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셰어링 이코노미, 공유 경제 - 셰어링 이코노미(공유 경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셰어링 이코노미(공유 경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7년)
~민박신법 성립을 배경으로 대기업의 참가가 증가~

【자료 체재】
자료명: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민박/카 셰어/주차장 예약/크라우드소싱~
발간일: 2017년 10월 17일
체재: A4판 256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셰어링 이코노미(공유 경제) 시장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10월
2. 조사 대상: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제공 사업자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셰어링 이코노미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탈 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단, 음악 및 영상과 같은 저작물은 공유물 대상에서 제외했다.

<셰어링 이코노미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매칭 수수료와 판매 수수료, 월회비, 기타 서비스 수입 등 서비스 제공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일본국내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한 503억 4,000만엔
  2016년도는 여관업법시행령이 일부 완화된 것과 2017년 「민박신법」 성립으로 민박 시장 참가 사업자가 증가했다. 또, 2016년 1월에 셰어링이코노미협회가 설립되어 그 활동으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참가를 촉진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한 503억 4,000만엔이었다.

◆ 민박신법 성립을 배경으로 대기업의 참가와 방일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증가로 시장이 확대
  2018년 6월 시행될 「주택숙박사업법(민박신법)」에서 180일의 「영업일수제한」이 설정되기 때문에 기존 민박물건의 공급 수는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상정되지만 동법 시행 후에는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일본국내 대형기업 및 외자계 기업의 참가가 증가해 시장전체로 물건 공급 수는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 또,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해 방일 외국인관광객에 의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의 2015년도부터 2021년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0%로 추이해 2021년도에는 1,070억 9,000만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 현재는 아직 소규모이지만 다양한 업계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시장은 향후 관련하는 기존 업계의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셰어하는 카 셰어링은 자가용차의 대체이기 때문에 자동차 판매대수가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 개인주택 숙박을 매칭하는 민박 서비스는 호텔·여관 업계의 서비스를 전환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라이드 셰어 기업의 택시 배차 서비스처럼 기존 업계와의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 외에도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는 다양한 서비스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규모는 관련 기존 업계의 규모와 비교하면 미미하지만 향후는 기존 업계의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또 일부에서는 공존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2016년도 일본국내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한 503억 4,000만엔

  2016년도는 여관업법시행령이 일부 완화된 것과 2017년 「민박신법」 성립으로 민박 시장 참가 사업자가 증가했다. 또, 민박과 달리 법규제의 벽이 없는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에 참가하는 사업자도 증가했다. 그 외에 2016년 1 월에 셰어링이코노미협회가 설립되어 그 활동으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참가를 촉진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한 503억 4,000만엔이었다.

2. 민박신법 성립을 배경으로 대기업의 참가와 방일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증가로 시장이 확대
  2017년도 이후는 2017년 6월 성립, 2018년 6월 시행될 민박이라는 숙박제공에 관한 법률 「주택숙박사업법(민박신법)」에서 180일의 「영업일수제한」이 설정되기 때문에 채산을 전망할 수 없는 것을 이유로 기존 대형 민박 사이트에 물건 게재를 그만두는 오너가 나올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므로 기존 민박 물건의 공급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상정되지만 동법 시행 후에는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일본국내 대형기업 및 외자계 기업의 참가가 증가해 시장 전체로 물건 공급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2019년 럭비 월드컵 일본대회,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해 방일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에 따라 「민박」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 「라이드 셰어」 「온라인 매칭 서비스(사람의 셰어링 서비스)」 등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주식투자형 크라우드 펀딩과 소셜 렌딩 등으로 참가사업자 증가에 의한 자금조달 방법의 다양화에 때라 기존 자금조달 방법으로는 충분히 보충하지 못했던 개인 및 벤처기업 등에 의한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런 가운데, 셰어링 이코노미 시장규모 전체 2015년도부터 2021년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0%로 추이해 2021년도에는 1,070억 9,000만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3. 현재는 아직 소규모이지만 다양한 업계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 시장은 현재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향후는 관련하는 기존 업계의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셰어 하는 카 셰어링은 자가용차의 대체이기 때문에 그 보급으로 서서히 자동차 판매대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실제로 구미에서는 도시지역에의 자동차 유입 규제가 확대하고 있어 도시지역 교통수단의 하나로서 카 셰어링이 자가용차를 대체하고 있다. 현재, 카 셰어링의 보급으로 장래적으로 자동차 판매대수가 감소하는 것을 구미의 자동차 메이커는 우려해 그 대책으로 카 셰어링을 자사에서 비즈니스 영역으로 파악해 대응하는 자동차 메이커가 증가하고 있다.
  또, 자동차의 합승 서비스인 라이드 셰어는 택시보다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만약에 향후 일본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전개되면 택시의 이용자가 라이드 셰어에 이동할 것으로 예측한다. 일본에서는 도로운송법에 의해 자가용차로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는 「무허가택시」로 규제되어 있기 때문에 라이드 셰어는 보급되지 않지만, 이미 라이드 셰어가 보급되어 있는 해외에서는 그 보급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택시 회사도 있다. 또한, 일본국내에서는 라이드 셰어 기업이 택시 배차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택시 업계와의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개인주택의 숙박을 매칭하는 민박 서비스의 보급은 호텔·여관 업계의 서비스를 전환할 것으로 추측한다. 민박 사이트에 게재되고 있는 물건은 단독주택·맨션부터 성 및 고민가와 같은 독특한 물건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그 중에는 오너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스도 있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신선미를 요구하는 여행자에 의한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는 호텔·여관에서 민박 서비스로 여행자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 외에 주차장 셰어, 점포 공간 셰어, 회의실 셰어, 의류품 셰어, 인재 셰어, 돈의 셰어 등 다양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그러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의 규모는 관련하는 기존 업계의 규모와 비교하면 미미하지만 향후 그러한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는 기존 업계의 서비스를 서서히 전환하면서, 또 일부에서는 공존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림 1. 셰어링 이코노미(공유 경제) 일본국내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서비스 제공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 본 조사에서 셰어링 이코노미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탈 것·공간·물건·사람·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단, 음악 및 영상과 같은 저작물은 공유물 대상에서 제외했다. 각 서비스 분야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탈 것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earthcar」, 「orix 셰어」, 「careco카셰어링클럽」, 「times car plus」, 「Anyca」, 「COGICOGI」 등 카 셰어링 서비스와 사이클 셰어링 서비스, 「Uber」, 「notteco」 등 라이드 셰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공간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Airbnb」, 「AirTrip민박」 등 개인주택의 숙박 사이트, 「노키시타비즈니스」, 「스페이스마켓」, 「SHOPCOUNTER」 등 셋방 사이트, 「akippa」, 「노키시타주차」 등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물건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airCloset」, 「SUSTINA」, 「Lazus」 등 패션 셰어링, 온라인 렌탈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사람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CrowdWorks」, 「Lancers」 등 크라우드 소싱 서비스, 「AsMama」, 「ANYTIMES」, 「CrowdCare」, 「스트리트아카데미」, 「타임 티켓」, 「다수카지」, 「visasQ」 등 온라인 매칭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돈의 셰어링 이코노미 서비스:「Makuake」, 「Readyfor」, 「CAMPFIRE」, 「MotionGallery」, 「크라우드뱅크」, 「크라우드크레디트」, 「maneo」, 「SBI소셜렌딩」, 「AQUSH」 등 크라우드 펀딩, 소셜 렌딩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순서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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