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LiB부재, 리튬이온전지 - 리튬이온전지 주요4 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주요4 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2016년판 리튬이온전지 부재시장의 현상과 장래전망~주요 4부재편~」
발간일:2016년 10월 11일
체재:A4판 456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요강으로 리튬이온전지 주요 4 부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4월~10월
2. 조사 대상:리튬이온전지 부재 메이커(일본, 한국, 중국, 미국 등)
3. 조사 대상: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전해질, 세퍼레이터
4.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주요 4 부재 용어정의>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기기의 전원 및 EV, PHEV등의 동력원으로서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여러 개의 부재 및 재료로 구성되지만, 본 조사에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전해질), 세퍼레이터 주요 4 부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 본 조사결과는 모두 미국 달러 기준으로 산출하고 2012년은 1USD=79.7엔, 1126.88원, 6.32원, 0.78 EUR, 2013년은 1USD=97.8엔, 1116.97원, 6.16원, 0.75 EUR, 2014년은 1USD=105.9엔, 1152.93원, 6.14원, 0.75 EUR, 2015년 이후는 1 USD=121.0엔, 1129.94원, 6.23원, 0.90 EUR로 환산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5년 리튬이온전지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8.1%인 70억 5,043만 6,000 달러로 추계

2015년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대비 118.1%, 70억 5,043만 6,000 달러로 추계했다. 2015년은 소형전자기기용 LiB 셀 시장이 전년에 비해 신장률이 둔화한 것에 비해 자동차용 LiB 셀 시장은 특히 중국의 xEV(HEV, PHEV, EV) 시장의 급성장을 견인역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LiB 주요 4 부재 시장의 성장은 계속되지만 각 부재의 금액기준 신장률은 수량 기준의 신장률을 하회하는 형태가 되고 있으며 연평균의 가격 추세는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계된다.

◆LiB 주요 4 부재 세계시장에서는 중국 메이커가 계속 존재감을 높인다
 2015년의 LiB 주요 4 부재 세계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은 계속 중국 LiB 부재 메이커가 존재감을 높이고 있으며, 양극재(62.6%), 음극재(75.2%), 전해액(75.3%), 세퍼레이터(44.8%)로 모두 국가별 점유율이 톱이었다. 2014년까지는 일본과 한국의 LiB 셀 메이커측이 저렴한 중국제 LiB 부재의 채용을 확대하는 점이 점유율 확대의 요인의 하나였지만, 2015년 이후는 중국 xEV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LiB 부재의 중국 국내에서의 내수가 크게 성장한 점이 더욱 수량 점유율 상승으로 연결되었다고 생각된다.

◆각 부재의 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괴리는 서서히 좁혀져, 향후는 하이그레이드 제품을 중심으로 핍박감도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친 중국 xEV 시장의 급확대를 배경으로 LiB 주요 4 부재의 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괴리는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2016년 이후에는 중국 LiB 부재 메이커를 중심으로 생산 능력의 증강이 계획되어 있지만, 생산 대응이 가능한 LiB 부재 메이커가 한정된 하이그레이드 제품에 대해서는 수급 밸런스가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 개요와 예측
·2015년의 리튬이온전지(이하,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18.1%인 70억 5,043만 6,000 달러로 추계했다(도표 1 참조). 그 중에서 소형전자기기용 LiB 셀 시장은 견인역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전년에 비해 신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전동공구용이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청소기용 등 새로운 주목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하고 있지만 소형전자기기용 LiB 셀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크게 확대될 정도의 영향은 없다. 한편 자동차용 LiB 셀 시장은 특히 중국 xEV(HEV, PHEV, EV) 시장의 성장※을 견인역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누계 500만대의 xEV 보급 대수를 목표로 제정하여 다양한 정부지원책을 시작하고 있어 승용차 xEV, 상용차 xEV가 모두 급확대되고 있다. 또, 중국 시장 외에서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EV 「모델 S」 및 미쓰비시자동차의 PHEV 「아웃랜더」등이 호조로 추이하는 등 2015년은 자동차용 LiB 셀의 생산 수요가 크게 신장된 것이 LiB 주요 4 부재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 들 수 있다.

·2015년의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은 각 부재에 대한 금액기준의 신장률은 수량기준의 신장률을 하회하는 형태의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연평균 가격 추세는 하락 경향에 있다고 추계된다. 그러나 2015년 후반부터는 이 상황에 변화가 보이며 2016년 이후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으로는 2014~2015년에 걸쳐 중국 xEV 시장이 급확대한 것으로 2015년 후반부터 세퍼레이터 및 전해액, 전해질(전기분해액으로 용해된 전기전도성을 나타내는 물질)에 관해서는 자동차용 LiB 셀용 수급 밸런스에 여유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전해액에 관해서는 자동차용 하이그레이드 전해질이 공급 가능한 LiB 부재 메이커가 한정되어 있는 것을 배경으로 전해질의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어, 2016년은 금액기준 성장률이 수량 기준 성장률을 상회하는 형태로 추이하고 있다. 양극재 및 전해질의 원료인 탄산리튬도 가격 상승이 보이며 음극재에 관해서는 주류인 흑연계 음극재의 경우 천연 흑연의 가격이 바닥시세까지 와있다고 보여지고 또, 천연 흑연보다 비교적 고가인 인조 흑연의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2017년까지 LiB 주요 4 부재에 대해서는 수량기준의 성장률과 금액기준의 성장률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2016~2017년은 소형전자기기용 LiB 셀 시장도 서서히 성장률이 회복되고, 자동차용 LiB 셀 시장은 계속해서 중국 xEV용을 중심으로 계속 신장할 전망이다. 2017~2018년에 걸쳐 북미, 유럽의 배기가스규제 실시 영향으로 이들 지역에서도 xEV시장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으로 LiB 주요 4 부재의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016년은 전년대비 126.3%인 89억 238만 9,000 달러, 2017년은 전년대비 130.0%인 115억 7,198만 3,000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자료 「차재용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2016년 10월 17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598

