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2106.09.07
<기사문 일부 발췌>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6명, 여성은 10명 중 4명이 코를 곤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치료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한 해 3만6241명만이 코골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는 국내에만 1000만명이 습관적으로 코를 고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어 많은 경우 치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골이가 위험한 것은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수면 관련 제품 시장은 연 1조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기존 코골이를 방지하는 제품은 코골이 방지 스프레이 등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수준의 제품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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