재서비스 등 3개 시장의 시장규모는 산출하지 않았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

◆2020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전년도 대비 9.7% 감소한 3조 6,391억 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도는 마이너스 추이로 돌아섰지만, 2021년도 이후는 다시 성장 노선을 전망~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5시장 합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기술자파견서비스,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개호인재서비스의 5개 시장의 합산치

주3. 2021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7% 감소한 3조 6,391억 엔이었다.

  노동력 부족과 인재 확보난은 여전히 여러 산업계에서 과제가 되고 있어 인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확대 경향에 있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이 각 인재 서비스 시장에 미쳐, 2020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5개 시장) 시장은 축소되었다.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의 5개 시장 가운데 2020년도에 전년도를 웃돈 분야는 「기술자파견서비스」와 「개호인재서비스」의 2개 분야이다. 단 두 시장 모두 지금까지의 2자릿수 성장에서 일전해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또,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5개 시장)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는 전년도 대비 15% 정도의 감소하였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에서 인재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다시 성장노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사업활동 정체 등으로 인해 인력 수요가 침체되면서 2020년도의 '영업·판매지원 인재서비스'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 '의료인재서비스' 등 3개 시장의 시장규모는 2019년도를 밑돌았다. 한편 '기술자파견서비스'와 '개호인재서비스'는 2019년도 시장규모를 웃돌았지만 지금까지의 두 자릿수 성장에서 3~4%의 성장을 보여 신장률이 둔화되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사업 활동과 일하는 방식이 확립·정착되어, 각 업계에서 인력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다시 성장 노선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인력서비스(의료 관련 자격보유자를 소개하는 인재소개서비스)의 경우 상근·비상근 의사·간호사의 인재소개는 대체로 예년 수요로 회복되고, 백신 접종장소의 설치에 수반하여 비상근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재소개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어, 해당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시장규모를 웃돌 전망이다.

  한편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제조공장의 일시 휴업·폐쇄에 의한 부품 조달 정체가 영향을 미쳐, 일본 국내 공장의 가동률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제조파견·하도급서비스의 큰 수요 분야인 자동차 분야 공급망의 정체 상황에 따라서는 본격적인 시장 회복에 시간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있다.

3. 장래 전망

  2021년도에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사업활동과 일하는 방식이 확립·정착되어 2020년도만큼 큰 마이너스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기업의 사업활동이 회복됨에 따라 각 인재서비스 수요는 회복되고 있으며, 2021년도의 업종·직종별 인재 비즈니스 시장(5개 시장 합계)은 전년도 대비 7.0% 증가한 3조8 ,943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음식·숙박·이벤트 등 서비스 관련 업계의 상당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업 환경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타업계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활동이 정체되고 있는 기업이 있기 때문에 시장 분야와 파견회사에 따라 향후 회복 정도 및 신장 속도에 차이가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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