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상조비즈니스, 장례식 - 상조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상조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상조 비즈니스의 실태와 장래 전망 2017년판
발간일:2017년 10월 31일
체재:A4판 224페이지

【조사 요강】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상조비즈니스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8월~10월
2. 조사 대상:상조비즈니스 관련 사업자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조사, 전화 및 매장 조사

<상조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상조비즈니스 시장이란 장례식(제단, 관, 영정사진, 수골(收骨)도구, 드라이아이스, 제수, 헌화, 헌다(獻茶)·물수건, 위패, 운구차량·침대차량, 유족 운송 버스, 운영비, 간판·사무용품)과 방문객 답례 편지, 조공양품, 요리 등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 상조비즈니스 시장은 전년대비 100.7%인 1조 7,944억 5,300만엔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인구구성의 변화로 일본국내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장례규모의 축소와 참가 사업자간 가격경쟁의 영향도 계속되고 있어 2016년 일본국내 상조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100.7%인 1조 7,944억 5,300만엔이었다.

◆ 향후 상조비즈니스는 세컨드 라이프 비즈니스로 사업형태의 변화를 예측
  상조비즈니스에서는 지금까지 생전예약과 사전상담 기능을 충실시키는 대응이 진행되어 왔다. 또한, 세컨드 라이프(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의 충실을 기획한 문화센터 등 취미 교류회의 강화, 건강에 관한 정보발신·이벤트의 실시 등, 생전에 더욱 초점을 맞춘 변혁이 진행되고 있다.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는 장례의 사전·사후 서포트 강화를 향해 유형·무형 서비스를 총합적으로 서포트하는 사업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인구구성의 변화로 일본국내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장례규모의 축소와 참가 사업자간 가격경쟁의 영향도 계속되고 있어 2016년 일본국내 상조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100.7%인 1조 7,944억 5,300만엔이었다.




그림 1. 상조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2017년은 전망치, 2018년은 예측치
주 3:장례식(제단, 관, 영정사진, 수골(收骨)도구, 드라이아이스, 제수, 헌화, 헌다(獻茶)·물수건, 위패, 운구차량·침대차량, 유족 운송 버스, 운영비, 간판·사무용품)과 방문객 답례 편지, 조공양품, 요리 등을 대상으로 했다.

1-1. 장례 스타일의 다양화를 배경으로 장례식의 저가격화가 진전
  상조비즈니스 시장은 기존형인 「일반장(출석자의 범위가 더욱 넓은 전통적인 장례)」과 함께 「가족장(경야와 고별식은 하지만 출석하는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친족과 극소수의 고인의 친구뿐인 집안사람들만의 장례)」, 「직장(경야도 고별식도 없이 화장과 수골, 납골만 하는 장례)」, 「수목장(유골 주변에 있는 수목을 묘비로 삼아 고인을 기리는 장례)」, 「산골(분말화된 유골을 바다나 산림에 뿌리는 장례)」 등 다양한 장례 스타일이 등장, 시장에서는 저가격인 「가족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다양화와 핵가족화의 진전 등에 의한 장례 스타일의 다양화를 배경으로 장례규모의 축소와 장례식의 저가격화가 진전하고 있다.

​1-2. 상조비즈니스 사업자에서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이 증가
  상조비즈니스 시장은 IT 화가 늦어지고 있는 업종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비즈니스 찬스로 생각해 상조비즈니스 사업자용 업무 지원 시스템이 잇달아 개발되어 도입하는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소프트웨어의 기능은 기본적인 매출관리는 물론, 예상고객에 대한 장례식 시행 전 영업활동부터 클레임·앙케트 관리, 제사용 영업활동과 같은 시행 후 사무작업까지 망라하고 있어, 도입 사업자는 영업력 강화와 시행건수 증가, 고객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케이스도 발생하는 등, 늦었지만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의 IT 화가 진전하고 있다.

