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커넥티드카, 차세대모빌리티-일본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업무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 예측

발간일:2021년 9월 29일

체  재:A4판 18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4월~9월

2. 조사대상: 일본 OEM(자동차 메이커), 공급업체, 커넥티드 단말기/솔루션 벤더 외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취재, 당사 데이터베이스의 조사데이터로부터 고찰 및 문헌조사 병용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이란, 트럭과 버스 등의 업무용 차량에 더하여 플릿카(승용차 중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인 택시와 렌터카,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자의 보유차량,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를 대상으로, 트래킹과 운행관리, 차량관리, 안전관리, 연비관리, 보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텍티드 서비스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한편 커넥티드 단말은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에도 탑재될 전망이지만, 본 시장규모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1. 2035년까지의 차량대수 예측 승용차(POV: Personally Owned Vehicle, 렌터카, 택시, 회사용 차, MaaS 유닛 탑재 차,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 상용차(트럭, 버스), 2. 2035년까지의 커넥티드 단말 대수 예측, 후설치 3종 세트(디지털운행기록계/업무용 드라이브레코더/운행동태관리시스템), OEM 순정 커넥티드 단말, MaaS 단말(ODBⅡ 등), 비클 OS 단말, 3. 2035년까지의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 예측, 4. 2035년까지의 차세대 모빌리티 커넥티드 단말 대수&서비스 시장 예측 자립반송로봇, 배송로봇,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 e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2020년 일본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을 130억 엔으로 추계, 2035년에는 944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


일본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트럭과 버스 등의 업무용 차량에 더하여 플릿카(승용차 중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인 택시와 렌터카,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자의 보유차량,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를 대상으로, 트래킹과 운행관리, 차량관리, 안전관리, 연비관리, 보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텍티드 서비스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한편 커넥티드 단말은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에도 탑재될 전망이지만, 본 시장규모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주2. 2021년은 전망치, 2022년 이후는 예측치


업무용 차량/MaaS 차량 분류와 탑재되는 커넥티드 단말

 

분류

소분류

탑재되는 커넥티드 단말

플릿카

(승용차 내

업무용 차량)

렌터카

현재 탑재되고 있는 것은 후설치 3종 세트(디지털운행기록계/업무용 드라이브레코더/운행동태관리시스템단말

택시

-

MaaS(Mobility as a Service) 차량

(MaaS 서비스 사업자 보유차량)

MaaS 단말 탑재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

비클 OS 단말 탑재

트럭

-

현재 탑재되고 있는 것은 후설치 3종 세트또는 OEM 순정 단말

버스

-

현재 탑재되고 있는 것은 후설치 3종 세트또는 OEM 순정 단말

장래적으로는 비클 OS 단말 탑재로

차세대 모딜리티

자율반송로봇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배송로봇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전동미니카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초소형 모빌리티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e바이크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전동킥보드 등

자동차용보다도 저가격의 단말이 탑재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2020년 일본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129억 7,500만 엔으로 추계하였다.


  상용차용 커넥티드 서비스는 1990년대부터 후설치 3종 세트(디지털운행기록계/업무용 드라이브레코더/운행동태관리시스템) 단말이 도입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자동차 메이커(OEM) 순정 커넥티드 단말도 대기업의 택배편과 화물수송사업자, 자동차 리스 사업자 등에 도입되어 왔다. 이들 커넥티드 단말은 트래킹, 운행관리, 노무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ODBⅡ 등의 고장진단·차량상태관리, 안전관리, 연비관리, 보험 등에 더하여 카셰어링 서비스용 기능을 가진 MaaS 단말기가 도입되고 있다. 2025년 이후에는 비클 OS 단말기가 도입될 전망으로 운전지원과 차량제어, 인포티먼트 등 본격적인 자율주행을 위한 기능과 Beyond MaaS라고 불리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가진 단말이 탑재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플릿카의 현황과 장래

  

  본 조사대상에는 트럭, 버스 등의 상용차 이외에 플릿카(승용차 중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를 추가하였다. 이미 보급이 진행된 레거시한 플릿카는 렌터카, 택시가 대부분이다.

  2015년 이후 카셰어링 등에서 활용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차량도 플릿카에 추가되었지만, 대수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승용차의 신차판매 대수에 차지하는 플릿카의 비율은 수 % 정도이다. 장기적으로는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 차량이 증가하고, POV(Personally Owned Vehicle)의 대수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플릿카 대수에는 회사용 차량(외근하는 영업사원용 경차, 고위간부가 타는 운전기사가 있는 고급 승용차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차를 포함할 경우 플릿카의 승용차 내 비율은 더욱 커진다.


3. 장래 전망

  2035년의 일본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943억 6,200만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장래적으로는 POV(Personally Owned Vehicle)의 대수가 감소하여 카셰어링 등의 MaaS 서비스 사업자가 보유한 MaaS 단말차량과 도요타 'e팔레트'와 같은 Lv4 이상의 자율주행 EV의 MaaS 차량이 증가할 전망으로,  시장규모 확대를 뒷받침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Lv4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의 본격적인 보급은 법적인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점도 많아, 일부 스마트시티 등의 특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203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차세대 모빌리티는 현재 시장이 막 형성되기 시작하는 단계지만, 2035년에 걸쳐 크게 보급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라스트 원 마일에서의 송객·배송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율반송형 로봇과 배송로봇, 전동미니카, 초소형 모빌리티, e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가 보급될 전망이며, 이들 차량에는 자동차용보다 저렴한 커넥티드 단말이 탑재되어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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