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모빌리티, MIC-모빌리티 DX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모빌리티 DX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모빌리티 DX ~IT·데이터 관점에서 고찰한 자동차 비즈니스 징래 분석~

발간일:2021년 10월 29일

체  재:A4판 1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8월~10월

2. 조사대상:자동차 소프트웨어/비클 OS/모빌리티 PaaS/자동차산업의 설계·개발 동향/자동차산업의 비즈니스 구조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전문가와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모빌리티·인포메이션·서클>

MIC(Mobility Information Circle)는 자동차 메이커(OEM)가 향후 지향해야 할 모빌리티 인포메이션 순환·축적 사이클을 말한다. 디지털에 의한 원스톱 정보연계를 나타낸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어.


◆모빌리티·인포메이션·서클(MIC) 구축이 자동차 메이커(OEM)의 향후의 경쟁 포인트


MIC(Mobility Information Circle: 모빌리티·인포메이션·서클) 개념도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MIC(Mobility Information Circle)는 자동차 메이커(OEM)가 향후 지향해야 할 모빌리티 인포메이션 순환·축적 사이클을 말한다. 디지털에 의한 원스톱 정보연계를 나타낸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어.



자동차 비즈니스 가치의 전환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1. 조사결과 개요


현재 자동차 커넥티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동차 메이커(OEM)는 주행 데이터와 차량 데이터, 승무원 데이터 등을 통신회선을 통해 상시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도 이러한 움직임은 강화되며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베이스[모빌리티 PaaS(Platform as a Service) 내 차량·승무원 데이터]에 축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장래에 자동차 메이커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운용하고 활용하느냐가 경쟁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야노경제연구소는 생각한다. 본 조사에서 당사는 이러한 자동차가 가져올 빅데이터 활용·운용의 흐름을 "모빌리티·인포메이션·서클(이하, MIC)"로 정의하며 정리했다.


향후 기존 자동차 메이커와 EV카로 신규참가를 노리는 신흥 메이커에 있어서 경쟁의 척도는 MIC를 얼마나 빨리 확립할지에 전환될 것으로 당사에서는 생각한다. 그만큼 자동차 빅데이터의 활용·운용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MIC개념도 오른쪽(MIC)은 OEM 사내와 자사 그룹 내의 새로운 데이터 순환을 나타내며 기획·설계단계의 시뮬레이션 용도 등에 데이터가 활용되는 흐름을 제시한다. 또한 자동차용 각종 앱이 개발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최적화가 지향되어 "개인차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MIC개념도의 왼쪽(MIC for Service)은 다양한 기업에 대해서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창조를 지원하려는 흐름을 나타낸다. 모빌리티의 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는 생태계의 모습이다.

하드웨어(이하 H/W)로서의 자동차의 가치는 장래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대신하는 성장의 원천이 되는 것이 MIC for Service이다. 여기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사업으로 성립하며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하는 서비스 개발 기반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 토픽


자동차 비즈니스로서의 "가치의 전환"

자동차 비즈니스에서 가치의 원천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모노즈쿠리, 데이터 취득&연계, 모빌리티 서비스와 같은 3계층으로 나누어 자동차 비즈니스의 가치전환 추이를 정리했다.


[레이어1 모노즈쿠리]

비클 OS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스마트폰화가 일어나고 있다. 비클 OS 이후 자동차 개발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수평 분리되고 있으며, 또한 EV화로 부품점수의 절감·조립의 간소화 등이 지향되고 모노즈쿠리의 가치는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어2 데이터 취득&연계]

그동안 OEM과 고객과 정보연계는 분단되어 있었다. 그러나 커넥티드화로 OEM은 다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되므로 모노즈쿠리 대신 데이터 창출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제는 데이터를 활용한 설계 개발로 니즈에 더욱 맞는 자동차 개발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레이어3 모빌리티 서비스]

향후, H/W로서 자동차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생각되어, OEM에 있어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코토우리(서비스/경험 판매)"가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토우리란 모빌리티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말한다. OEM은 단순히 H/W를 제조·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만들어 서비스화함으로써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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