2. LiB 주요 4 부재 메이커의 국가별 동향(표 1. 그림 1. 참조)
·2015년의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에서 중국 메이커는 계속해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어 양극재 62.6%, 음극재 75.2%, 전해액 75.3%, 세퍼레이터 44.8%로 모든 부재에서 국가별 점유율이 톱이었다(표 1 참조). 2014년까지는 일본과 한국의 LiB 셀 메이커측이 코스트 퍼포먼스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저렴한 중국제 LiB 부재의 채용을 확대한 것이 점유율 확대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15년 이후는 중국 xEV 시장의 확대를 배경으로 LiB 부재의 중국 국내에서의 내수가 크게 성장한 점이 중국 LiB 부재 메이커의 수량 점유율을 더욱 상승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이전에 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에서 높은 수량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수 확대의 영향을 받은 중국 메이커에 밀려 해마다 점유율이 저하하고 있다(그림 1 참조). 중국 xEV 시장 확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배경으로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의 동향도 있지만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에는 기존 일본과 한국의 LiB 셀 메이커에 대한 공급에 계속 주력하는 자세와 중국 LiB 셀 메이커용의 경우도 거래할 파트너를 신중하게 정하려는 자세를 들 수 있다.  한편, 중국 시장 외에서는 2017~2018년에 걸쳐 북미 및 유럽의 배기가스규제 실시로 일본과 유럽,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규 xEV 차종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본과 한국의 LiB 셀 메이커에 관련되어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의 수요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세퍼레이터로 소폭의 점유율 상승의 움직임이 보이지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의 각 시장에서는 수량 점유율의 저하가 계속되고 있다. 세퍼레이터에서는 일부의 한국 LiB 부재 메이커가 중국 LiB 셀 메이커용의 공급증가를 실현하고 있지만, 다른 부재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한국 LiB 셀 메이커용이 메인이 되어 있다. 일본계 LiB 부재 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중국 xEV 시장용에 관해서는 장래의 불투명성을 배제할 수 없는 한편, 중국시장 외에 관해서는 2017~2018년경의 수요증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표 1.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단위:1,000 USD)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2016년 이후는 예측치
주 3:2012년은 1USD=79.7엔, 1126.88원, 6.32원, 0.78 EUR, 2013년은 1USD=97.8엔, 1116.97원, 6.16원, 0.75 EUR, 2014년은 1USD=105.9엔, 1152.93원, 6.14원, 0.75 EUR, 2015년 이후는 1 USD=121.0엔, 1129.94원, 6.23원, 0.90 EUR로 환산했다.
주 4:반올림 때문에 표 내의 비율이 일부 다르다.

표 1.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규모 국별 수량 점유율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5: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 6:반올림 때문에 표 내의 비율이 일부 다르다.

그림 1.LiB 주요 4 부재 세계 시장에 있어서의 일본의 수량 점유율 추이

(단위:%)




​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7: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3. LiB 주요 4 부재 메이커의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비교
·2015년의 LiB 주요 4 부재의 각 가동률을 평균하면 58.2%가 된다. 양극재와 세퍼레이터의 가동률은 70%대가 되어 있지만 음극재는 50%미만의 가동률, 전기분해액은 40%미만의 가동률이 되어 있어 양극재, 세퍼레이터에 비하면 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차이(괴리폭)가 크다. 다만 2014~2015년에 걸친 중국의 xEV 시장의 급확대를 받아 각 부재의 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차이는 서서히 적어질 방향이다.

·2016년 이후는 중국 LiB 부재 메이커를 중심으로 각 부재로 생산 능력의 증강이 계획되고 있다. 음극재, 전기분해액에 대해도 향후 수급 차이가 적어지는 흐름에 있어서양극재, 음극재, 전기분해액은 2017년에는 가동률이 60~70%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고급의 전해질에 관해서는 생산 대응이 가능한 LiB 부재 메이커가 한정되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xEV 시장이 확대 경향에 있는 가운데 수급 밸런스가 타이트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는 급확대하는 중국 xEV 시장으로 향해 LiB 주요 4 부재의 생산체제를 조절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지만 정부의 보급 정책이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의 중국 xEV 시장이 2021년 이후도 견조하게 성장할지 안 할지에 따라 LiB 부재의 생산 능력과 실수요가 괴리하여 수급 밸런스가 무너짐으로써 극단적인 가격 경쟁에 연결될 가능성도 염려된다.
표 2.LiB 주요 4 부재 생산 능력과 실수요의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8: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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