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리튬이온전지, 주요4부재 -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리튬이온전지 부재시장의 현황과 장래전망~주요 4부재편~
발간일:2017년9월29일
체재:A4판, 47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 요강에 의거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 기간:2017年3月~9月
2. 조사 대상:리튬이온전지 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3. 조사 대상 부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세퍼레이터
4. 조사 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 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의 전원이나 EV, PHEV등의 동력원으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수 십 개 이상의 부재 및 재료로 구성되나,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세퍼레이터의 주요 4부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본 조사 결과는 모두 미국 달러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며, 2013년은 1USD=97.8엔, 1116.97원, 6.16위안, 0.75유로, 2014년은 1USD=105.9엔, 1152.93원,  6.14위안, 0.75유로, 2015년은 1USD=121.0엔, 1129.94원, 6.23위안, 0.90유로, 2016년 이후는 1USD=108.8엔, 1207.70원,

【조사 결과 요약】
◆2016년의 리튬이온전지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40.1%인 98억7,745만 달러,
                                                                                           2017년의 시장규모는 약 130억달러 규모로 예상
   2016년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40.1%인 98억7744만9,000달러로 추계했다. 2016년에 자동차용 LiB 전지용을 포함한 중대형 LiB전지 용도에 대한 출하수량이 소형전자기기용LiB전지 용도를 웃도는 형태가 되어, 시장 성장을 향한 견인역의 전환이 명확해졌다. 2017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동차용LiB전지용 재료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며, 소형 전자기기용 LiB전지용은 계속해서 완만한 성장률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원재료 코스트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 추세였던 부재도 보여, 2017년의 시장규모는 약 130억 달러 규모로 예상한다.

◆LiB 주요 4부재 시장에서는 계속 중국 우세, 한・일의 향후는 일본・유럽・미국의 OEM 동향에 의존
 2016년 대부분의 LiB 주요 4부재에서 중국 메이커가 계속 존재감을 높이고 있으며, 2017년 이후에도 중국 내수 확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중국 LiB부재 메이커가 출하를 늘려갈 것으로 생각한다. 한・일LiB 부재 메이커는 주로 한・일LiB전지 메이커용 공급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한・일LiB전지 메이커의 주요 고객인 일반・유럽・미국 자동차 메이커(OEM)의 유럽 xEV시장 등에서의 성장에 의존하는 형태로 출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부재, 품질에 따라 다른 수급 밸런스, 자동차용 LiB전지용 제품에는 타이트 느낌
 2017년 이후에도 LiB 주요 4부재 전체에서, 향후의 대형 안건의 획득을 목표로 설비 투자를 우선시하는 상황이 보이지만, 부재에 따라 생산 능력과 실제 수요의 갭이 다르다. 또한, 자동차용 LiB전지용에 채용 가능한 High-grade 제품(특히 전해액, 습식 세퍼레이터의 High-grade제품)에 관해서는, 향후에도 수급 상황은 계속 타이트하게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LiB 주요 4부재 세계 시장 개요와 예측

