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리튬이온전지, 자동차용]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의 현황과 장래전망
발간일:2017년9월29일
체재:A4판 330페이지

【조사 개요】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의거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 기간:2017년4월~9월
2. 조사 대상:자동차 메이커(일본, 유럽, 미국, 한국, 중국),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3. 조사 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 조사 병용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란 xEV(12V・48V 마일드HEV, 스트롱HEV, PHEV, EV)에 게재된 리튬이온2차전지(Lithium-ion Battery 이하 LiB)을 가리킨다. 또한, 승용차 및 상용차에 탑재된 LiB를 대상으로 한다.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2016년까지는 LiB가 탑재된 xEV의 메이커 출하기준으로, 2017년 이후는 xEV의 생산기준으로 LiB용량을 산출했다.

【조사 결과 요약】
◆ 2016년의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46.6GWh, 2017년은 57.5GWh를 예상

  2016년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B) 세계시장규모는 전년대비152.6%인46.6GWh으로 순조롭게 신장했다.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EV 보급 정책에 의해, 중국을 중심으로 PHEV와 EV의 판매가 계속 급격히 확대된 것이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2017년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삭감, 전기버스(EV)용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라 신장률은 둔화되어, 2017년 동 시장은 전년대비 123.3%인 57.5GWh을 전망한다.

 2016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EV자동차용 LiB가 구성비 87.3%을 차지한다
2016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xEV 타입별로 보면, EV용이 40.7GWh(구성비 87.3%), PHEV용이 5.3GWh(동 11.4%), HEV용이 621MWh(동 1.3%)로, EV용 LiB의 구성비는 상승 추세에 있다. EV용은 특히 중국에서 100~300kWh의 대용량 LiB팩을 사용하는 EV버스의 판매가 확대되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PHEV용도 PHEV시장의 확대에 비례하여 성장하는 경향으로 추이했다.

◆ 2020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119.7GWh, 2025년에는 254.9GWh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독일이 2030년부터,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하는 등, 각 국의 환경 규제가 더욱 엄격해지고 가운데, 자동차 메이커들의 xEV 신차 투입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xEV시장은 성장을 계속할 전망이지만, xEV에 대한 보조금이 서서히 삭감되고, 원재료의 가격 급등 등 xEV를 둘러싼 많은 과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2020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규모는 119.7GWh, 2025년에는 254.9GWh로 완만한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6년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Lithium-ion Battery 이하 LiB) 세계시장규모는, 전년대비152.6%인 46.6GWh로 순조롭게 신장했다.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EV(Electric Vehicle 이하 EV)보급 정책의 영향에 의해, 중국을 중심으로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PHEV)와 EV의 판매가 계속 급격히 확대된 것이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16년 동 시장을 xEV타입별로 보면, EV용이 40.7GWh(구성비 87.3%), PHEV용이 5.3GWh(동 11.4%), HEV(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HEV)용이 621MWh(동 1.3%)로, EV용 LiB의 구성비는 상승 추세에 있다. 이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EV 보급 정책이 순풍이 되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100~300kWh의 대용량 LiB팩을 사용하는 전기버스(EV)의 판매가 계속 확대된 것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PHEV용도 중국에서의 PHEV 판매가 호조였던 것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가 호조로 추이함으로써 PHEV용 LiB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PHEV용과 HEV용 LiB의 구성비율은 저하되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는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20% 삭감하였고, EV버스용에 대한 보조금의 지급 기준이 엄격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최근 xEV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관련 부재, 재료의 대폭 수요확대가 기대되며, 투기적인 매점 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 때문에, 자동차용 LiB 가격의 중심을 이루는 부재 가격이 내려가지 않아, LiB전지의 저코스트화의 실현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2017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은 계속 확대를 이어 갈 것이나, 성장은 다소 둔화되어 전년대비 123.3%인 57.5GWh로 전망한다.

※참고 자료.리튬이온전지 주요4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7年) 2017年10月17日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747

​2. 주목해야 하는 동향
2-1.xEV 시장은 당분간 환경규제의 강화 및 정부의 보급정책에 따라 시장 확대가 계속된다

장기적인 에너지 자원에 대한 제약이나, 지구 온난화라는 환경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 규제에 대하여, 자동차 메이커들은 엔진 효율의 개선이나 차량 경량화만으로는 그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xEV의 개발・보급이라는 해결책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는 xEV에 대한 정부의 보급 지원책은 서서히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보급 정책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당분간 그것에 의존하는 형태로 xEV시장은 확대되어 갈 것으로 예측한다.

2-2.xEV의 보급 확대를 목표로, LiB전지의 고용량화, 저코스트화에 대한 요구가 현저
보급 정책에 의해 xEV시장은 확대가 계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차량 가격이나 충전 인프라의 미정비 등이 본격 보급 확대의 발목을 잡고 있어, 항속거리 연장을 위한 LiB전지의 고용량화 및 전지가격의 코스트다운에 대한 요구가 자동차용 LiB전지 메이커에게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고용량화 대응은 자동차용 LiB 전지 메이커에게는 가장 중점 과제 중 하나이다. 메이커들은 High-nickel NCM이나 NCA 양극재, Si계 음극재 등 재료의 개선을 계속 검토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또한, LiB 코스트는 여전히 차체 가격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그 코스트는 대략 200달러/kWh 전후로 보이나, 자동차 메이커・자동차용 LiB 전지 메이커에서는 2020년까지 100달러/kWh 전후까지의 코스트 다운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최근 리튬이나 코발트 등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한 것이나, 고성능 전지의 개발에 의해 고기능・고성능 소재가 사용됨에 따라 추가적인 코스트 다운에 대한 노력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생각한다.

2-3.중국의 존재감이 높아지는 xEV 시장, 자동차용 LiB 시장
중국에서는 대기 오염의 심각화 등을 배경으로2025년까지 연간 700만 대의 신 에너지 자동차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서, 충전 설비의 확충이나 PHEV・EV구입 시의 보조금 지급, 번호판 우대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두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EV보급 정책을 배경으로, 향후에도 xEV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어, 중국의 자동차용 LiB 전지 메이커도 견조한 성장을 이루어 갈 전망이다.

3. 장래 예측
2017년에 들어와서도 독일이 2030년부터,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하는 등 각국의 환경규제가 더욱 엄격해지고 있음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들의 xEV 신차 투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xEV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각국 정부의 xEV용 보조금이나 우대책은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같이 xEV의 판매 의무비율을 서서히 높이는 정책 등이 실시되어, 시장은 성장을 계속할 전망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 xEV에 대한 보조금이 서서히 삭감되고, 원재료의 가격 급등에 의한 부재 가격의 상승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등, xEV를 둘러싼 많은 과제가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2020년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규모는 119.7GWh, 2025년에는 254.9GWh로, 지금까지와 비교하면 완만한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한다.




도표1. 자동차용 LiB 세계시장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이
주1:2016년 까지는 LiB가 탑재된 xEV(12V・48V 마일드HEV, 스트롱HEV, PHEV, EV)의 메이커 출하 기준으로, 2017년 이후는 xEV의 생산기준으로 LiB 용량을 산출했다. 또한, 승용차 및 상용차에 탑재된 LiB를 대상으로 한다.
주2:2017년은 예상치, 2018년 이후는 예측치, 2025년의 전년대비는 2020년 대비
주3:소수점 이하의 절상에 의해, 도표의 합계치가 다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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