1-3. 일손부족을 배경으로 상조 비즈니스에 특화한 인재파견회사의 비즈니스가 확대
  상조비즈니스 시장에서는 작업이 발생할 때마다 외부 스태프에게 협력을 의뢰하는 시스템이 30년 정도 전부터 성립되고 있어 최근에는 상조비즈니스에 특화한 인재파견회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손부족을 배경으로 이러한 인재파견회사를 활용하는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장례용 인재만을 파견하는 비즈니스 외에 인재파견과 함께 제단 및 비품을 대여하는 비즈니스, 또는 장례식의 일부 혹은 전부를 하청받는 비즈니스도 증가하고 있어 인재파견회사의 업무내용은 확대하고 있다.

​1-4. 상조비즈니스 사업자의 프로모션 전략과 브랜딩 전략이 활발화
  상조비즈니스 시장의 참가사업자 간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광고지 및 교통광고 등 기존형 광고전략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터넷, 텔레비전, 신문, 잡지 등 매스미디어 광고에 주력하는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는 매스미디어 광고선전 대책을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브랜딩에도 주력하고 있어 로고 및 심볼마크, 유니폼의 통일 등 기업 브랜딩과 함께 서비스 내용을 통일한 기획 상품의 개발 등에 주력할 방향에 있다.

​2. 향후 전망과 과제
  향후 상조비즈니스 시장에서는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장례에 코스트를 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른 규모의 축소와 참가사업자 간 가격경쟁이 계속됨으로써 장례단가의 하락도 계속할 전망이다. 2017년 일본국내 상조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대비 101.3%인 1조 8,181억 2,000만엔을 전망한다.(그림 1 참조)
  상조 비즈니스 사업자의 사업발전을 향해 진행해야 할 포인트는 이하의 3점이라고 생각한다.

2-1. 종말 활동(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는 다양한 활동) 관련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
  이전에는 「죽음」 「장례」 「상속」이라는 것에 대해 생전부터 이야기를 하거나 상담 등을 하는 것은 금기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60대 이상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컨드 라이프(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는 고령자도 적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상조비즈니스 업계는 생전예약 및 사전상담기능을 충실하려고 대응해 백화점 안에 사전상담 코너를 설치해 텔레비전 CM 전개와 회관 오픈의 광고지 등 프로모션 시책의 충실을 도모하거나 또 이벤트 등도 개최해 인지도를 높여 왔다.
  그러한 활동에 의해 생전예약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전상담의 건수는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는 비즈니스 영역이 장례에서 종활로 확대할 것으로 생각된다.

​2-2. 세컨드 라이프 지원 서비스의 충실을 기획한 비즈니스모델의 변혁
  향후는 「종활」 뿐만 아니라 「세컨드 라이프」에서의 QOL을 소비자가 요구하게 되어, 상조비즈니스 시장에서는 종활세미나 및 회관 오픈 이벤트뿐만이 아니라 회장을 이용한 문화스쿨 및 생전부터의 신변 정리 방법 등, 죽음을 중심으로 그 양쪽으로 서비스는 확대할 것으로 생각한다.
  상조비즈니스 업계는 장례를 중심으로 불단·묘석, 법요, 사원 신앙부터 절차, 유족 케어 등을 중심으로 그 업무와 정보발신의 폭을 확대했지만 생전에 더욱 초점을 맞춰 문화교실, 문화센터 등 취미 교류회의 강화, 건강에 관한 정보발신·이벤트의 실시, 개호 등 고령자지원 서비스의 구축 등, 세컨드 라이프 지원 서비스의 충실을 기획한 비즈니스 모델로 변혁이 진전한다.

2-3. 상조비즈니스에서 세컨드 라이프 비즈니스로
  상조비즈니스는 사람의 죽음을 조상하기 위해 장례를 거행하는 비즈니스이지만, 사망자의 증가와 평균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에 관한 변화, 종활붐으로 대표되는 죽음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 등으로 이용자의 상조비즈니스에 관한 니즈는 장례의 운영뿐만 아니라 장례의 사전·사후를 포함한 라이프엔딩에 관련되는 폭넓은 니즈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상조비즈니스 사업자는 자사의 사업영역의 파악하는 방법을 상조비즈니스에서 세컨드 라이프 비즈니스로 변혁(패러다임 체인지)해 장례의 사전·사후의 서포트 강화를 향해 유형·무형 서비스를 총합적으로 서포트하는 사업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자료 목차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