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PPA, PPA 서비스-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PPA에 의한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2년 9월 22일

체  재:A4판 25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7월~9월

2. 조사대상:PPA 서비스 사업자, PPA 서비스 도입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PPA 서비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과 가정 등 전력 수요가가 발전 사업자와 재생가능에너지(재생에너지)의 발전전력을 장기(통상 10~25년)에 직접 구입하는 계약을 맺는 재생에너지 도입 스킴이다. PPA 스킴은 발전 사업자가 수요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수요가의 부지 내외에서 새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현재는 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대상)을 설치·운용하고, CO2 배출량 절감에 대한 공헌을 목적으로 한 환경문제의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O2배출 절감방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신설 스킴은 "추가성(Additionality)"으로 높이 평가된다.


또 PPA 스킴은 제3자인 발전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소유·유지하는 것이 전제로, 수요가는 해당 발전 사업자부터 전력을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제3자 소유 모델"이라고도 한다. 발전 사업자는 PPA 서비스의 대가로 기존 전기요금을 대신하는 고정된 단가의 서비스 요금(환경가치 포함)을 전력 사용량에 따라 수요가부터 지급을 받는다. 수요가에게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보유·유지하는 필요가 없으며 그 동안 지불한 전기요금보다 저렴한 단가로 전기와 환경가치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온사이트 방식 PPA>

온사이트 방식 PPA에서는 수요가가 전력을 사용하는 거점의 건물 옥상과 부지 내에 발전 사업자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재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한다. 수요가는 부지 제공만 실시하고 발전설비와 부지 내의 건물 등을 직접 구내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온사이트에서 직접 수요(자가소비)할 수 있다.


<오프사이트 방식 PPA>

오프사이트 방식 PPA에서는 수요가 거점 부지 외에 설치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수요가에 송배전 네트워크를 통해서 자기 탁송하다. 발전설비를 설치한 장소와 탁송처의 수요가가 같은 사업자 및 그룹인 경우와 타사 소유의 발전소와 수요가가 조합을 만들고 자기 탁송하는 경우가 있다. 오프사이트 방식 PPA에서는 발전 사업자는 소매 전기사업자를 경유하며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가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수요가는 전력 자체 요금과 함께 탁송료와 소매 전기사업자에게 수수료를 지불한다.


<가상 방식 PPA>

가상 방식 PPA에서는 수요가가 소매 전기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부터는 환경가치만을 구입하며, 전력 도매 시장에서는 전력을 구입한다. 수요가는 발전 사업자의 전력을 직접 이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수요가에의 직접적인 전력공급이 어려운 경우도 가상 방식 PPA로 수요가는 그 재생에너지 전력을 쓸 수 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온사이트 방식 PPA, 오프사이트 방식 PPA, 가상 방식 PPA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재에너지 전력을 수요가가 직접 구입하는 PPA 스킴의 서비스 시장은 2030년도에 7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PPA 서비스 시장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PPA 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2025년도, 2030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과 가정 등 전력 수요가(유저)가 발전 사업자와 재생가능에너지(이하, 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을 장기(통상 10~25년)에 직접 구입하는 계약을 맺는 재생에너지 도입 스킴이다. 일본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에서는 FIT제도에 의한 우대적인 가격으로 매입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그동안 PPA 스킴은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해마다 FIT에 의한 매입가격이 저하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비의 유지·관리 비용이 하락한 것으로 FIT에서 매전하는 것보다 발전한 전력을 자가소비하고 환경가치를 보유하고 CO2 절감에 연결하는 것이 이득이 있다고 수요가가 판단하게 됐다. PPA 스킴 도입 사례는 2017~2018년경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2020년경에는 PPA 스킴의 수요는 본격화되고 이후 PPA 서비스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환경성과 경제산업성에서 다양한 지원제도가 창설된 것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이후는 기존 전기요금이 급상승하는 국면에 있어, 전기요금보다 태양광 발전에 의한 발전 비용이 저렴해져, 설비 비용에 서비스 요금을 가미해도 고압분야에서는 PPA 서비스가 우위다.


2. 주목 토픽


PPA 서비스의 참가기업

PPA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는 업무는 설계·엔지니어링·시공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업무", 설비의 보유·전력공급·정산 등 "서비스 업무" 및 관리 등 "O&M(Operation&Maintenance) 업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PPA 계약의 중심으로 수요가에게 제공하는 것은 "설비 보유·전력공급·정산 등 서비스 업무"로, 이를 제공 가능한 사업자는 현재 일본국내에 50사 이상 있는 것으로 보인다. PPA에 관한 일련 업무 중 EPC 및 O&M에 대해서는 전문 업자에게 위탁하는 경우가 많다.

PPA 서비스 사업자에 대해서는 에너지와 상사, 파이낸스, 재생에너지, EPC, 부동산 등 다양한 업계에서 참가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3. 장래 전망


다양한 지원제도의 창설, 기존 전기요금 상승을 배경으로 PPA 서비스 사업자가 수요가에게 제공하는 PPA 서비스의 매출을 연도마다 적산한 PPA 서비스 시장은 2021년도 38억엔에서 2022년도 94억엔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 동 시장규모는 2025년도에는 350억엔, 2030년도에는 7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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