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골판지, 골판지시장-골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골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골판지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1년 9월 28일

체  재:A4판 5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7월~9월

2. 조사대상:골판지 메이커, 골판지 원지 메이커, 엔드유저, 상사, 대리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의 골판지 생산량에 대해서>

본 조사의 골판지 생산량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는 전국골판지공업조합연합회 통계자료에서 인용, 2021년은 야노경제연구소가 추정한 전망치, 2022년 이후는 동 예측치.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판지 시트


◆코로나19가 골판지 수요를 직격, 일본 골판지 시장은 성장 궤도에 돌아올 수 있을까?

~2020년 골판지 생산량은 2년연속으로 감소, 2021년은 코로나19 전 수준으로 회복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


일본 골판지 생산량 추이와 전망

주1. 골판지 시트 생산량 기준

주2. 2020년까지는 전국골판지공업조합연합회 통계자료에서 인용, 2021년은 야노경제연구소가 추정한 전망치, 2022년 이후는 동 예측치


1. 시장 개황


전국골판지공업조합연합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일본 골판지 생산량은 141억 8,735만㎡이었다. 골판지 수요는 경제 동향과 밀접한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불요 불급한 외출자제에 의한 경제활동 정체는 골판지 수요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대 수요분야인 가공식품(음료 포함)용에서는 자동판매기용과 편의점용 수요가 급감하며, 청과물도 업무용이 감소한 뿐만 아니라 국지성 집중호우의 영향도 컸다. 전기기구·기계기구용 서플라이체인의 분단으로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대폭 감소되면서 수요분야 중에서도 감소율이 가장 컸다. 약품·세제·화장품용으로는 통원자제와 복약기회의 감소, 인바운드(방일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급감 등 영향이 컸다.


2. 주목 토픽


폐지 수출가격이 상승, 향후 일본국내 원지시황의 상승 우려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종이·판지의 생산량이 감소되면서 폐지의 발생량이 감소, 이에 미국시장의 골판지 수요 증가와 해상 컨테이너 부족 등이 어우러져서 동남아시아의 폐지 수입이 정체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EC시장 확대로 중국, 동남아시아의 골판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마켓에서는 폐지의 수급핍박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급락한 폐지 수출가격은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상승경향에 있다. 향후도 폐지의 수급핍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일본국내 원지시황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3. 장래전망


2021년 일부 회복이 늦어지는 분야도 있지만 모두 전년부터 회복기조로 추이하고 있으며 1년을 통해서도 작년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에는 8월 중순부터 말까지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청과물에 대한 악영향과 반도체 부족에 의한 자동차산업의 급브레이크 등 마이너스요인이 나오고 있는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코로나19의 제6파 도래도 부정 못해 일본경제는 완만한 회복세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19 전인 2018년과 2019년 수준까지 회복은 불안한 상황에 있다.


골판지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기는 2022년으로 예측한다. 그 후는 소폭증가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골판지 생산량은 2020년 대비 5.5% 증가한 149억 7,000만㎡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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