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바이오매스에너지, 바이오매스-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9월 30일

체  재:A4판 26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6월~9월

2. 조사대상: 바이오매스 원연료 공급사업자, 바이오연료 공급사업자,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자, 바이오매스 설비시스템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문헌조사 병용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 용어정의>

바이오매스에너지는 생물 유래의 유기성 자원에 의한 재생가능에너지이며, 원연료(미이용 목재, 일반 목재, 건설자재 폐기물, 야자껍질, 수입재, 하수 슬러지, 식품 폐기물, 가축 배설물 등), 발전전력, 열(증기), 바이오연료(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제트연료 등)로서 시장에 공급된다.

본 조사에서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규모는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 바이오매스 열(증기) 공급 시장, 바이오연료 공급 시장의 합산치로, 모두 에너지 공급량을 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바이오매스 발전, 바이오매스 열(증기) 공급, 바이오연료


◆2021년도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규모는 7,261억 엔으로 전망

~탈탄소화를 목표로 바이오매스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이오제트연료 및 건식메탄발효 등 새로운 시장 수요가 증가~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1년도는 전망치,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2.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 바이오매스 열(증기) 공급 시장, 바이오연료 공급 시장의 합산치로, 모두 에너지 공급량을 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1. 시장 개황

  바이오매스에너지는 생물 유래의 유기성 자원에 의한 재생가능에너지이며, 식품 폐기물이나 가축 배설물 등의 원연료, 발전 전력, 열(증기), 바이오 연료로서 시장에 공급된다.

  본 조사에서는 바이오매스 발전, 바이오매스 열(증기) 공급, 바이오연료의 에너지 공급량을 금액 기준으로 환산한 2020년도의 일본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규모를 6,707억 엔으로 추계한다.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이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FIT제도(재생가능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제도)에 의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에서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과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의 도입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메탄발효 바이오가스 발전은 식품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계획이 늘고 있는 것 외에 고형물을 포함한 유기성 폐기물의 처리가 가능한 건식메탄발효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자가 등장하고 있다.

  또, 바이오연료 공급 시장에서는 항공업계에서의 CO2 배출량 삭감 대책으로서 바이오제트연료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일본에서도 수입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상용 비행 실적이 나오고 있다.


2. 주목 토픽

바이오제트연료


  바이오제트연료란 바이오매스 유래 원료로 제조되는 대체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이다. 주원료는 폐식유와 목질 바이오매스, 도시 쓰레기, 바이오매스당, 미세조류 등이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국제선 운항에 관한 CO2 배출량의 규제가 합의되면서 그 대책으로 바이오제트연료가 주목받게 되었다.


  바이오제트연료 시장은 유럽과 미국이 앞서고 있다. 국제적으로 상용화 단계에 있는 제조 프로세스는 HEFA(Hydroprocessed Esters and Fatty Acids)이다. 다른 제조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가스화 FT 합성 및 ATJ 제조 프로세스가 연구개발 실증 단계이며 상용화 일보 직전에 있다.

  일본에서는 대형 항공사들이 해외 업체와 바이오제트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제트연료 확보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또, 국산 바이오제트연료의 제조부터 급유까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실시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1년도의 일본 바이오매스에너지 시장규모(에너지 공급량을 금액 기준으로 환산)는 전년도 대비 108.3%인 7,261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3년 무렵부터 일본에서 바이오제트연료의 본격적인 채택(바이오연료 공급)이 시작됨으로써, 2023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8,65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에서는 FIT 제도의 재검토에 의해 2023년경을 경계로 대규모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신설 건수 증가 페이스가 둔화될 전망이다. 한편, 메탄발효와 같이 「폐기물 처리, 재자원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은 폐기물이 배출되는 한 수요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중소규모의 발전을 중심으로 에너지원의 저탄소화와 미이용 자원의 효과적 이용, 지역 산업의 부흥 등에 기여하는 에너지로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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