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홈패션, 소매시장 - 홈패션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야노경제연구소

홈패션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홈패션 브랜드 2017
발간일:2017년 10월 27일
체재:A4판 59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홈패션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8월~10월
2. 조사대상:홈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 도매, 소매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면담 취재, 전화 취재, 문헌조사를 병용

<홈패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홈패션 시장이란 「침대린넨·침구」 「타월제품」 「나이트웨어·홈웨어」 「홈가구」 「인테리어 패브릭」 「홈조명」 「키친·테이블웨어」의 7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주로 일반 가정용을 대상으로 하지만 「홈가구」 「키친·테이블웨어」에는 일부 법인 수요가 포함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7.7%인 3조 4,264억엔의 마이너스 성장

  2016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7.7%인 3조 4,264억엔이었다. 타월제품은 생산지인 이마바리 및 센슈에서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이 성공함으로써 플러스 성장이었지만 그 외의 상품 분야에서는 전년부터의 반동감소로 대체로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또, 대형 가구소매체인의 교외에서 도심부, 또 대형점에서 소형점으로 전개하는 점포 전략이 성공해 홈패션 전체를 견인하고 있다.

◆ 2017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0%인 3조 4,610억엔을 예측,
                                                                         간편 구매·편리성의 추구, 접객 대응 향상이 새로운 수요를 개척

  2017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0%인 3조 4,610억엔을 예측한다. 인터넷 통신판매 기업에서는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설명 등으로 소비자의 간편 구매와 편리성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개척해, 또 실점포에서는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지 않으면 판매에 이어지기 어려운 고단가 가구 등 상품은 고도한 정보제공과 정중한 접객대응을 실시함으로써 판매기회의 확대를 도모하는 등, 홈패션 시장 전체적으로는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7.7%인 3조 4,264억엔이었다. 분야별로 보면 타월제품이 호조이며 생산지인 이마바리 및 센슈에서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이 성공했던 것과 함께 대형 침구 메이커가 신규 참가하는 등 높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으로 타월제품 외 상품 분야에서는 전년부터의 반동감소로 대체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또 대형 가구소매체인의 전략이 성공해 홈패션 전체를 견인하고 있다. 점포 전개로서는 교외에서 도심부, 또는 대형점에서 소형점으로 전환하고 있다. 동 기업의 취급상품은 기능성 상품의 수요가 일순해 제자리 걸음하고 있지만, 유력 브랜드 기업과 협업한 독자적인 상품과 수면 관련 상품 등의 아이템 확충으로 소비자 수요를 개척하고 있다.
  2017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0%인 3조 4,610억엔을 예측한다. 인터넷 통신판매 기업에서는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설명 등으로 소비자의 간편 구매와 편리성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개척해 판매 채널로서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또 실점포에서는 침구 등에서는 쾌적한 수면으로 이어지는 상품에 대해 수면에 관한 고도한 정보제공 및 정중한 접객 등으로 판매기회의 확대를 도모하는 등, 홈패션 시장 전체적으로는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2. 분야별 시장동향
2-1. 침대린넨·침구

  2017년 침대린넨·침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5%인 6,830억엔으로 보합세 유지를 예측한다. 2016년은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어 왔던 기능성 상품의 수요가 일순해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최근에 호텔·여관 업계에서 고급 침구를 도입해 쾌적한 수면을 소구함으로써 집객을 도모하는 대응에 의한 수요 확대가 계속되었지만 2016년은 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자의 개성과 진짜 지향 경향에서 일전해 적정한 가격으로 느끼는 상품에 대한 수요의 고조도 있어 접객 코너 등을 마련한 체험형 판매에 주력한 양판점(GMS)은 견조하게 추이했다.