・2016년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40.1%인 98억7744만9,000달러로 추계했다(도표1참조). 2016년에 주요 4부재 전체에서, 자동차용 LiB전지용을 포함한 중대형 LiB 전지용의 출하 수량이 소형 전자기기용LiB전지용을 웃도는 형태가 되어, 시장 성장을 향한 견인역의 전환이 명확해졌다.
xEV시장은 중국에서의 급성장에 이어, 향후에는 유럽 지역에서의 시장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이후에도 계속 자동차용 LiB 전지용의 재료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소형 전자기기용 LiB 전지용은 완만한 성장률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전년을 웃도는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자동차용 LiB전지에 비해 용량 규모는 작기 때문에, 전지의 사이즈별로 재료 시장을 보면 2017년 이후에 소형 전자기기용 LiB 전지용 구성비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상과 같은 배경으로, 2020년까지 자동차용LiB 전지용 수요를 견인역으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2016년의 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에서는 금액기준의 증가율이 수량기준의 증가율을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2015년 후반부터 2016년 전반에 걸친 탄산리튬 가격의 급상승에 이어, 2017년 초부터 코발트 가격의 상승 추세가 보이며, 양극재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NCM(삼원계 양극재)가격이 상승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2017년에 들어와, 음극재에서도 인조흑연의 코스트 상승 움직임이 있으며, 세퍼레이터도 High-grade 제품에 대한 수급 밸런스에 타이트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전해액의 경우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해질의 공급과잉 상황을 배경으로2017년은 가격 하락의 추세가 보이지만, 2018년 이후에는 자동차용 LiB 전지용의 수요 증가가 예측되어, 수급 밸런스에 타이트한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도 보인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전환의 흐름은 LiB 주요 4부재 및 그 부재의 후방산업 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2017년에도 LiB 주요 4부재 전체에서 금액기준의 성장률이 수량기준의 성장률을 웃도는 형태로 추이할 전망이다.
・상기와 같은 배경으로 2017년의 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29.6%인 127억9956만3,000달러의 시장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 시장규모는 220억8815만 7,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국가별 LiB 주요 4부재 동향
・2016년의 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에서도 계속 중국 메이커가 존재감을 높이고 있으며, 양극재 67.7%, 음극재76.6%, 전해액75.0%, 세퍼레이터49.6%로, 모든 부재에서 계속 국가별 점유율이 최고였다. (표1참조)
중국의 xEV 시장은 2014~2015년의 급확대에 이어, 2016년에도 전년을 웃도는 형태로 추이했다. 성장을 계속하는 중국 xE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 LiB 부재 메이커 중에서는 이전에 비해 중국국내 LiB 전지 메이커에 대한 공급 비율을 높이는 경향도 보인다. 2017년에도 중국내 LiB 전지 메이커에 대한 부재 공급은 중국 LiB부재 메이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었으나, 일부 중국 LiB 부재 메이커에서는 중강기적인 관점에서 한・일 LiB 전지 메이커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러나 중국 LiB 부재 메이커 전체적으로는 계속서 내수 확대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2017년 이후에도 출하를 늘려갈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은 세퍼레이터에서 점유율 상승의 움직임이 보이나, 기타 부재에서는 계속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림1참조). 일본계 LiB부재 메이커의 다수는 한・일LiB전지 메이커에 대한 공급을 주로 하고 있다. 중국 xEV시장의 확대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의 의향도 있어,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었으나, 향후 성장이 예측되는 유럽 xEV시장에서는 유럽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공급을 필두로, 한・일LiB 전지 메이커의 출하 증가가 예측되며, 이에 따라 일본 LiB부재 메이커의 출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점유율 하락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표1참조). 한국 LiB부재 메이커 중에서는, 세퍼레이터 메이커인 SK이노베이션이 중국 LiB 전지 메이커인 CATL(寧徳時代新能源科技股份有限公司)에 대한 공급을 2016년 후반부터 시작하였으나, 다른 부재에 관해서는 계속 한국LiB 전지 메이커용이 메인이며, 자동차용 LiB 전지용보다 소형 전자기기용 LiB전지용의 공급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다만, 서서히 자동차용 LiB 전지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는 방향에 있어, 향후의 자동차용 LiB 전지 시장에서 한국 LiB 전지 메이커의 성장이, 한국 LiB 부재 메이커의 수요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된다.




도표1.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
주2:2017년은 예상치, 2018년 이후는 예측치
주3:2013년은 1USD=97.8엔, 1116.97원, 6.16위안, 0.75유로, 2014년은 1USD=105.9엔, 1152.93원, 6.14위안, 0.75유로, 2015년은 1USD=121.0엔, 1129.94원, 6.23위안, 0.90유로, 2016년 이후는 1USD=108.8엔, 1207.70원, 6.64위안, 0.94유로로 환산했다.
주4:반올림에 따라 도표 내의 비율이 일부 다름 



표1.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 규모 국가별 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5: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
주6:반올림에 따라 표 내의 비율이 일부 다름




그림1.LiB 주요 4부재 세계시장에서의 일본 수량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7: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

3. LiB 주요 4부재 메이커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비교
・2016년, LiB 주요 4부재의 각각의 가동률을 평균하면55.9%가 된다. 양극재는70%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나, 음극재, 전해액은 50%에 못 미치며, 세퍼레이터는 50%를 조금 웃도는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양극재 대비 다른 부재에서는 생산능력과 실제 수요에 차이가 보인다.
・2017년 이후에도 LiB 주요 4부재에서 생산능력 증강이 추진되고 있다. 음극재, 세퍼레이터에 관해서는, 출하수량의 예측 규모를 생각하면 2017년, 2018년의 가동률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어느 LiB 부재 메이커이든 향후의 자동차용 LiB전지 시장에 대형 안건의 획득을 목표로, 설비투자를 우선하는 상황은 동일할 것으로 생각되나, 세퍼레이터에 관해서는 특히 중국의 실제 가동 상황은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특히 전해액, 습식 세퍼레이터에 관해서는, 자동차용 LiB 전지 용도로 채용 가능한 High-grade 제품(상위 LiB 전지 메이커 기준에서 채용 가능한 품질)을 대상으로 한 경우, 공급 가능한 LiB 부재 메이커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 밸런스는 가동률보다 타이트한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LiB 부재 메이커 각 사의 증산 진척상황 및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기술력 향상 상황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나, High-grade제품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수급 상황은 타이이트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표2.LiB 주요 4부재 생산능력과 실수요의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8: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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