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자동차용 필름, 시트-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9월 29일

체  재:A4판 1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7월~9월

2. 조사대상:내장용 가식필름(수압전사필름, IMR전사박, IMF용 필름, OMF용 필름) 메이커, 외장용 가식필름 메이커, 윈도우필름 메이커, 접합유리 중간막 메이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면판용 수지 시트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은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내장용 가식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면판용 수지 시트를 대상으로 일본국내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수출분 포함)으로 산출했다.


또한 내장용 가식필름은 수압을 이용하고 성형품에 무늬를 전사하는 수압전사필름, 금형 외에서 성형품에 가식필름을 접합·전사한 OMF(Out Mold Forming)용 필름, 금형 내에서 성형품 무늬를 전사하는 IMR(In Mold Release) 전사박, 금형 내에서 성형품에 가식필름을 라미네이트하는 IMF(In Mold Forming)용 필름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내장용 가식필름(수압전사필름, IMR전사박, IMF용 필름, OMF용 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면판용 수지 시트


◆2022년 자동차용 필름·시트 출하량은 전년 대비 98.7%인 1억 3,734만㎡를 전망

~자동차용 필름·시트 각 메이커는 기존 자동차 외부에 관심을 돌린 개발·제안으로 차세대 모빌러티의 공동 창조를 목표로!~


자동차용 필름·시트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국내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수출분 포함)

주2. 시장규모는 내장용 가식필름(수압전사필름, IMR전사박, IMF용 필름, OMF용 필름), 외장용 가식필름, 윈도우필름, 접합유리 중간막,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면판용 수지 시트의 합산치

주3. 2022년 전망치, 2023년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자동차용 필름·시트의 시장규모(일본국내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수출분을 포함)는 전년 대비 101.6%인 1억 3,912만㎡이었다. 내역을 보면, 내장용 가식필름은 1,170.9만㎡(전년 대비 99.6%), 외장용 가식필름은 428.5만㎡(동 101.7%), 윈도우필름은 320만㎡(동 101.3%), 접합유리 중간막은는 1억 1,920만㎡(동 101.7%),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면판용 수지 시트는 73만㎡(동 112.3%)이었다.


자동차용 필름·시트의 수요는 자동차 생산량과 대체로 연동되어 있으며, 2020년 자동차 생산대수 감소에 따라 대폭 축소하고 2021년에는 약간 회복됐지만 2022년 세계 자동차 생산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 락다운이 실시되어 생산·물류 모두 정체된 것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의 장기화와 미국의 금리상승에 따른 구미시장의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다시 감소가 전망된다. 다만 2022년 하반기부터 중국 락다운이 해제되어 부재와 차체 등의 유통이 움직이기 시작되어 자동차 생산대수는 급속히 회복되고 있어 2023년 자동차용 필름·시트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5.8%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접합유리용 중간막

자동차용 접합유리용 중간막은는 안전성, 방범성, 자외선 차단성 등 기본 성능을 갖춘 통상막과 기본 성능과 함께 방음 및 차열 등 부가기능을 가진 기능막으로 대별되는데, 최근에는 주행시 소음 억제를 실현한 차음막과 HUD(Head-Up Display: 헤드 업 디스플레이)용 쐐기형 중간막을 중심으로 기능막의 수요가 늘고 있다.


HUD시스템은 안전성 향상에 효과적인 한편, 프로젝트에서 앞 유리에 투영된 화상이 이중 모사가 되거나 흔들리거나 함으로써 오히려 안전이 손상될 우려도 있다. 중간막 메이커에서는 표 뒷면에 약간의 각도를 주면서 빛의 굴절을 높은 정도로 컨트롤하며 선명한 화상의 투영을 실현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인 쐐기형 중간막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속과 주행 루트 등 표시 가능한 정보가 한정되어 있던 기존 HUD와 달리 운전석에서 보이는 실제 풍경에 경보정보(경고·경보 등), 내비게이션(목적지 안내) 등 영상을 겹치게 하고 센서로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로상 중요한 정보의 투영이 가능한 AR-HUD(증강현실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 탑재를 위해 쐐기형 중간막보다 넓은 고스트상 해소 영역이 요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쐐기형 중간막보다 넓은 화각의 실현이 가능한 AR-HUD용 고스트 대책 필름의 개발, 제안도 진행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필름 시트 메이커가 E-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Service, Electric+Enviroment)와 기존 OEM(자동차 메이커)과 같은 기존 시장 외에 눈을 돌려서 제품 개발의 폭을 확장하는 것은 새로운 시장의 해싹을 찾는 것으로 연결된다. 기존 시장·니즈의 추종이 아닌, 발상을 전환한 제품개발과 시장개척과 함께 OEM, Tier1(1차 부품 서플라이어), Tier2(2차 부품 서플라이어) 등 기존 서플라이체인 밖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차세대 자동차 관련 시장에 참가하여 발판을 굳힐 필요가 있다.


초소형 모빌리티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가 실용화되고 시장에 보급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작은 시장규모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바로 매출 확대에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자동차 시장에 신규 참가하는 기업과의 공동개발은 기존 자동차에서는 실현되지 못 했던 새로운 수요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용 필름·시트 메이커는 오랫동안 OEM과 Tier1의 어려운 요구 품질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 제안했다. 또 성숙한 제품이라면 가격이 서플라이어 선정의 큰 포인트가 된다. 한편 차세대 자동차 관련 시장에서는 IT기업과 벤처기업 등 타업종의 참가도 많고 필름·시트를 포함한 부재 메이커와의 관계도 유저와 서플라이어라기보다는 개발 파트너라는 관계가 된는 경향에 있어 필름·시트 메이커의 기술 제안, 공동개발을 할 여지가 크다. 향후는 각사의 기술을 새 시장에서의 전개 속에서 얻을 새로운 발상과 조합하여, E-CASE의 끝에 있는 차세대 모빌러티의 공동창조를 실현하는 것, 거기에 공헌하는 기술개발·제안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된다고 본다.


※E-CASE은 자동차업계의 변혁을 나타내는 4가지 영역(Connected, Autonomous, Share&Service, Electric)의 머리 글자를 조합한 조어인 CASE에 환경대응(Environment)영역을 추가하며 자동차업계의 새로운 테마로 야노경제연구소가 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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