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차세대모빌리티, 차세대자동차-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9월 30일

체  재:A4판 20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7월~9월

2. 조사대상: 차세대 모빌리티 메이커,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 모빌리티 용어정의>

탈탄소사회와 효율수송을 추진하기 위해서 앞으로의 모빌리티 니즈에는 환경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보급의 드라이버" 자동차보다 작고 빠르게 움직여 지역의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는 1인~2인승 정도의 차량 수 "보급의 드라이버" 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차량을 차세대 모빌리티라고 부른다.


본 조사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전동바이크의 중간에 위치하는 전동차로서 전동트라이크(사이드카)와 전동미니카(원동기 사륜차), 초소형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모빌리티, 세그웨이 등의 마이크로모빌리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해외시장은 차세대 모빌리티와 유사한 차량으로서 유럽시장에서는 L클래스(L2e, L5e, L6e, L7e), 중국시장에서는 LSEV(Low Speed Electric Vehicle),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삼륜차 등 향후 시장 동향에 영향을 주는 일부 차량에 대해서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일본: 전동트라이크,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유럽: L클래스(L2e, L5e, L6e, L7e), 중국: LSEV


◆2030년의 차세대 모빌리티(전동트라이크,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를 10만 2,700대로 예측

~탄소 중립, 신생활 양식, 순환경제 등 각종 사회과제가 보급의 드라이버~


차세대 모빌리티(전동트라이크,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국내 판매대수 기준

주2. 2021~2025년, 20230년은 예측치


본 조사에서 차세대 모빌리티의 주요 대상 개요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에너지 소비에 크게 의존하는 이전의 경제발전을 버리고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분리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은 VUCA(Volatility(변동성)·Uncertainty(불확실성)·Complexity(복잡성)·Ambiguity(애매성))라 불리는 시대에도 확실한 방침으로 전 세계로 확대되어 갈 것이다. 이 중에서 자동차 메이커에는 자선활동 및 기부에 의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는 별도로, 기업이 본업에서 사회적 과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통가치의 창조)의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다. 특히 교통정체, 물류과제, 공공교통 공백지역의 해소와 같은 여러 문제에서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역할은 크다. 한편, 경차나 오토바이 등 기존의 모빌리티에 대해서 코스트와 상품성에서 충분한 우위성을 나타내지 못한 차세대 모빌리티에는 넘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일본에서는 경차의 일종으로서 2020년부터 판매가 개시된 「초소형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전망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연간 판매 수 4~5만 대의 틈새시장이었던 Quadricycle(사륜차) 시장에 SEAT와 Citroen이 잇따라 진출, Renault도 신모델을 발표하는 등 시장에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반대로 지금까지 호조를 보였던 중국의 LSEV(Low Speed Electric Vehicle)는 증가하는 중대사고를 이유로 안전기준이 강화되고 기업의 신규진출이 대폭 제한되었으며, '宏光MINI'로 대표되는 소형EV(A00)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지금까지와 시장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2. 주목 토픽

일본의 차세대 모빌리티 과제


  현재의 차세대 모빌리티는 「기능은 이륜차에 가깝지만 가격은 경차 수준」의 차량으로, 독자적인 메리트도 적다는 점에서 보급상 과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트라이크와 미니카는 세제 측면 등에서 러닝코스트 저감으로 연결되는 일정 메리트가 있지만, 경차의 골조인 초소형 모빌리티에서는 그 효과가 미비하다.


  세금과 차량검사는 러닝코스트 저감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초소형 모빌리티의 자동차세는 적어도 미니카와 경차의 중간 정도가 아니면 유저에게 「이득이라는 느낌」을 줄 수 없는데, 실제로는 경차와 같은 금액이다. 또, 차량검사에서도 경차와 동일해 미니카의 우위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차고증명은 경차로 구분되기 때문에 필요하지만 전유면적으로 고려하면 같은 사이즈인 미니카에는 불필요하고 초소형 모빌리티에는 필요한 것은 위화감이 있다. 본 건에 대해서는 인정제도 하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어, 내각부 지방창생추진실이 주도하는 국가전략특구에 관한 제안(2017년 10월)에서도 의제에 올랐다. 경찰청의 답변에 따르면 경차에 해당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것은 어렵지만, 보관장소의 크기는 자동차 전체를 수용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임의 보험에 대해서도 「이득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쟁점이 된다. 자동차 보험에서는 패밀리 바이크 특약에 따라 배기량 125cc 이하 또는 모터 정격출력 1.0kW 이하의 핑크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제2종 원동기 자전거로 지정되어 패밀리 바이크 특약이 적합하다. 현재로서는 50cc 미니카의 경우 대상이 되지만 초소형 모빌리티는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기준 완화 등에 의해서 초소형 모빌리티가 특약의 대상이 되면 유저의 구입 의욕도 높아질 것이다. 차세대 모빌리티의 특징인 「소형」은 물리적인 제약이 많은 노상 주차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프리플로트형 카셰어에서는 노상 주차의 완화 이외에 일반도로의 양끝 부분을 주차대로 하는 등의 스페이스 구축이 필요하고, 스테이션이 없는 것에 의한 차량의 분산을 생각했을 때에 이용 가능한 만큼의 풍부한 차량대수 등도 조건으로서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고려하면 정말로 라스트 원마일(1.6km)의 근거리 이동이라면 전동킥보드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충분해질 가능성이 높다.


3. 장래 전망

  차세대 모빌리티는 그 콘셉트로 보았을 때 기존의 모빌리티에 대해 하드웨어 면에서 우위성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사회과제에 대한 해결 도구, 최소한의 사용 용도를 충족한 후의 경제성 확립이라는 축으로 평가해야 한다. 개인용에서는 유저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저가격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가열되는 탄소 중립의 추진 등에서 국고보조금 등의 공적자금을 재원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용차, CSR 실현을 위한 영업차 및 배송차 등 업무 용도에서 우선적으로 시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2030년까지의 성장 시나리오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모빌리티의 현황과 성장 시나리오를 예측해, 주된 경쟁상대인 경차용, 경화물차량에 대해 어느 정도의 시장을 빼앗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전동트라이크,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의 일본 국내 판매대수는 2030년에 Aggressive 예측에서 102,700대, Conservative 예측에서 31,030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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