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LiB, 4부재-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2022년판 리튬이온전지 부재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주요 4부재 편~

발간일:2022년 9월 30일

체  재:A4판 41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1월~2022년 9월

2. 조사대상: 리튬이온전지 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의 전원과 EV, PHEV 등 동력원으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LiB)는 십여 점 이상의 부재 및 재료로 구성되는데,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 등 주요 4부재를 대상으로 한다.

본 조사의 시장규모(출하금액 기준)는 모두 US달러 환산으로 산출했으며, 각국 통화 환율은 2017년 1USD=111.5엔, 1178.6원, 6.79위안, 0.88EUR, 2018년 1USD=110.4엔, 1100.1원, 6.61위안, 0.85EUR, 2019년 1USD=107.7엔, 1165.5원, 6.91위안, 0.89EUR, 2020년은 1USD=106.8엔, 1179.2원, 6.90위안, 0.82EUR, 2021년 1USD=109.8엔, 1142.8원, 6.45위안, 0.84EUR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분리막


◆자동차용 LiB 시장의 확대를 주요 견인차 역할로 하여 계속 성장하는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 향후 LiB 부재 메이커는 '지산지소' 키워드 대응이 과제

~2021년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은 전년대비 81.4% 증가한 425억 달러~


리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은 예측치

주3. 각국 통화의 환율은 2017년 1USD=111.5엔, 1178.6원, 6.79위안, 0.88EUR, 2018년 1USD=110.4엔, 1100.1원, 6.61위안, 0.85EUR, 2019년 1USD=107.7엔, 1165.5원, 6.91위안, 0.89EUR, 2020년은 1USD=106.8엔, 1179.2원, 6.90위안, 0.82EUR, 2021년 1USD=109.8엔, 1142.8원, 6.45위안, 0.84EUR

주4. 반올림했기 때문에 합계치 일부 다름


튬이온전지(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 국가별 출하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5.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6. 반올림했기 때문에 합계치 일부 다름


1. 시장 개황

  2021년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81.4%인 424억 7,884만 8,000달러로 추계된다.

  자동차용 LiB(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2020년, 2021년 모두 성장했으며, 자동차용 LiB가 탑재되는 xEV 시장은 중국,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중국에서는 신에너지차(PHEV, EV) 판매량이 300만 대를 넘어,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구성비가 10%를 넘어섰다. 유럽에서는 OEM(자동차 메이커)이 xEV의 라인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전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보조금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PHEV 시장, EV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또 소형기기용 LiB 시장도 노트북과 태블릿 단말기, 스마트폰, 전동공구·전동이륜차 등 파워계 셀 등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2021년은 전년을 웃도는 성장률로 추이했다.


  2022년 이후 소형기기용 LiB 시장은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지만, 자동차용 LiB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해서 자동차 셀용 수요를 주요 견인차로 하여, 2022년 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은 전년대비 140.8%인 598억 917만 7,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1년 들어 Li(리튬), Ni(니켈), Co(코발트) 등의 자원가격 급등으로 전해액·전해질, 양극재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2022년에는 일부 LiB 부재 가격이 떨어지는 움직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횡보에서 상승이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LiB 주요 4부재 모두 점유율 확대, 한일 기업의 점유율은 축소


  2021년 LiB 주요 4개 부재 세계 시장에서 국가별 출하량 점유율을 보면, 중국이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의 3부재에서 80% 넘게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분리막도 70%까지 높아졌다. 이는 자동차용 LiB 시장 성장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2021년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성장은 LiB 주요 4개 부재에서 전년대비 190%에서 219%에서 추이하고 있다. 양극재(전년대비 201.5%)에 관해서는 LFP(인산철리튬) 채택의 급격한 확대가 기여했으며, 4개 부재 중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은 분리막(219%)에 관해서는 하이엔드에서 미들~로엔드까지 모든 셀(전지)에서 수요가 확대된 것이 배경에 있다.

  또한 2021년 LiB 주요 4개 부재 중 양극재와 음극재에 관해서는 셀 수요 규모에서 산출되는 수요(Wh당 예상 필요량)와 실제 출하수량과의 차이가 큰 상황이다. 음극재에 관해서는 중국 음극재 메이커에서도 같은 견해를 갖고 있으며, 양극재에 관해서는 LFP의 급확대와 관련해 실수요 이상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위의 차이(갭)에 따라서는 향후 중국의 LiB 재료 수요,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2021년에도 LiB 4부재 모두 국가별로는 두 번째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성비율은 모두 하락세이다. 출하량 국가별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 분리막이 경우에도 2021년 구성비 20.0%를 기록했으며, 양극재, 음극재는 10%를 밑돌았다.


  한국도 2021년은 LiB 주요 4부재 모두 구성비가 하락했다. 음극재는 전년도를 밑돌았고, 다른 부재들은 전년을 웃도는 출하수량을 보였지만, 중국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한국 셀 메이커가 주요 공급처이며, 한국 셀 메이커 측의 능력 증강 움직임과 함께 한국 LiB 부재 메이커도 적극적인 설비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 장래전망

  향후 xEV는 중국 시장에 이어 유럽, 북미 시장에서도 확대될 전망이며, 유럽의 ‘전지규칙안’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 법안’ 등 정책 동향을 배경으로, 현지에서의 LiB 부재 생산체제 구축계획이 서서히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반면 자원가격 급등에 따른 LiB 부재가격 상승으로 자동차용 LiB 가격은 과거 원하던 것과 같은 비용절감 추이는 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LiB 부재가격의 상승세는 2023년 이후에 진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산지소'를 조건으로 하는 방향은 일시적으로나마 부재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향후 xEV 시장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LiB 부재 메이커는 장기적인 xEV 시장 성장을 내다보고, 우선은 자동차용 LiB 공급업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최근에는 세계적인 경기후퇴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xEV 시장 및 자동차용 LiB 시장의 향후 성장성을 신중하게 판단하면서 재료 조달처 조정과 설비투자 판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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