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AGV, 무인운반차 - AGV(무인운반차)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AGV(무인운반차)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AGV시장의 현상과 장래성 2016
발간일:2016년 9월 29일
체재:A4판 12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AGV(무인운반차)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7월~9월
2. 조사 대상:일본 AGV 메이커 및 기술개발을 실시하는 기업, 관련 단체, 관계 부처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을 중심으로, 전화·e-mail에 의한 히어링, 문헌 조사 병용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AGV(무인운반차)란 레일을 부설하지 않는 무궤도방식의 AGV를 가리키며 화물 적재타입 및 화물 견인타입인 AGV와 함께 무인 포크리프트(AGF:Automated Guided Forklift)도 대상에 포함한다. 또, 개별적인 AGV 외에 운반시스템의 일부 구성기기 및 구동 키트 등으로 이용되는 AGV도 대상으로 하지만 유궤도방식 AGV는 제외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5년도 AGV 시장규모는 94억 2,700만엔, 전년도대비 22.3%증가로 크게 신장
  일본 AGV(무인운반차)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경기회복과 함께 확대하는 경향에 있어 2015년도는 94억 2,700만엔으로 전년도대비 22.3%증가, 2016년도는 102억 5,700만엔으로 동8.8%증가할 전망이다. 이 요인은 일본 경기회복과 더불어 AGV 수요가 확대했던 것으로 특히 2015년도는 일부 유저가 함께 도입했던 것이 시장을 끌어 올리고 있다. 2016년도는 확대경향에 있지만 엔고경향도 보이는 등 불안재료도 있다.

AGV 신규 수요 개척에는 용도에 대응할 안전대책이 열쇠로
  향후 AGV 수요 확대의 열쇠는 지금까지 AGV미도입 신규유저 개척이다. 주류를 차지하는 FA용부터 물류·창고용, 소매업용의 용도에 새로운 기대가 집중되지만, 신규유저는 지금까지 AGV의 사용 경험이 없는 만큼 어떻게 AGV를 응용할지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워 기술자도 있고 AGV의 응용을 자사에서 검토할 수 있는 제조업의 유저와는 크게 다르다. 안전대책은 규격화되어 있지만 신규 수요 개척에는 용도에 대응할 구체적인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시장 예측:2019년도 AGV 시장규모를 112억 9,000만엔으로 예측
  FA용 수요가 서서히 주춤하는 가운데 AGV메이커의 신규 수요 개척이 조금씩 표면화함으로써 신규 수요가 서서히 일어나 2019년도 일본 AGV(무인운반차)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12억 9,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규수요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AGV 메이커의 유저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과 채용현장에 맞은 적절한 제안이 요구되며 제조현장 외를 타깃으로 하는 AGV 메이커의 신규 전개가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일본 AGV(무인운반차)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경기회복과 함께 확대 추세에 있으며, 2015년도는 94억 2,700만엔으로 전년도대비 22.3%증가, 2016년도는 102억 5,700만엔으로 동8.8% 증가할 전망이다. (그림 1 참조)
  이 요인은 일본 경기회복에 따라 AGV 수요가 확대했던 것으로 특히 2015년도는 일부 유저가 함께 도입했던 것이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6년도는 확대 추세에 있지만 엔고 경향도 보이는 등 불안요소도 있다. 또, 수요 용도별로 2015년도 AGV 시장을 보면 자동차 및 식품·음료, 의약품 등의 FA(Factory Automation)용이 전체 90%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해 AGV 수요를 지지하고 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5개로 분류할 수 있는 AGV 메이커의 사업에 대한 대책

  AGV시장 참가메이커를 기본적인 사업 대응 방향성으로 판단하면 시스템 지향, 오더메이드 지향, 양산 지향, 지방·특정용도 지향, 신규수요개척 지향인 5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모든 AGV메이커에게는 얼마나 기능을 높이고 용도를 확대하여 유저를 증가해갈지가 최종적으로 요구된다. 새로운 움직임이 적은 업계 중에서는 특히 용도를 한정하는 지방·특정용도 지향 타입 및 지금까지 없는 기능을 채용하는 신규수요 개척 타입의 AGV메이커의 시장 전개가 앞으로 AGV 수요확대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2-2. 큰 변화가 없는 요소기술~유도방식, 축전지
  AGV의 유도방식으로는 자기유도방식이 가장 폭넓게 채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최근 큰 변화가 없다. 신규 참가 메이커가 다른 방식을 채용해 차별화를 도모하거나 한정용도에 적합한 유도방식으로서 자기유도방식이 아닌 방식을 채용하는 정도로 자기유도방식이 중심인 것에는 변화가 없다.
  또, 축전지의 종류에서는 충방전 특성 및 에너지 밀도, 수명으로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가 우수하지만 고가격을 싫어하는 AGV메이커도 많고, 납축전지로 충분하다는 메이커도 존재한다.
다만 유저의 사용조건 및 요망에 따라 유도방식 및 축전지가 선택되는 측면도 있어 성능이 좋거나, 가격이 싸면 좋다는 것도 아니다. 신제품 및 신규 참가 메이커에서는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시장 전체에서 새로운 기술로 전환한다는 경향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2-3. 제조현장(FA용) 외에 응용을 도모하려면 안전대책도 필요하다
  향후 AGV수요 확대의 열쇠는 아직까지 AGV를 미도입한 신규 유저 개척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FA용이 주류였지만 새로운 용도로서는 물류·창고용 및 소매업용의 용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규 유저는 지금까지 AGV 사용 경험이 없는 만큼 어떻게 AGV를 응용할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 기술자도 있고 AGV응용을 자사에서 검토할 수 있는 제조업 유저와는 크게 다르다.
예를 들면 AGV차체에 채용되어 있는 주된 안전대책은 기본적으로는 JIS D6802(무인운반차시스템 안전통칙) 규격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옵션 취급인 AGV도 있어서 유저의 판단으로 규격을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제조현장(FA용)이 아닌 곳에 AGV응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AGV의 성능향상과 더불어 사용환경에 맞는 안전대책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예측
  일본 AGV(무인운반차) 시장규모는 2017년도 이후도 신장률은 저하하겠지만 확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FA용 외의 신규수요이며 AGV메이커의 수요 개척이 조금씩 표면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숫자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수요구조의 변화가 표면화하는 가운데, FA용 수요가 주춤하지만 신규수요가 서서히 일어남으로써 2019년도 AGV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12억 9,000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AGV는 용도확대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이 사용하는 사용환경을 타파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급에 대한 과제를 하나씩 극복한 다음에 새로운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씩 사람의 생활환경에 들어감으로써 용도확대도 진행되어 최종적으로는 AGV의 범위를 초월한 서비스 로봇으로 진화할 길이 열릴 것이다. 우선은 제조현장이 아닌 수요를 개척하는 것이 AGV 용도확대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신규수요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AGV 메이커의 유저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과 채용현장에 맞는 적절한 제안이 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 1.AGV(무인운반차)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2016년도는 전망치,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레일을 부설하지 않는 무궤도방식의 AGV를 대상으로 하여 화물 적재타입 및 화물 견인타입인 AGV와 함께 무인 포크리프트(AGF)도 포함한다. 또, 개별적인 AGV 외, 운반시스템의 일부 구성기기 및 구동 키트 등에서 이용되는 AGV도 대상으로 하지만 유궤도방식 AGV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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