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교육산업, 일본교육-교육산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교육산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교육산업백서

발간일:2021년 9월 10일

체  재:A4판 50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5월~8월

2. 조사대상: 학원, 예비학교, 통신교육사업자, 자격증 취득학교, 어학스쿨, 유아교실, 체조교실, 연수서비스 사업자, e러닝 사업자, 통신교육 사업자, 학습용 교재 회사, 업계 단체,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대면취재, 전화·FAX·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각종 문헌조사 병용


<교육산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교육산업 시장은, ①학원·예비학교, ②가정교사 파견, 통신교육(③유아 대상·④학생 대상·⑤사회인 대상), ⑥유아용 영어회화교재, ⑦자격증 취득학교, ⑧자격·검정시험, ⑨어학스쿨·교실, ⑩유아수험교육, ⑪지육 주체형 교육, ⑫유아체육지도, ⑬기업연수서비스, ⑭e러닝, ⑮학습참고서·문제집의 주요 15분야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학원·예비학교·학원, 가정교사 파견, 통신교육(유아·학생·사회인 대상) 유아용 영어회화교재, 자격증 취득학교, 자격·검정고시, 어학스쿨·교실, 유아영재교육, 기업용 연수서비스, e러닝, 학습참고서·문제집


◆2020년도 교육산업 전체(주요 15분야 합계)는 전년도 대비 2.7% 감소한 2조 6,997억 1,000만 엔

~주요 15분야 중 유아 대상 통신교육, 학생 대상 통신교육, 사회인 대상 통신교육, 유아 대상 영어회화교재, e러닝, 학습참고서·문제집 등 6분야가 시장 확대~


교육산업 전체 시장규모 추이(주요 15분야 합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본 조사에서의 교육산업 시장은, ①학원·예비학교, ②가정교사 파견, 통신교육(③유아 대상·④학생 대상·⑤사회인 대상), ⑥유아용 영어회화교재, ⑦자격증 취득학교, ⑧자격·검정시험, ⑨어학스쿨·교실, ⑩유아수험교육, ⑪지육 주체형 교육, ⑫유아체육지도, ⑬기업연수서비스, ⑭e러닝, ⑮학습참고서·문제집의 주요 15분야를 말한다. 

주3. 2021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 교육산업 전체의 시장규모(주요 15분야 합계)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에 비해 2.7% 감소한 2조 6,997억 1,000만 엔이었다. 저출산의 진행에 의해서 수요층의 감소로 어려운 시장환경에 있는 가운데, 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용을 대상으로 한 교육 관련 서비스는 견조한 수요에 뒷받침되어 지금까지 시장은 완만한 확대를 계속해 왔다. 그러나 2020년도는 코로나19가 많은 업계·기업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쳐 신장률 둔화 혹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시장도 있어, 전체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교육산업 전체 시장의 주요 15분야 중 2020년도에 전년도보다 시장규모가 확대된 분야는 '유아 대상 통신교육시장', '학생 대상 통신교육시장', '사회인 대상 통신교육시장', '유아 대상 영어회화 교재시장', 'e러닝 시장', '학습참고서·문제집 시장' 등 6분야였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사업 활동·서비스 제공체제의 확립에 의해 교육 관련 시장의 대부분은 회복 기조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활동·서비스 제공체제가 확립·정착됨에 따라 2021년도에는 2020년 초봄만큼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아, 교육 관련 시장의 대부분은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면형, 집합형 교육서비스 시장의 대부분은 2020년도에 시장이 축소세로 돌아서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었지만, 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이전의 시장규모로 회복되고 있다. 한편 비대면형, 비집합형 교육서비스 시장(통신교육 시장, e러닝 시장, 학습참고서·문제집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학습 진전 가운데 수요가 확대되면서 신장률 확대 또는 플러스 추이로 돌아서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대면형·집합형 교육서비스 가운데 최대 시장규모인 학원·예비학교 시장에서는 휴교 조치 등의 제약이 없는 가운데 학원 사업자의 대부분 집객 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해당 시장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진학 수요보다 긴급성이 적은 보충수업 수요에서는 일부 학원에 대한 수요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유아영재교육 시장에서는 유아수험교육의 경우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안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견조함을 유지하고, 지육주체형 교육 시장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교실운영·지도체제가 확립됨으로써 큰 마이너스 요소가 나타나지 않아 다시 확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유아체육지도 시장에 대해서도 유치원 등의 활동 재개에 따라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대면형·비집합형 교육 서비스의 유아 및 학생 대상 통신교육 시장에서는 2021년도의 경우 수개월 간의 휴교 조치가 없었고, 각종 교실이나 학원교실도 재개했기 때문에 2020년 초봄과 같은 큰 수요 확대는 없었다. 또 학습참고서·문제집 시장에서는 2020년도의 휴교기간에 자택학습의 진전에 의한 수요 확대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지만, 2021년도는 대면수업이 재개되어 큰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일정 수 이용이 정착되어 견조한 추이가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2021년도의 교육산업 전체의 시장규모(주요 15분야 합계)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5.0% 증가한 2조 8,333억 8,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1년도는 방역대책 실시 후 사업운영 및 서비스 제공체제 확립, 대면서비스 제공에서 온라인 전환, 코로나19로 수요가 확대된 서비스의 수요 지속 등과 더불어 일부를 제외하고는 휴교 조치 등 이동제한의 영향도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장 분야에서 회복 또는 재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해당 시장은 다시 확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서비스 사업자의 상당수는 안정된 학생 수 확보 등 수익성의 유지·향상이 계속해서 과제이다. 앞으로도 M&A 및 업무제휴 등에 의해 서비스·사업영역의 확대, 사업영역(지역)의 확대, 대상연령의 확대, 새로운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여 타깃 층 확대, 나아가 고객서비스 제공기간의 장기화를 도모함으로써 사업·경영의 안정 및 사업 성장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현저해질 전망이다.


  또, 코로나화가 계기가 되어, 많은 교육 서비스에 대해 온라인화·리모트화가 진행되어, 재택에서도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수강자에 대한 편리성이 높아져 가는 것과 동시에, 교육 서비스 사업자 사이의 경쟁 관계가 에리어의 테두리를 넘어 강해져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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