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일본교통카드, 일본IC카드- 교통 IC카드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야노경제연구소

교통 IC카드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스마트폰 대응이 기대되는 교통계 IC카드~


【자료체재】
자료명:「2017년판 교통 IC카드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17년 11월 30일
체   재:A4 판 215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교통 IC카드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2월~2017년 11월
2. 조사대상:교통계 IC카드 발행 사업자, 역무 기기 벤더, SIer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교통 IC카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교통 IC카드란 철도 및 버스 등의 공공교통기관에서 승차권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IC카드를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의 교통 IC카드 시장규모는 누계로 1.3억 장까지 확대

  2016년도의 교통 IC카드 시장규모는 누계 발행 장수 기준으로 약 1.3억 장까지 확대했다. 철도·버스 등의 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상업 관련 전자화폐로서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사회 인프라로서 발전하고 있고, 상호 이용에 의한 편리성 향상 등에 의해 10(텐)카드※1 의 발행 장수가 확대된 것을 배경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방 철도회사의 상호 이용/편도 이용 대응은 관망, 저비용인 인프라 정비가 급선무
  지방 철도회사의 상당수는 단순히 승차권이나 정기권으로서의 이용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용자 니즈에 대응한 독자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상호 이용/편도 이용※2의 도입에서는 도입 코스트 및 유지·관리 코스트의 부담을 고려해, 도입을 보류하는 지방 철도회사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장래적으로 전국 차원에서의 도입을 상정하면, 저비용으로 상호 이용/편도 이용이 가능한 교통 IC카드 시스템 구축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시장 예측:2021년도의 교통 IC카드 시장규모는 누계로 2.2억 장에 달할 것으로 예측
  교통 IC카드 시장은 이용 영역의 확대 등을 배경으로 2021년도에는 누계 발행 장수 기준으로 약 2.2억 장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증가가 전망되는 방일 외국인오용 서비스의 개발 및 지방철도와 제휴한 교통 IC카드의 보급을 통한 지역활성화 대응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Apple Pay 대응을 개시한 모바일 Suica와 같은 스마트폰 활용은 JR동일본 이외의 철도 사업자에서는 도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장래적으로는 전국 차원으로 도입이 진행되어 사회 인프라로서 발전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교통 IC카드는 철도·버스 등의 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상업 관련 전자화폐로서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사회 인프라로서 발전하고 있어, 2016년도 일본에서의 누계 발행 장수는 1.3억 장을 돌파하고 있다. 2013년 3월 이후 10(텐)카드※1 라 불리는 전국 10종류의 교통 IC카드의 상호 이용 서비스가 개시되어, 1장의 카드로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교통 IC카드는 Suica를 비롯한 10카드 외에 전국 각 지역에서 철도회사 및 버스회사가 지역 독자 카드를 발행하고 있어, 합계 40종류 이상의 IC카드가 발행되고 있다.
  이용 영역의 확대에 따른 이용자 증가에 의해 교통 IC카드 발행 장수도 증가하고 있다.

※1. 10(텐)카드란 전국에서 상호 이용할 수 있는 10종류의 카드로, Kitaca(홋카이도여객철도), Suica(동일본여객철도), PASMO, TOICA(도카이여객철도), manaca(나고야교통개발기구·MIC), ICOCA(서일본여객철도), PiTaPa(스룻토KANSAI), nimoca, SUGOKA(규슈여객철도), 하야카켄(후쿠오카시교통국)를 말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상호 이용/편도 이용의 추진도 코스트 부담의 증가가 과제

  지역 독자 카드를 전개하는 철도 사업자는 편리성을 고려해 상호 이용에 대응하는 사업자와 지역의 니즈에 대응한 독자 서비스를 중시해, 지역 독자 카드를 유지한 채로 10카드의 편도 이용※2을 도입하는 사업자, 상호 이용 또는 편도 이용을 채용하지 않는 사업자로 나뉜다. 상호 이용 또는 편도 이용의 도입에서는 도입 코스트의 부담이 크고, 국가 및 지방의 보조금※3 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사업자가 대부분이다.
  또한 초기투자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코스트의 부담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도입을 보류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 장래적으로 전국 차원에서의 도입을 상정하면, 저비용으로 상호 이용/편도 이용이 가능한 교통 IC카드 시스템 구축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2. 편도이용이란 10종류의 교통 IC카드(10카드※1)를 지역 독자 카드 도입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조※3. 국토교통성에서는 교통 IC카드의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교통기관의 편리성 향상 및 방일 외국인 여객을 포함한 지역 외 방문자의 원활한 이동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시책을 내걸고 있으며, 보조금 교부도 이러한 대응을 촉진하는 일환이다.

2-2. 지역에 뿌리내린 서비스 제공의 추진
  특히 지방의 철도 사업자에서는 단순한 승차권이나 정기권으로서의 이용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용자 니즈에 대응한 독자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는 충전금액에 따른 보너스 충전, 이용에 따른 포인트 가산, 전철이나 버스의 다른 구간을 이용했을 때의 환승 할인, 고령자·장애인용 할인 서비스 등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 가맹한 상업시설에서의 전자화폐 이용 및 제휴한 주차장·렌트카 이용, 대학, 은행과의 포인트 제휴 등도 전개되고 있다.

3. 장래 예측~교통 IC카드의 스마트폰 대응에 기대
  교통 IC카드는 이용 영역의 확대 등을 배경으로 2021년도에는 누계 발행 장수 기준으로 약 2.2억 장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래적으로는 스마트폰의 보급 및 새로운 IT기술의 진전 외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전과 같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누구라도 이용하기 쉬운 사회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고령자 등의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
  또한 향후 2020년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증가가 전망되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용 서비스의 개발 및 지방철도와 제휴한 교통 IC카드의 보급을 통한 지역활성화 대응도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Apple Pay 대응을 개시한 모바일 Suica와 같은 스마트폰 활용은 JR동일본(동일본여객철도) 이외의 철도 사업자에서는 도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장래적으로 전국 차원으로 도입이 진행되어 사회 인프라로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림1. 교통 IC카드 시장규모 예측(누계 발행 장수)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누계 발행 장수 기준
주2.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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