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일본어패럴, 어패럴산업 -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2016년의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자료체재】
자료명:「어패럴 산업 백서 2017
발간일:2017년 9월 26일
체   재:A4판 493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어패럴 소매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7월~9월
2. 조사대상:어패럴 메이커,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취재 및 우편 앙케트 조사, 문헌 조사 병용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9조 2,202억 엔, 신사복, 여성복, 유아·아동복 모두 감소

  2016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9조 2,202억 엔이었다. 품목별로는 여성복·양품 시장이 전년대비 97.8%인 5조 7,563억 엔, 신사복·양품 시장이 동 99.6%인 2조 5,478억 엔, 유아·아동복·양품 시장이 동 99.8%인 9,161억 엔으로 모든 품목이 전년 실적을 밑도는 결과였다.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통신판매 채널의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
  2016년 시장을 판매 채널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3.5%인 1조 9,265억 엔, 양판점은 동 92.8%인 8,584억 엔, 전문점은 동 100.4%인 4조 9,826억 엔, 기타(통신판매 등)는 동 102.7%ㅇ인 1조 4,527억 엔이었다. 계속해서 전문점과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시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 추세이다.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점유율을 높아지는 것은 기타(통신판매) 채널이다.

어패럴 총 소매시장에서는 인터넷계 통신판매 기업이 계속해서 호조를 유지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 중에서도 인터넷계 통신판매 기업이 계속해서 호조를 유지하는 한편, 카탈로그를 주매체로서 해 온 종합통신판매 기업은 일제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실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자에서는 옴니 채널화로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5%인 9조 2,202억 엔이었다. 품목별로는 여성복·양품 시장이 전년대비 97.8%인 5조 7,563억 엔, 신사복·양품 시장이 동 99.6%인 2조 5,478억 엔, 유아·아동복·양품 시장이 동 99.8%인 9,161억 엔으로 모든 품목이 전년 실적을 밑도는 결과였다.
  2016년은 세일시기의 분산화 및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수속, 대형 어패럴 각사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재편과 거기에 따른 백화점 및 양판점(GMS)의 매출 부진 등의 영향에 의해 어려운 시황이 계속 되었다. 특히 백화점을 중심 판로로 하는 대형 어패럴 상장 각사에서는 브랜드 및 출점 점포의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어, 시장 전체를 끌어 내리는 요인이 되었다. 총무성의 가계조사연보에 따르면 의류품에 대한 소비지출액도 2015년 이후 2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어, 2016년은 2015년의 감소폭(-4.6%)을 대폭 웃도는 -7.9%의 감소폭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전문점에서는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특히 매출 규모가 큰 대형 전문점은 계속해서 사업 내용을 확대시키고 있어, 상위 기업에 의한 과점화 경향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대형 전문점의 실적 호조가 시장을 지탱하고 있어, 일본 어패럴 시장 전체는 소폭 감소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그림1.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 추이(품목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소매금액 기준

2. 주요 채널별 동향
  2016년의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를 채널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3.5%인 1조 9,265억 엔, 양판점은 동 92.8%인 8,584억 엔, 전문점은 동 100.4%인 4조 9,826억 엔, 기타(통신판매 등)는 동 102.7%ㅇ인 1조 4,527억 엔이었다. 계속해서 전문점과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시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 추세이다.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축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채널별 점유율을 높이는 것은 기타(통신판매)이며, 인터넷 통신판매의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2-1. 백화점
  백화점에서는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침체되어 백화점을 중심 판로로 하는 대형 어패럴 상장 각사에서는 브랜드 및 점포 통폐합의 정리해고 등 영향도 맞물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부인복의 부진에 의해 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2-2. 양판점(GMS)
  백화점과 같이 양판점(GMS)에서도 의류품의 고전이 두드러지고, 점포에서는 속옷류 등의 실수요 의류를 중심으로 특화하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으며, 의류품 사업의 시급한 재건이 계속해서 과제가 되고 있다.

2-3. 전문점
  전문점은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있지만, (주)유니클로 및 (주)시마무라, (주)아다스트리아 등의 대형 상장기업 각사가 매출을 늘리고 있어, 이러한 대형 전문점이 견인하여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플러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상위 기업에 의한 과점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2-4. 기타(통신판매 등)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 중에서도 인터넷계 통신판매 기업이 계속해서 호조를 유지하는 한편, 카탈로그를 주매체로서 해 온 종합통신판매 기업은 일제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실점포를 운영하는 사업자에서는 옴니 채널화로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림2. 일본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 추이(판매 채널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소매금액 기준
주3. 백화점 및 양판점 채널은 경제산업성 「상업판매통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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