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산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교육산업백서 2017년판」
발간일:2017년 9월 27일
체 재:A4판 932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교육산업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7년 7월~9 월
2. 조사대상:학원, 예비학교, 자격전문학교, 어학학교, 문화센터, 요리교실, 유아교실,
체조교실, 연수서비스 사업자, e러닝 사업자, 통신교육 사업자, 학습게임소프트 회사,
지육(知育) 완구 메이커, 업계단체,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FAX·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각종 문헌조사 병용
<교육산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교육산업 시장이란 학원·예비학교, 영어회화·어학학교, 자격취득학교, 자격검정시험, 문화센터, 유아영재교육, 기업용 연수서비스, e러닝, 유아전용 통신교육, 학생용 통신교육, 성인용 통신교육, 유아전용 영어교재 등 주요 12 분야를 가리킨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 교육산업 전체 시장(주요 12분야 계)은 전년도 대비 0.6% 증가한 2조 5,162억 엔,
주요 12분야 중 학원·예비학교, 자격취득학교, 영어회화·어학학교 등 시장 확대는 7분야
◆2016년도 학원·예비학교 시장은 전년도 대비 0.5% 증가한 9,620억 엔,
경쟁 상황의 격화에 의해서 참여 사업자 사이의 실적에 호부진이 보인다.
◆2016년도 자격취득학교 시장은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1,900억 엔,
2016년도 이후 횡보 추이에서 소폭 증가 경향으로 반전
◆2016년도 영어회화·어학학교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3,130억 엔,
성인용, 유아·어린이용 모두 시장 확대를 계속
【조사결과의 개요】
1. 교육산업 시장 개황
2016년도의 교육산업 전체 시장규모(주요 12분야 계)는 전년도 대비 0.6% 증가한 2조 5,162억 엔이었다. 주요 12분야 중 시장규모가 전년도보다 확대한 분야는 「학원·예비학교 시장」 「자격취득학교 시장」 「자격검정시험 시장」 「영어회화·어학학교 시장」 「기업용 연수서비스 시장」 「e러닝 시장」 「유아용 영어교재 시장」의 7분야였다. 한편 시장이 축소된 분야에서는 대형 교육 사업자의 대폭적인 회원수 감소 및 개별지도학원과의 경쟁 격화 등에 의해, 특히 「학생용 통신교육 시장」이 크게 축소했다.
2. 주요 분야별 시장 개황과 장래 전망
2-1. 학원·예비학교 시장
2016 년도의 학원·예비학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0.5% 증가한 9,620억 엔이었다. 유명 일류학교를 목표로 하는 상위 지향층은 저출산 고령화에 의해서 대상 인구가 감소하는 환경에서도 일정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 수험지도에 강점을 갖는 사업자는 그 수요를 확보해 실적을 유지 내지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습학습에 대한 수요도 포함하여 타 학원과의 차별화 시책에 의해서 호조로 학생을 확보하고 있는 사업자도 존재한다. 다만 총무성 데이터에 의하면 6~18살의 취학연령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일본 국내에서는 한정된 고객층을 서로 빼앗는 형태로 호조로 실적을 신장시키는 사업자와 그 이외에서 참여 사업자 사이의 실적에 호부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7년도의 시장규모는 참여 사업자 사이의 호부진이 상쇄되는 형태가 되어 전년도 대비 횡보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2-2. 자격학교취득 시장
2016년도의 자격취득학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 증가한 1,900억 엔이었다. 최근 해당 시장규모는 축소 기조로 추이해 왔지만, 2016 년도 이후 횡보 추이에서 소폭 증가로 바뀌었다.
일반적으로 고교생·대학생의 취직활동이 판매 시장일 때는 자격취득 시장이 축소되고, 구매 시장일 때는 확대된다고 여겨져 왔지만, 이러한 경험법칙에 반하는 형태로 시장은 회복 기조가 되고 있다.
다만, 과거 대형 자격인 공인회계사, 사법시험 등에 지망자가 돌아온 것이 아니라, 비교적 간단한 자격이나 공무원을 중심으로 하는 취직계 강좌 등에 수강자가 증가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취직 환경이 좋아지면 취직을 위한 강좌가 부진하다고 여겨져 왔지만, 장기에 걸친 불황기를 경험한 젊은층에게 안정 지향이라는 발상이 정착되어, 취직 환경이 좋은 가운데에서도 민간기업보다 공무원을 지향하는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2017년도의 시장규모는 주요 사업자의 실적에 회복 경향이 보여, 계속해서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2-3. 영어회화·어학학교 시장
2016년도의 영어회화·어학학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3,130억 엔이었다. 성인용은 견조하게 추이하였다. 유아·어린이용은 차기학습지도요령에 의해서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영어의 교과화(2020년도부터 완전 실시)를 앞에 두고 있는 것과 대학입시제도개혁(2020년도부터 「대학입학공통테스트」로 이행)에서는 영어의 4기능화 시험(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실시가 예정되어 있는 것 등을 배경으로 보호자의 조기 영어 교육열을 한층 높이고 있다. 향후도 유아·어린이용은 새로운 수요의 활발화가 예상되지만, 학생 확보를 위해 참여 사업자 사이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그 중에는 학생수를 줄이는 사업자도 산견되고 있다.
2017년도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유아·어린이용이 견인하여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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