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일본어패럴, 어패럴시장 - ⁠일본 어패럴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어패럴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백화점·양판점의 의류품사업의 부진이 눈에 띄었지만 전문점은 견조-


【자료 체재】
자료명:「어패럴 산업 백서 2016
발간일:2016년 9월 23일
체재:A4판 48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어패럴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 2016년 7월~9월
2. 조사 대상:어패럴 메이커,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업계 단체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 및 우송 앙케트조사, 문헌조사 병용

【조사 결과 서머리】
◆2015년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8%인 9조 3,609억엔,
여성복, 유아·아동복은 부진, 신사복은 소폭 증가
2015년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8%인 9조 3,609억엔이었다. 품목별로는 여성복·양품시장이 전년대비 99.6%인 5조 8,844억엔, 신사복·양품시장이 동100.4%인 2조 5,585억엔, 유아·아동복·양품시장이 동99.5%인 9,180억엔이었다. 신사복·양품만이 약간 전년을 상회했다.

◆백화점, 양판점 채널은 고전, 전문점 및 통신판매채널의 성장이 시장을 뒷받침
2015년은 판매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7.1%인 2조 600억엔, 양판점은 동93.7%인 9,249억엔, 전문점은 동101.2%인 4조 9,616억엔, 기타(통신판매 등)는 동103.4%인 1조 4,144억엔이었다. 전문점과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터넷 통신판매 채널에 기대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 중에서 카탈로그계 통신판매기업은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인터넷계 통신판매기업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각 사의 인터넷 통신판매에 대한 대응 및 소비자의 편리성 등으로 인터넷 통신판매는 향후도 유망한 채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8%인 9조 3,609억엔으로 2010년 이래 5년만으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다. 품목별로는 여성복·양품시장이 전년대비 99.6%인 5조 8,844억엔, 신사복·양품시장이 동100.4%인 2조 5,585억엔, 유아·아동복·양품시장이 동99.5%인 9,180억엔이며 신사복·양품만이 약간 전년을 상회했다.
2015년은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서 전체적으로 어패럴 메이커들의 겨울용 의류 부진이 눈에 띄었다. 특히 상품단가가 비싼 두꺼운 의류(코트 등)가 팔리지 않고 추위가 본격화했을 때에는 이미 프로퍼(정가) 판매의 시기를 벗어나 세일시기에 돌입해 있었기 때문에 전년 실적을 밑도는 기업이 많이 보였다. 또 백화점 및 양판점(GMS)에서도 의류품 사업의 침체가 눈에 띄는 가운데 대기업 어패럴 메이커들도 실적이 침체하고 있다.
총무성의 가계조사연보에 의하면 의류품에 대한 소비지출액도 2015년은 3년만에 감소하고 있으며 일반소비자의 지출 억제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문점은 호조를 유지하며 그 중에서도 상품과 가격의 밸런스가 뛰어난 전문점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문점의 호조가 시장을 뒷받침하여 일본국내 어패럴시장 전체도 소폭 감소에 머문 것으로 생각된다.

2. 주요 채널별 동향
2015년의 국내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에 대해 채널별로 보면 백화점은 전년대비 97.1%인 2조 600억엔, 양판점은 동93.7%인 9,249억엔, 전문점은 동101.2%인 4조 9,616억엔, 기타(통신판매 등)는 동103.4%인 1조 4,144억엔으로 전문점 및 기타(통신판매 등) 채널이 성장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어패럴 제품·양품의 총 소매시장 규모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축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각 사의 인터넷 통신판매에 대한 대응 및 소비자의 편리성 등으로 인터넷 통신판매는 향후도 유망한 채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2-1. 백화점
백화점은 2015년은 전체적으로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가 있었지만 의류품 사업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여성의류의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다.
2-2. 양판점(GMS)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양판점(GMS)에서도 의류품의 고전은 현저하며 종합적인 다양한 상품구색에서 속옷류 등 실수요 의류 중심의 구색에  특화한 점포도 나오는 등 의류품 사업의 시급한 재건이 과제가 되고 있다.
2-3. 전문점
전문점에서는 기업에 따라 호부진은 있지만 상품과 가격의 밸런스가 뛰어난 전문점이 호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로 보면 전년대비 플러스를 확보하고 있다.
2-4. 기타(통신판매 등)
기타(통신판매 등)는 카탈로그계 통신판매기업에서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인터넷계 통신판매기업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여 시장확대에 기여했다.
그림 1.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 추이(품목별)
 
注1. 소매금액 기준

그림 2. 일본국내 어패럴 총 소매시장 규모 추이(판매 채널별)


 
注2.  소매금액 기준 
注3.  백화점 및 양판점 채널은 경제산업성 「상업판매통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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