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식품 통신판매 시장의 전망 ~식품소매에 확산되는 DX의 조류~」
발간일:2022년 8월 29일
체 재:A4판 3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7월~8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사업자, 식품 관련 기업, 생협, 식품소매사업자, 식품도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설문조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식품 통신판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식품 통신판매 시장이란, ①쇼핑사이트(카탈로그 통신판매 포함), ②생협(그룹배송+개인배송), ③유기농식품 택배·통신판매, ④인터넷 슈퍼마켓, ⑤식품 메이커의 직접판매(직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제품(상품)에 대해서는 신선 3식품(수산, 축산, 채소·과일), 쌀, 음료(미네랄워터 포함, 배달생수 제외),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며, 원칙적으로 일용잡화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품 통신판매(신선 3식품, 쌀, 음료,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
◆2021년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전년도 대비 2.9% 증가한 4조 4,434억 엔
~코로나19로 인해 식품 통신판매에 대한 수요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계속 신장~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식품 통신판매 채널별 시장규모 구성비(2021년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1년도 일본의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9% 증가한 4조 4,434억 엔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코로나18에 따른 특수(집콕 수요)가 발생한 반동이 우려됐지만, 2021년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시간 단축과 행동 제한이 이어지면서 식품 통신판매에 대한 수요는 고공행진을 이어간 결과 계속해서 신장했다.
다만 2020년도와는 다른 트렌드도 보였다. 2020년도는 긴급사태 선언이 발표된 2020년 4~6월을 중심으로 생필품 대량 구매와 홈술 수요 증가로 쌀과 음료, 건면, 레토르트식품 등 보관형 상품과 주류 매출이 신장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21년도에는 이러한 특수는 진정되고 재택에 있는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평소보다 고품질의 상품과 디저트를 통신판매로 주문해 즐기는 소비가 확대됐다. 이에 맞춰 신규 진출 사업자가 급증한 것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의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 주목 토픽
식품 선물 확대
지금까지 ‘식품 선물’이라고 하면, 선물 포장된 젤리나 양갱 등의 과자류를 백중·연말 등의 선물로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평소보다 ‘좀 좋은 상품’이나 ‘맛집 상품’을 신세를 진 사람이나 가족 등에게 보내는 식품 선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특히 시니어층을 중심으로 외식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평소 식사만으로는 질리기도 하기 때문에 맛집(평판이 높은) 반찬을 통신판매로 주문해 자택에서 즐기는 소비 행동이 가속화됐다. 코로나19로 음식점도 휴업과 영업시간 단축 등 영업적 제약을 받으면서 그동안 통신판매에 나서지 않았던 유명가게·인기가게들도 통신판매에 나서면서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먹거리 상품이 늘어난 것도 순풍으로 작용했다. 자기가 먹기 위해 주문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먹어보고 맛있었던 상품을 신세를 진 사람이나 부모님, 친구·지인 등에게 보내는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에도 코로나19의 종식은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행동 제한이 풀리면서 지난 2년간 특수의 반동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 신규 진출도 전년도에 비해 다소 진정되고 있고, 기존 통신판매사업자에서도 물가와 에너지 코스트의 상승 등에 따라 통신판매사업의 수익 확보를 위해서 판촉비를 줄이고 있어, 코로나19로 특히 호조로 추이해 온 고단가 식품에 관해서는 다소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절약 지향이 강해지기도 해, 특가상품 수요는 꾸준하지만 2022년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4% 감소한 4조 3,374억 엔으로 축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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