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프라, IT시장 - 사회 인프라 IT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사회 인프라 IT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스마트화가 진행되었지만 2016년도 사회 인프라 IT시장은 전년도 대비 3.2% 감소와 축소 경향-

【자료 체재】
자료명：「사회 인프라용 ICT 시장의 실태와 전망 2017」
발간일：2017년 9월 28일
체재：A4판 23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5 월~9 월
2. 조사대상：관공청(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총무성 등), 지자체, 공공 기관(산업기술종합연구소, 토목연구소, 국토기술종합연구소, 각종 업계 단체), IT사업자/SIer(시스템 인티그레이터), 통신사업자, 건설사업자, 중전 메이커, 건설 컨설팅업계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문헌검색/문헌조사, 직접 면접조사, 전화조사 등을 병용

＜사회 인프라 IT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사회 인프라 IT시장이란 도로·교통관제,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관련 인프라, 상하수도/정수장/배수처리 등 물관련 인프라, 치수·사방 등 하천/댐관련 인프라, 방재·소방·경찰관련 인프라 등 사회 인프라 전반의 IT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규모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사(전기 설비·통신설비), SI, 컨설팅, 회선이용료, 서비스 서포트, 보수관리, 요원파견 등을 포함하며 인프라 운영 사업자(나라와 지방 자치체, 고속도로 사업자, 철도사업자 등)의 발주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사회 인프라 IT시장은 전년도 대비 3.2% 감소한 5,986억엔
  2016년도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규모(인프라 운영 사업자의 발주금액 기준)는 전년도대비 3.2% 감소한 5,986억엔이었다. 철도와 공항 등 크게 성장한 분야가 있던 반면에 도로와 방재/경찰관련에서 침체가 커, 전체적으로는 약간 고전했다.

◆ 2022년도 사회 인프라 IT시장은 5,720억엔, 소폭 감소 트렌드를 예측
  사회 인프라 IT에 대해서는 IoT와 센서 시스템, 클라우드, AI 등을 활용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는 기존형 사회 인프라 IT기술을 대체하는 형태로 보급이 진행되지만, 그런 경우, 반대로 높은 투자효과로 IT투자 코스트를 억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점으로 시장은 소폭 감소 기조를 전망해, 2022년도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규모(인프라 운영 사업자의 발주금액 기준)는 5,720억엔을 예측한다.

◆ IoT와 센서 시스템, 클라우드, AI 등 활용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에측
  향후 사회 인프라 IT시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채용(스마트화)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에서 주목되는 연구테마로서는 IT모니터링, 열화 진단 지원, 예방보전/고장예지 등을 들 수 있어 현재 연구 단계 및 실증 단계에 있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2016년도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규모(인프라 운영 사업자의 발주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3.2% 감소한 5,986억엔이었다. 동년도는 철도와 공항 등 크게 성장한 분야가 있던 반면에 도로와 방재/경찰 관련에서 침체가 커 전체적으로는 약간 고전했다.

​도표 1.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인프라 운영 사업자의 발주금액 기준
주 2.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 시장규모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사(전기 설비·통신설비), SI, 컨설팅, 회선 이용료, 서비스 서포트, 보수 관리, 요원파견 등을 포함함.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도입으로 IT투자 코스트는 억제되어 2022년도까지 사회 인프라 IT시장은
소폭 감소 기조를 예측한다
  최근 몇 년간, 공공사업비는 확대 기조에 있다. 특히, 방재·감재(減災: 재해피해를 감소하려는 대응)대책과 물 관련을 중심으로 한 노후 인프라 대책,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및 방일 외국인관광객 대응도 포함한 항만 및 공항,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 투자가 기대되어, 그 중에서도 리니어 신칸센 수요가 있는 철도분야에 대한 기대는 크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의 교통 인프라 투자의 확대가 전망된다. 이러한 점을 배경으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전년인 2019년쯤까지 공공사업비는 견조한 추이가 전망된다. 그러나 2020년 이후는 사회보장비의 증가와 재정재건 압력의 고조 등으로 공공사업비는 억제될 것으로 추측한다.
  사회 인프라 IT는 IoT와 센서 시스템, 클라우드, AI 등을 활용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 사회 인프라 IT시장에서는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채용(스마트화)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는 기존형 사회 인프라 IT를 대체하는 형태로 보급이 진행되지만, 그 경우 반대로 높은 투자효과로 IT투자 코스트를 억제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IT투자 코스트의 억제효과는 행정측과 인프라 운영 사업자도 중시하는 포인트이며, 중장기적으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소폭 감소 기조를 전망, 2022년도 일본국내 사회 인프라 IT시장규모(인프라 운영 사업자의 발주금액 기준)는 5,720억엔을 예측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보전 기술자 부족을 커버하는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
  국토교통성의 사회자본정비심의회 도로분과회 제44회 기본정책부회 자료에 의하면 지자체 중에서 정(町)의46%, 촌(村)의70%에서 교량보전업무에 종사하는 기술자가 존재하고 있지 않아 향후도 보전기술자의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보전기술자 부족은 교량에 한정하지 않으며 인프라 보전 전반에서 구조적인 것이며 이것을 대체하는 구조로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가 기대된다. IoT 및 센서 시스템, 클라우드, AI 등을 활용한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에는 다음과 같은 연구테마가 있으며 현재는 연구 단계와 실증 단계에 있다.
① IT모니터링(IoT를 활용한 인프라 설비의 상시·원격 모니터링)
② 열화 진단 지원(인프라 구조물의 열화상태를 파악해 스크리닝 업무를 효율화)
③ 예방보전/고장예지(인프라 설비·기기 등이 고장나기 전에 수선하도록(듯이) 알람을 내거나
고장의 조짐을 조기에 발견한다. 현재는 고장 예지는 어렵다)

표1 에 특히 주목되는 사례를 정리했다.

표 1. 차세대형 사회 인프라 IT의 적용 사례 

주목 테마	적용 영역	개요
IT 모니터링	교량∙터널	NEXCO그룹에서는 SMH구상(스마트 관리유지 하이웨이)를 추진. 인프라 구조물의 보전코스트의 저렴화와 간편화가 목표, 현재는 실증단계.
	방재∙감재	법면∙경사면, 언더 패스(반지하도) 등 위험장소의 감시용도로 일부 자지체에서는 IoT기준 IT모니터링이 활용되고 있다. 이미 일부 실용화되어 있다.
	수도관련	수도관 등 인프라 설비의 노후 수준을 감시하여 열화 진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전업무의 성력화/효율화를 도모한다. 실증단계.
열화 진단 지원 (해석/AI)	인프라 구조물 전반	화상해석기술(AI)을 활용한 인프라 구조물의 열화 진단 및 스크리닝 업무의 효율화. 실증단계.
예방보전/고장예지 (빅데이터, 해석/AI)	인프라 구조물 전반	재해와 사고, 노후화 등 위험에서 이용자를 지키기 위해 IT모니터링과 데이터해석/AI를 기준으로 인프라 시설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미리 수선하는 시스템. 현재는 연구단계.
	철도	차량에 센서/IT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여 기기와 부품 등 고장을 조기 발견한다. 현재는 연구단계.
		차륜에 걸리는 힘을 측정하여 대차 고장과 선로 이상을 검지∙예견하는 시스템이 목표. 현재는 연구단계.

※참고 자료：
·고장 예지 솔루션 동향에 관한 조사(2017년) 2017년 8 월 30 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725
·국내 M2M 시장에 관한 조사(2017년) 2017년 4 월 10 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675
·차세대형 모니터링의 가능성 조사(2016년) 2016년 12 월 12 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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