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전동파워스티어링, EPS]전동 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전동 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2년 9월 29일

체  재:A4판 28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4월~9월

2. 조사대상: EPS 시스템 메이커, EPS 부품 메이커, 상용차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장 용어정의>

 스티어링의 어시스트에 전기모터를 이용하는 기술을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Electric Power Steering) 이라고 한다. 운전자의 조향력을 토크센서로 검출하고, ECU(전자제어장치)에서 모터를 제어함으로써 조향을 어시스트한다. 기본적인 구성에 차이는 없지만 어시스트 부분(모터 설치위치)에 따라 칼럼 어시스트·싱글 피니언 어시스트·듀얼 피니언 어시스트, 랙 어시스트의 4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기존의 유압식 시스템과 비교해 연비와 제어 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빠르게 보급됐다.


본 조사에서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장이란, 전동모터에서 유압을 발생시켜 조타 어시스트에 이용하는 전동 유압 파워 스티어링(EHPS: Electronic Hydraulic Power Steering), 조타 칼럼과 전타 랙에 물리적 연결이 없는 스티어링 와이어(SBW: Steer By Wire), 유압 파워 스티어링 칼럼부 또는 스티어링 기어부에 추가한 액추에이터로 조타를 어시스트하는 중대형차용 제품인 조타 액추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 시장규모는 승용차 및 차량 총 중량 7t 이하의 소형 상용차 생산대수 탑재수량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동 파워 스티어링(칼럼 어시스트, 싱글 피니언 어시스트, 듀얼 피니언 어시스트, 랙 어시스트), 전동 유압 파워 스티어링,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조타 액추에이터, 모터, ECU, 토크센서, 모터 포지션센서, 스티어링 앵글센서, 콤비네이션 스위치


◆2035년 전동 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규모는 탑재수량 기준 9,865만 대로 예측

~AD/ADAS 대응, 브레이크 등과의 협조 제어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의 본격적인 보급이 2025년부터 시작~


 전동 파워 스티어링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승용차 및 차량 총 중량 7t 이하 소형 상용차)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시장규모는 승용차 및 차량 총 중량 7t 이하의 소형 상용차 생산대수 탑재수량 기준

주2. 2022년~2025년, 2030년, 2035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전동 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규모는 자동차 생산량 기준으로 약 6,472만 대, 2035년에는 약 9,865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 중 스티어 바이 와이어(SBW)는 안전성 향상의 목적으로 탑재가 진행되어 2035년에 약 2,036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연비규제 강화와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탑재차 보급을 요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탑재가 진행돼, 특히 EPS 탑재가 늦었던 북미와 중국이 2021년에 걸쳐 급격히 채택이 진행됨에 따라 스티어링 전동화율은 전 세계적으로 85.5%까지 상승했다.

  앞으로는 유압 파워 스티어링(HPS)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은 소형 상용차와 인도, 아세안 제국 등 신흥국에서 EPS로의 전환이 진행되어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유럽, 북미, 중국 등의 시장에서는 2025년 이후부터 자율주행 레벨3 이상,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과의 공조 제어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장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 주목 토픽

협조 제어가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SBW) 보급의 핵심으로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개발에서는 자동차용 기능안전규격인 ‘ISO 26262’의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D에 대응하기 위한 다중설계 등 부품 고장 시 조타를 계속하는 페일 세이프 오퍼레이션 대응이 표준화됐다.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급이 예상되는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는 다중성 확보를 위해 전원의 2계통화, 시스템 비용절감 등의 대응이 필요하며, 전원의 2계통화에는 커패시터 추가, 비용절감은 기존 부품의 유용, 소형차용 염가판을 라인업에 추가하는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 서플라이어에서는 차량 협조 제어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계 서플라이어에서도 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과의 공조 제어를 통해 조향감 개선, 제동거리 단축 등의 장점이 있다. 각국이 실시하는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새로운 요건이 해마다 부과되므로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협조 제어는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보급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다.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이란 신차의 안전성을 테스트해 교통사고 부상자와 사망자를 저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평가기준이다.


3. 장래 전망

  2021년 스티어링 전동화율은 85.5%로,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픽업트럭 등 대형차에 탑재, 중국 로컬 자동차 메이커가 EPS 채택을 추진한 결과 전동화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2035년까지의 시장은 유압 파워 스티어링(HPS)을 아직 채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인도, 아세안,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스티어링 전동화가 시장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 타입별로 2021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칼럼 타입은 비용이 저렴해 신흥국에서의 보급이 앞으로도 전망되나 AD(Autonomous Driving)/ADAS(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기능은 랙 타입 등 다운스트림을 어시스트하는 타입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2035년에 걸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이 예상되는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SBW)는 자율주행 레벨3 이상 대응, 브레이크ㅇ허 서스펜션 등 섀시 영역의 협조 제어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탑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2035년 기준으로 전동 파워 스티어링 세계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는 약 20%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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