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파견시장, 인재파견 -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인재 비즈니스의 현상과 전망 2016년판
발간일:2016년 11월 8일
체 재:A4판 803페이지

【자료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7월~10월
2. 조사대상:오피스 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재파견 사업자,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 사업자, 재취업 지원 사업자, 기술자 파견 비즈니스 사업자, 영업·판매 지원 비즈니스 사업자, 구인정보 서비스 사업자, 제조 파견·청부 비즈니스 사업자, 의료 인재 서비스 사업자, 글로벌 인재 소개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우편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인재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이 조사에서의 인재 비즈니스 시장은 일반근로자 파견업(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업 지원업, 기술자 파견 비즈니스, 영업·판매 지원 인재 비즈니스, 구인정보 서비스, 제조 파견·청부 비즈니스, 의료 인재 서비스, 글로벌 인재 소개업의 9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데, 여기에서는 조사대상 가운데 일반근로자 파견업(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글로벌 인재 소개업의 3개 분야에 대해서 분석했다. 또한 「인재파견업」의 2014년도 실적치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4년도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 중 「일반근로자파견사업」의 매출액에서 인용하였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도 인재파견업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5.0%인 4조 1,020억 엔, 2년 연속 플러스 성장

  2015년도의 인재파견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5.0%인 4조 1,020억 엔이었다. 전년도에 이어 인재파견 수요가 확대되어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확보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충분한 공급량(파견 스탭 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종에 따라 공급량이 수요를 웃도는 상황도 볼 수 있어 신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축소되었다. 2016년도도 이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증가 폭은 2014년도부터 서서히 완만해질 것으로 보고,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2.0%인 4조 1,840억엔으로 예측된다.

◆2015년도 인재소개업 시장은 전년도 대비 113.5%인 2,100억 엔, 6년 연속 플러스 성장
  2015년도 인재소개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3.5%인 2,100억 엔으로 추계된다. 계속되는 경기 회복세, 기업에 의한 인재 수요 증대 및 소개 수수료 단가 상승 등에 의해 동 시장규모는 2자리수 증가한 신장률로 2010년도 이후 6년 연속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2016년도도 인재소개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어,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9.5%인 2,300억 엔으로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도 글로벌 인재 소개업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6.2%인 257억엔
  2015년도 글로벌 인재 소개업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6.2%인 257억 엔으로 추계된다. 시장은 성장기조가 계속되고 있지만 채용 컨설턴트의 부족 및 계약성사까지 기간의 장기화를 배경으로 2013년도, 2014년도로 이어진 2자리수 성장에서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2016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와 같은 경향을 볼 수 있어 전년도 대비 103.5%인 266억 엔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인재파견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5년도 인재파견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5.0%인 4조 1,020억 엔이었다. 전년도에 이어 인재파견 수요가 확대되어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확보했다. 동 시장은 인재부족을 배경으로 한 판매자 시장, 채용난, 파견근로자의 시급 단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충분한 공급량(파견 스탭 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종에 따라 공급량이 수요를 웃도는 상황도 볼 수 있어 신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축소되었다. 또한 2015년 9월 시행의 개정 근로자파견법에 의한 파견근로자의 고용안정조치(파견사업자에 의한 파견근로자의 무기고용 등 파견근로자의 파견 종료 후의 고용을 계속시키기 위한 조치) 및 2013년 4월 시행의 개정 근로자계약법에 근거하는 「무기전환규칙」(유기노동계약이 반복 갱신되어 통산 5년이 넘었을 경우 근로자의 신청에 의해 무기근로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규칙)의 적용이 2018년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등을 배경으로 기업에서는 인재파견에서 아웃소싱 서비스(이하 OS)로 이행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파견 서비스 수요의 성장에 비례한 인재파견업 시장의 확대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사무직 등 경기동향에 따라 서비스 수요의 변동이 크고, 자사에서 무기고용하기에는 리스크가 높은 파견인재를 OS인원으로 전환, OS비율을 높이고 있는 인재파견 사업자도 증가해 신장률 둔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2.0%인 4조 1,840억 엔으로 계속해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 안정과 함께 기업의 인재에 대한 니즈, 파견근로자 수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지만, 무기고용 대응에 따른 인재파견에서 OS로의 전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신장률은 전년도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인재파견업 시장규모 추이

 
주1: 2014년도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4년도 근로자파견사업보고서의 「일반근로자파견사업소」의 매출액에서 인용(「특정근로자파견사업소」 제외), 2015년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추계치 및 예측치
주2: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3: 2016년도는 예측치

2. 인재소개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5년도 인재소개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3.5%인 2,100억 엔으로 6년 연속 플러스 성장이었다. 동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최근의 경기 안정에 따른 구인환경의 대폭적인 개선이다. 구인 수 증가에 따른 인재 채용난이 발생하여 구인기업이 인재모집을 해도 원하는 만큼의 인재를 채용할 수 없어 다른 채용 수단으로서의 인재소개 서비스 활용이 확대되어 왔다. 이 움직임과 동시 병행하여 이직희망자 측에서도 인재소개 서비스 등록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져 인재소개 서비스의 이용이 침투되었다. 이와 같이 구인 측, 이직희망자 측 양쪽에 대해서 인재소개 서비스가 보급된 것이 최근 몇 년의 시장 확대를 지탱하고 있다.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인재 수요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에 전년도 대비 109.5%인 2,300억 엔으로 예측된다.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한 하이스펙 인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인재소개 사업자는 고수익을 전망하는 하이스펙 인재의 취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성장시장에 대한 고용의 유동화 재촉을 목적으로 한 정책이 국가 주도로 진행되고 있어, 30~40대 중장년층 유동화가 서서히 진전되고 있는 것도 마켓에 순풍이 되고 있다.


그림 2. 인재소개업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해당 시장은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5: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6: 2016년도는 예측치

3. 글로벌 인재 소개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5년도 글로벌 인재 소개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6.2%인 257억 엔이었다. 일본의 외자계 기업, 일본계 기업 모두에 글로벌 인재에 대한 니즈는 확대를 계속하고 있지만, 채용 컨설턴트 수의 부족 및 계약성사까지 기간의 장기화가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어 2자리수 성장이었던 2013년도, 2014년도에 비해 신장률은 약간 둔화되었다.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5%인 266억 엔으로 예측된다. 2016년도 상반기 상황을 살펴보면 주요한 대부분의 글로벌 인재소개 사업자가 플러스 성장을 계속했지만, 신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침체된 사업자도 볼 수 있어, 2016년도 신장률은 2015년도보다도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채용 컨설턴트는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고도의 스킬을 가진 인재를 찾아 장기간에 걸쳐 기업과 소개 인재 사이에서 조건을 교섭하는 일부터 어학 능력 및 업계에서의 인맥,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간성 등이 요구되며, 우수한 컨설턴트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가 글로벌 인재 소개업의 사업규모 확대를 좌우하는 최대 요인이다. 글로벌 인재 소개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컨설턴트 확보를 위한 참가사업자 간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어, 비즈니스로서의 글로벌 인재 헤드헌팅뿐만 아니라, 자사의 채용 컨설턴트를 보충하기 위한 헤드헌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 3. 글로벌 인재 소개업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7: 해당 시장은 일본 내의 외자계 기업 및 일본계 기업의 국제부문 등에 두 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인재에 특화하여 소개하는 인재소개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8: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9: 2016년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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