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스마트농업, 일본농업 - 스마트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출처] [스마트농업, 일본농업] 스마트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작성자 야노경제연구소

스마트농업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2018년도 이후 농기구의 무인운전을 실현하는 정밀 농업으로 시장은 확대 추이로 예측~


【자료 체재】
자료명:「2016년판 스마트농업의 현상과 장래 전망 ~생력화•고품질 생산을 실현하는 농업 IoT•정밀농업•농업 로봇의 방향성~」
발간일:2016년 9월 30일
체재:A4판 40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의 스마트농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7월~9월
2. 조사 대상: 스마트농업 참가사업자, 농업 법인<수도/농원예(야채•과수•화초)/낙농•축산>, 관련 단체•협회, 관공청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등 취재 및 문헌 조사 병용

<스마트농업 용어 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농업이란 기존 농업기술과 로봇 기술 및 ICT등의 첨단기술을 제휴시키는 것으로 초생력화 및 고품질 생산 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농업이며, 농업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농업 생산성 및 코스트 삭감, 음식의 안전성 및 노동의 안전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스마트농업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농업 시장규모는 ①재배지원 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 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 솔루션), ②판매지원 솔루션, ③경영지원 솔루션, ④정밀농업(GPS 가이던스 시스템, 자동 조타장치, 차량형 로봇 시스템), ⑤농업용 로봇을 대상으로 산출했다. (자세한 것은 표 1을 참조) 덧붙여 일본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구, 농업용 드론 등은 제외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5년도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97억 2,400만엔,

재배지원 솔루션이 전체 약 30%를 차지
  2015년도 스마트농업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97억 2,400만엔으로 추계되었다. 내역을 보면 재배지원 솔루션이 30억 6,700만엔(재배지원 솔루션의 내역:농업 클라우드 11억 2,500만엔, 복합 환경제어장치 14억 2,500만엔, 축산용 생산지원 솔루션 5억 1,700만엔)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판매지원 솔루션이 9억 7,300만엔, 경영지원 솔루션이 25억 6,300만엔, 정밀농업이 29억 500만엔(정밀농업의 내역:GPS 가이던스 시스템 10억 500만엔, 자동조타장치 19억엔), 농업용 로봇이 2억 1,700만엔이었다.

◆ 2022년도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331억 8,600만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은 2017년도 무렵까지 재배지원 솔루션이 중심이 되어, 2018년도 이후는 판매지원 솔루션 및 경영지원 솔루션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 후 농기구의 무인운전을 실현하는 정밀농업이 보급될 전망으로 2022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331억 8,600만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스마트농업이란

  스마트농업은 기존 농업기술과 로봇기술 및 ICT등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초생력화 및 고품질 생산 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농업※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농업으로 수확량 증가 등을 위한 화학비료의 투입 및 농약의 살포는 토양 및 작물의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대규모 생산을 위한 트랙터 등의 농업기계(이하 농기구)는 GPS등으로 자동운전의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센서 등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해석함으로써 숙련 생산자가 해온 기술의 재현 및 병해충의 발생 예측, 수확 시기·수확량의 예측도 가능해진다. 또, 농림수산성에서는 사용자가 다른 농기구에 탑승해 무인기기를 감시하는 방법에 의한 「로봇 농기구에 관한 안전성 확보 가이드 라인」의 최종안을 2016년 3월에 공표했으며, 가이드라인 책정을 향한 검증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농업의 실현을 향한 움직임은 활발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양액재배 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2016년 5월 31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564

2.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예측
  2015년도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97억 2,400만엔이며, 2016년도 110억 4,800만엔, 2022년도에는 331억 8,600만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농업 시장은 2017년도 무렵까지 재배지원 솔루션이 중심이 되어 2018년도 이후는 판매지원 솔루션 및 경영지원 솔루션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농기구의 유인기와 무인기에 의한 협조 작업 시스템 및 무인운전을 실현하는 시스템이 보급됨으로써 2018년도무렵부터 정밀농업이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스마트농업의 과제·문제점으로서는, 농업은 ①타업종에 비해 설비도입까지의 시간이 걸린다, ②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③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생산자가 많다, ④영세 생산자가 많기 때문에 큰 설비투자가 어렵다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메이커가 신규 제품개발 등을 실시했을 경우는 저가로 제품 제공이 곤란해지며, 그 결과로 도입 진행이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관민 제휴해서 가능한 한 표준화 등을 진행시키거나 기존의 기술·부품의 활용 등으로 제품개발비의 삭감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림 1.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2016년도는 전망치,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 스마트 농업 시장규모에는 농업용 POS 시스템, 농기구, 농업용 드론 등은 제외되었다.
3. 솔루션 분야별 동향
3-1. 재배지원 솔루션(농업 클라우드, 복합 환경제어장치, 축산용 생산지원 솔루션)

  2015년도 재배지원 솔루션 시장규모는 30억 6,700만엔이며 내역은 농업 클라우드 11억 2,500만엔, 복합 환경제어장치 14억 2,500만엔, 축산용 생산지원 솔루션 5억 1,700만엔이었다.
  농업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향후, 생산자의 부담이 되고 있는 입력 작업이 간단한 툴 및 센서 탑재의 농기구 등이 다수 등장하여 또, 농산물의 수요가인 식품 관련 사업자부터 IT화에 의한 트레이서빌리티가 더욱 요구되기 때문에 농업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생산자수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산자용 이용요금은 저가격의 솔루션이 많기 때문에 금액 기준으로 큰 성장은 없다고 생각된다.

3-2. 판매지원 솔루션
  2015년도 판매지원 솔루션 시장규모는 9억 7,300만엔이었다. 판매지원 솔루션에서는 향후는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급 예측 등의 솔루션이 등장하여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농림수산물의 수출 촉진 정책도 순풍이 되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관련 사업자를 연결하여 4정(정량, 정시기, 정품질, 정가격)을 실현하는 솔루션의 고도화도 계속 기대된다.

3-3. 경영지원 솔루션
  2015년도 경영지원 솔루션 시장규모는 25억 6,300만엔이었다. 현재는 회계업무에 대한 소프트웨어가 중심이지만 향후는 농가의 경영을 파악하여 생산자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및 보험회사에서 이용되는 솔루션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3-4. 정밀농업(GPS 가이던스 시스템, 자동조타장치, 차량형 로봇 시스템)
  2015년도 정밀농업 시장규모는 29억 500만엔이며, 내역은 GPS 가이던스 시스템이 10억 500만엔, 자동조타장치가 19억엔이었다. 향후의 정밀농업 시장은 2016~2017년도무렵부터 GPS 가이던스 시스템 및 자동조타장치의 이용이 진행되어 안전성 확보 가이드라인 책정 후인 2018년도 무렵에는 농기구의 IT화에 의한 차량형 로봇 시스템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형 로봇 시스템은 2018년도 무렵부터 농기구의 유인기와 무인기계에 의한 협조 작업 시스템부터 보급하기 시작되어, 2020년도 무렵에는 농기구의 완전 무인작업, 복수기에 의한 작업 등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3-5. 농업용 로봇
  2015년도 농업용 로봇 시장규모는 2억 1,700만엔이었다. 농업용 로봇은 2020년도무렵까지는 실증 실험 및 연구 개발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본격적인 상업판매는 2020년도 이후로 보인다. 농업용 로봇은 수확작업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과수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보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 2. 2015년도 스마트농업 일본국내 시장 분야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4.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5.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그림 내의 합계가 일부 다름

표 1. 스마트농업 솔루션 분야별 정의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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