2-2. 타월제품
  2017년 타월제품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6%인 1,670억엔으로 보합세 유지를 예측한다. 2016년은 타월 생산지인 이마바리 및 센슈에서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이 성공해 견조하게 추이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타월 어드바이저의 시험자격제도인 「타월소믈리에」도 10년째를 맞이해 이러한 유니크하고 다양한 대응도 시장의 끌어 올리기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호조인 시장에서 대형 침구 메이커가 타월 전문점을 설립하는 등 경쟁은 격화하고 있어, 타월제품 시장은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

2-3. 나이트웨어·홈웨어
  2017년 나이트웨어·홈웨어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2.0%인 1,500억엔으로 플러스 성장을 예측한다. 2016년은 대형 SPA(제조소매) 기업이 전개하는 실내복과 백화점 자사 브랜드의 고급 실내복 등, 전년 히트상품에 의한 반동감소가 있어 대폭적으로 침체했다. 담요와 타월의 상품 분야에서 「입는 담요」 및 「입는 타월」이라는 새로운 스타일 상품이 전개됨으로써 나이트웨어·홈웨어로서의 수요가 일부 담요와 타월로 이동한 상황이 되었다.
  2017년은 유기농 코튼 및 실크와 같은 소재를 사용한 상품, 혈행촉진과 신진대사를 높이는 기능을 포함시킨 상품의 매출이 견조하기 때문에 상품 단가는 상승 경향에 있어, 플러스 성장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2-4. 홈가구
  2017년 홈가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1%인 1조 100억엔을 예측한다. 채널별로 보면 과거에 주류였던 백화점 채널의 침체도 있어, 최근에는 특히 고가격대에서 어려운 시장 환경이 되고 있다. 2016년은 대형 가구소매체인의 도심부 출점이 가속해 동 기업의 중·고가격대 상품의 라인업이 백화점 고객 수요를 확보함으로써 전체적으로는 판매단가가 하락경향이 되어 시장규모는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또 상품별로 보면 수납가구와 선반과 같은 이른바 “상자형 가구”는 주택의 빌트인 가구(주택 내장의 일부로 미리 만들어 설치하는 가구)의 보급 등으로 저조하지만 한편으로 의자와 책상, 테이블을 비롯한 “다리형 가구”에 대해서는 회복 경향이 보인다.

2-5. 인테리어 패브릭
  2017년 인테리어 패브릭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5%인 5,860억엔을 예측한다. 최근에는 소비자 수요를 받아 상품 가격의 양극화가 진행해 특히 저가격 상품에서는 대형 소매 체인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상업시설 및 패션빌딩을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하는 라이프스타일숍에서는 상품 아이템 확충 움직임으로 패브릭 취급을 강화하고 있어, 품질 및 디자인성이 높은 상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가격대, 고가격대에 상관없이 디자인성 및 패션성이 높은 상품 취급을 늘림으로써 기존형 판로인 백화점과 홈센터에서는 집객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던 20대~30대 전반의 젊은 세대의 고객 개척이 진행되고 있다.

2-6. 홈조명
  2017년 홈조명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7%인 4,400억엔을 예측한다. 2016년은 주택기기용 조명기기를 키친 등 주택설비와 조합한 제안과 다운라이트, 실링라이트, LED조명 등이 호조인데 한편으로 전구류 등 일반 조명기기의 침체로 시장 전체로는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향후는 기존 조명기기에서 LED조명기기로의 전환 및 신규구입 등으로 시장은 확대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LED화의 진행으로 리플레이스(교환) 기간이 장기화됨으로써 2020년 이후에 시장은 축소로 향할 것으로 추측한다.

2-7. 키친·테이블웨어
  2017년 키친·테이블웨어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2.4%인 4,250억엔으로 플러스 성장을 예측한다. 2016년은 증가기조에서의 반동감소와 함께 수입품이 중심인 유리제 상품이 저조했던 것으로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향후는 소비자의 진짜 지향 등으로 시장은 증가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배경에는 비교적으로 구입자금에 여유가 있으며 자신의 개성이 뚜렷한 소비자층은 좋은 것을 오래 사용하고 싶어하는 의식이 있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예를 들어 결혼을 기회로 고급 수입 키친 툴을 세트로 구입하는 케이스도 많이 보이며, 만혼화가 진행된 것도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도표 1.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의 추이

주 1. 소매금액 기준
주 2. 기본적으로는 일반 가정용을 대상으로 하지만, 「홈가구」 「키친·테이블웨어」에 일부 법인 수요를 포함한다
주 3. 「침대린넨·침구」 「나이트웨어·홈웨어」의 2008년~2013년 시장규모는 일본침장신문사 데이터에서 인용, 2014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주 4. 인테리어 패브릭만 시장규모를 연도 기준으로 산출



​참고 자료. 홈패션 7 분야 품목별 상세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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